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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미에서 어디를 가볼까 검색하다가 급 땡겨서 다녀온 구미시 산림 문화관 리뷰입니다. 

아이가 지난번에 미니기차를 재밌게 타서 기차를 타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모노레일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예약해서 다녀와봤습니다. 

 

 

 

모노레일은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하는데요.

https://www.gumi.go.kr/tour/ecomain.do?mId=0207010000

 

구미에코랜드 | 구미에코랜드 | 관광명소 | 구미시 문화관광

 

www.gumi.go.kr

저는 에코랜드 홈페이지에서 구매했어요. 

예약은 5분단위로 8좌석 예매가능합니다. 가서 현장 예매도 가능한 것 같았어요. 

저희는 아이가 있어서 오래 기다리기 어려우니 미리 예약하는게 더 유리할 것 같아서 예약했습니다. 

가격은 어린이는 4000원(구미시민 2000원), 일반은 6000원(구미시민 3000원)이고요. 36개월 아기는 안고 타면 무료입니다. 사전에 이미 예약이 많이 되있어서 시간 잘 맞춰서 가지 않으시면 타기 어려우실수도 있겠더라구요. 예약을 추천드립니다.

 

 

 

에코랜드 주소입니다.

 

 
 

 

에코랜드=구미시산림문화관이라고 거의 생각하실면 될듯 ㅇㅇ

솔직히 외관을 봤을때는 크게 기대 안했거든요.??

 

 

들어가니깐 내부가 좋더라구요. 

깨끗하고 시원하고 오래된 건물 같지 않았어요.

 

저희 아이가 엄청 좋아하는 에스컬레이터도 있습니다. ㅋㅋ

옆에 화려하게 조명을 잘 해놓았더라구요. 

 

저희는 모노레일 시간에 거의 맞춰서 와서 바로 3층으로 가서 모노레일 잠시 기다렸다가 탑승했습니다. 앞에 표 사려고 줄을 엄청 서있었어요. 미리 예약하고 가서 다행... ㅎㅎ

 

예약한 사람들은 따로 불러서 표를 줍니다. 1,2번 자리가 좋은것 같아요. 저희는 자리가 없어서 7,8번 좌석을 했는데 미리 예약하실때 자리가 1,2번 있으신 분들은 1,2번 하세요 ㅎㅎ

앞자리가 앞에가 확트여서 시원하게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ㅋㅋ 저희는 그냥 좌우로만 봤네요 ㅋㅋ

 

사람들이 와서 현장에서도 많이 사더라구요 

 

글씨체는 바꿔줬으면 넘 무서움..

 

모노레일 출발입니다. 

보시다시피 앞이 꽉 막혔죠?? ^^

1,2번 꼭 하세요 ㅋㅋㅋㅋㅋㅋ

 

속도는 그리 안빠릅니다. 

느릿느릿하게 30분정도 걸쳐서 산을 올라갔다가 내려옵니다.

 

꽤 높이까지 올라가서 구미시를 내려다 볼 수 있어요. 

다행히 저희 아기는 별로 보채지 않고 잘 둘러보고 놀았는데 앞에 탄 팀은 아기가 30분이 긴지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약간 덥기도 하니 참고하세요. 

처음에 탈때 부채같은거 나눠주는 바구니에서 빌려서 타셨다가 반납하셔도 됩니다 ㅋㅋㅋ

 

중간중간에 정거장이 있는데 확인만하구 보내주시더라구요 ㅋㅋ

 

도착해서 내렸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기차 안녕~ 하고 인사하고 직원분들한테도 인사하고 그랬습니다. ㅋㅋ

 

 

 

모노레일을 타고 2층으로 내려왔습니다. 

2층에는 볼풀장이랑 전기 미니카 하는 곳이 있어요. 

저희는 주로 볼풀장에서 놀았습니다.

 

아이가 엄청 좋아했어요. 

사람들이 아주 많지 않고 최대 8명 정도 놀았던 것 같아요. 

모노레일 기다리면서 노는거 같았음. ㅋㅋㅋㅋ

여기서도 한~~~~참 놀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1층입니다. 

 

1층에는 체험관이 많아요.

거북이도 직접 볼 수 있구요. 

 

귀뚜라미랑 밀웜도 있는데 귀뚜라미는 도망가는거 아닌가.. ㅋㅋ 약간 걱정되긴 했어요. 주변에 어떤 망이나 가림판 등 귀뚜라미가 도망못치게 막을 장애물이 없거든요 ㅋㅋ

여튼 가까이서 봐서 좋았습니다.ㅋ

 

 

민물고기 미니 수족관도 있어서 직접 물고기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체험관이 있어서 아이들이 심심하지 않게 즐길 수 있어요. 

나오는 길에 야외에 긴 미끄럼틀도 있는데 좋아하더라구요. 

 

 

총평

아이가 있으시다면 완전 추천드립니다. 너무 좋아요ㅋㅋㅋ

여러가지 체험할게 많아서 아이들도 정신없이 다니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아이들이 넘 많지는 않아서 좋았어요.

야외에 놀이터도 잘되있구요, 트램펄린같은 것도 있는데 좁은 곳에서 아이들이 모여서 뛰어서 그것 말고는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거 다 해본거 같아요. 지금도 에코랜드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 보면 "또 가자~" 하면서 좋아합니다. 

입장료가 무료라서 좋았어요. ㅎㅎㅎㅎㅎ

다음에는 체험활동도 있는데 신청해서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

주말에 에코랜드에 아이들과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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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저는 굉장한 민트 헤이러 인데요.. ㅋㅋ

민트를 엄청나게 싫어하지만 또 가끔은 그 맛없는것을 맛보고 싶어하는데

이런 저에게도 좋아하는 민트 아이템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베스킨라빈스의 할로윈 아이스크림입니다.

민트이긴하지만 민트를 먹을수 있는.. 제가 맛있다고 느끼는 맛인데요 ㅋㅋ

스타벅스에서 비슷한 색감의 블렌디드 음료가 나와서 자꾸 눈길이 가지 모예요...ㅋㅋㅋ

그래서 몇차례 방문해서 먹고싶다.. 먹고싶다.. 만 하다가 드디어 어느 더운 날!!

주문해봤습니다 ㅋ

사이렌 오더로 주문했습니다. 

민트 초콜릿 칩 블렌디드

입안 가득 상쾧한 민트 초콜릿과 부드러운 돌체 소스가 어우러진 초콜릿 블렌디드

 

 

주문했더니 제주문이 3번째던데 5분정도 걸려서 바로 준비완료로 바뀌어서 받으러 갔습니다. 

가격은 tall 은 6300원, grande는 6800원, venti는 7300원입니다. 

저는 남편이랑 같이 마실거여서 벤티로 먹었어요. 

 

스타벅스 퍼스널 옵션

꼭~~!!

스타벅스 가실때 기억하셔야 할것.. 

퍼스널 옵션이 있으니 선택 하시라..

특히 자바칩 좋아하시는 분들은 최대 9번까지 추가할 수 있고, 통자바칩, 간 자바칩 선택할 수 있고요

휘핑도 흰색 일반 휘핑과 에스프레소 휘핑 선택하고 양도 많이 받는것 선택할 수 있으니 

꼭 이용하시면 좋겠어요 ㅜ

저는 이번에 살때도 깜빡하고 그냥 시켰다는.. ㅜㅜ

 

오 주문한 민트 초콜릿 칩 블렌디드 나왔습니다. 

맛있어 보이네요. 

하늘색 음료가 정말 이쁘고 맛있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맛은 민트 초코렛맛이 납니다. 

민트를 불호하시는 분들도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같은 극 민초 불호파도 마실수 있는 두번째 민트 음식입니다.

찰떡이도 한입 맛만 보라고 줬었는데 맛있어 하면서 더 마시고 싶어하더라구요 ㅋㅋ

 

 

총평

만약에 민트를 좋아하시는 분이면 당연히 너무 좋아하실거구요.

민트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민트가 왜 좋다고 마시는건지? 또는 입문용으로(?) 마시기 좋은 음료인 것 같아요. 

음료 색깔도 너무 이쁘구요. 마시면 시원하고 초코로 인해서 입이 텁텁해지거나 그런게 없이 시원하고 상쾌한 단맛입니다. 

너무 더운날에 초코음료는 마시고 나면 입이 텁텁해지는데 이녀석은 그런것이 없어요.. ㅋㅋ

그리고 마시고 나서도 한동한 시원한 기운이 몸에 남아있어서 더운 여름에 열을 식혀주는 좋은 음료일 것 같아요.

 

더운 여름에 민트초콜릿칩블렌디드 추천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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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최근에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다녀왔는데요. 

제가 기대가 많이 없었던것도 이유겠지만 넘 잘다녀왔어요!!

다음에 한번 더 갈 계획이라서 남겨봅니다.

 

벨포레 자체 입장료는 무료이구요. 들어가서 놀이기구 이용하는 것, 그리고 목장 입장료를 받습니다. 

 

벨포레 내에 셔틀버스가 운영중이어서 시간 맞춰서 갔습니다. 

운행시간은 10:00~18:00 이고 배차 간격은 10분입니다.  9시 50분쯤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아주 많지는 않았어요. 나중에 오후에 집에 갈때쯤에는 주차장이 꽉찼었답니다. ^^;;

 

주차장에서 남도예담으로 가는데 근처 놀이동산에서 놀수있고 다시 셔틀버스 타고 이동하면 투썸플레이스 및 목장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목장에서 놀이동산으로 가는 셔틀은 없어서 이 순서대로 이동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셔틀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남도예담에서 내렸습니다. 

남도예담은 저도 한번쯤은 가보고싶은 한식당인데.. 다음기회로 하고 놀이동산으로 갑니다. 

찰떡이가 앞장서서 이동중이네요 ^^

 

놀이시설 신장별 이용안내입니다. 100cm가 안되는 찰떡이는 회전목마와 미니기차만 탈 수있네요. 

 

놀이동산 이용 요금표입니다. 꽤 비싼 가격입니다. 여기 나와있는 놀이기구만 있어요. 

 

이렇게 매표 키오스크가 있어서 표를 구매해서 탈 수 있습니다.

 

옆에 카페같은게 있어서 먹을것을 사서 먹을 수 있어요. 장난감들도 조금 팔고 있는데 다행히 이날은 찰떡이가 많은 관심을 안줘서 조용히 지나갈 수 있었네요. 

 

회전목마가 보입니다. 사람들이 이른 시간인데도 줄을 꽤 서있었네요. 

 

미니기차예요. 실제로 타면 꺽는 부분에서 스릴이 느껴집니다. ㅋㅋ

타서 찰떡이가 굉장히 집중한 표정입니다. 내리고 나서도 미니기차!! 하면서 굉장히 좋아했어요 ㅋㅋ

 

찰떡이가 제일 좋아했던건데요.  회전그네로 올라가는 경사로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입니다.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렇게 설치해놓은 것 같은데 에스컬레이터를 좋아하는 찰떡이가 몇번이고 타다가 혼났네요 ㅋㅋ 꽤 경사가 높아요.

 

회전그네도 이렇게 있습니다. 저희 찰떡이는 너무 작기도 하고 최근에 고소공포증(?)이 생겨서 높은 곳은 무서워해서 패스했습니다. ㅋㅋ

 

옆에는 바비큐 식당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먹었던 바비큐 맛이 날까요? 나중에 한번 기회가 되면 도전해 보려구요. ㅎㅎ

 

이건 좀 아쉬운 부분인데요. 

이거 굉장히 좀 위험합니다. 보도블록의 색깔을 칠해놔서

이렇게 위에서 보면 높낮이가 잘 체감되지 않아요. 

아이들이 많이 오는 곳인데 잘 살펴보지 않으면 아이들이 넘어져서 다칠 것 같더라구요.(실제로 저도 발을 헛딛어서 넘어질뻔함.) 바꾸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는 푸드코트랑 실내 눈썰매장, 오락실 같은거였는데 여기서는 실내는 그냥 안들어갔어요 ㅜ

 

실외 썰매장인데 아직 이용자는 없었어요. 

생각보다 여기도 가팔라서 찰떡이는 사용하는걸 꿈도 못꾸겠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대신 앞에 세팅되어있는 루지 카트를 타면서 약간만 즐겼습니다. 

손잡이가 위아래로 움직이니 찰떡이가 좋아했어요. ㅋㅋ

 

여기서 한시간 이상 논것 같아요. 

신나는 노래도 나오고 사람들이 점점 많이 오니까 찰떡이도 신나하더라구요 ㅋㅋㅋ

노래에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ㅋㅋㅋ

 

이제 목장으로 이동할 시간입니다.

다시 셔틀버스를 탔어요. 

10분마다 셔틀이 돌아서 사람들이 아주 많이 타지는 않는 것 같아요. 자리도 아주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목장에 도착했습니다. 목장요금이 8000원이예요. 

지금은 벨포레 어플 깔아서 거기에서 목장 입장료 결제하면 1000원 싸게 입장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찰떡이는 36개월 미안으로 무료 입장이었어요. 

증평 군민은 50프로 할인, 증평에 위치한 37사단 군인은 30프로 할인입니다.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목장에 들어가면 정말 넒은 목장에 양들이 있습니다. 

옆에 놀이터도 있어서 아기들이 놀 수 있어요. 

찰떡이는 다람쥐 그네 탄다고 아주 좋아했어요. ㅋㅋㅋ

목장에서 연극도 잠시 해줘서 구경했어요 ㅋㅋ

이렇게 늑대가 나타나서 양을 잡아가는데 보더콜리가 나타나서 늑대를 무찌르고 양을 구해준다!

이런 내용의 연극이고 잠깐이지만 양몰이쇼도 보여준답니다. ㅋㅋㅋ

아이들이 늑대 나오니까 너무 좋아했어요 ㅎㅎ

 

 

저는 여기서 좋았던게 몬테소리 체험관이 있었던게 너무 좋았어요. 

어느정도 몬테소리 교구에 맞춰서 놀이를 진행은 해주고 있었지만 그래도 고급진(?) 몬테소리 교구로 노는거 보니까 좋더라구요 ㅋㅋㅋ

특히 저 기차놀이는 한번 더 하려고 들어갔더라는...

한시간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이후에 금액이 발생하는 것 같았어요. 

이번에는 시간이 없어서 한시간만 이용하고 나왔는데 다음에 가면 찰떡이가 원하는 만큼 있게 해주려구요. 

 

자유롭게 아이들이 놀수 있게 환경이 구성되어 있고 뭔가 따뜻하고 고급진 느낌입니다. ㅋㅋㅋㅋ

어휴 저도 허영만 가득찬건가 이런게 좋네요 ㅋㅋㅋㅋ

 

 

목장에서 이것저것 놀거리로 한시간 반 이상 놀수 있었는데 다 가보진 못했어요 ㅋㅋ

약속으로 가야할 일이 있어서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나왔네요. ㅋㅋ

셔틀버스인데 겨울에는 저 버스 색깔 이뻤는데 여름에 보니 약간 더워보이네요 ^^;;

 

총평

짧게 다녀와서 그런가..

그래도 3시간은 놀았는데 너무 좋았어요.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구요. 셔틀버스로 사람들이 출입하다보니 차가 없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게 좋았어요.  그리고 아이가 어리다보니 놀이기구보다는 주변을 탐색하면서 노는 나이라서 그런지 놀이기구가 많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어요. 그리고 나이가 많은 아이들이어도 충분히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을것 같아요 루지도 있어서 더 좋아할 것 같은데.. ^^ ㅎㅎ

사람들이 많이 있고 신나는 노래가 나오다 보니 아이들 얼굴도 신나보이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방문했던 몬테소리 체험관은 찰떡이가 너무 좋아했어서 한번 더 가려고 합니다. 

거기에 공룡관도 있고 카페도 있는데 아직 안가본곳도 많네요. ^^

몬테소리 체험관은 대전, 세종, 인천 이런곳에서도 많이 오시더라구요. 

대도시에도 많이 없는 곳이기도 하고 새 건물에 깨끗하게 있다보니 인기가 좋을것 같아요. 

주말에 만약 어디갈까 고민된다면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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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주말에 청암 문암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찰떡이가 너무 좋아해서 한번은 더 가야 할 곳인것 같아요. 

아이들이 같은곳에 두번이고 세번이고 가면 지루해하는게 보여서 반복해서 가지는 않게 되는데 여기서는 너무 신나게 놀았거든요!! ^^

 

주소와 전화번호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 100

043-201-0732

 

문암생태공원 - Google 검색

문암생태공원와(과) 일치하는 검색결과가 없습니다. 제안: 모든 단어의 철자가 정확한지 확인하세요. 다른 검색어를 사용해 보세요. 더 일반적인 검색어를 사용해 보세요.

www.google.com

입니다 방문전에 문의할 내용이 있으시거나 찾아가실 때 참고하세요. 

 

 

저희 가족은 당일치기로 놀러갔지만 

여기에는 캠핑장이 있어서 캠핑장으로 많이 오실 것 같아요.

청주시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캠핑장 30% 할인혜택을 받으실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캠핑장에서 캠핑하고 계시는 분들 몇분 보이시더라구요 ㅋㅋ

일요일 오후에 방문해서 그런지 많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캠핑은 아이도 있고 건강도 아주 좋은편은 아니라서 패스.하겠습니다 ㅋㅋ

문암생태공원에서는 강아지 산책 자유로우니 반려견 동반하셔도 됩니다. 

캠핑장 이용하지 않으시면 입장료는 없습니다!!

 

 

문암생태공원을 간 이유가 1. 바닥분수 2. 튤립

요 두가지때문에 갔는데요. 

1. 바닥분수 : 현재 미운영중

언제 시작할지는 미정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때문에 중단되었는데 아직 날짜가 구체화되지않았다고 합니다.

 

2. 튤립 : 다 졌음.

2주전까지는 엄청 만발했는데 그 이후에 다 져버려서 갔더니 튤립 줄기만 있더라는...

 

그렇지만 사람들도 너무 많고요.

일단 놀이터가 잘되있어서 아이들이 정신없이 놀고 있더라구요. 

 

날씨가 굉장히 좋았어요. 사람들 다 돗자리 펴고 놀고 있는듯.

청주 테크노 폴리스 좋은것 같아요.

아파트 사려고 요새 관심이 많은데 4~5년뒤에는 더 좋아질듯..

 

중간에 매점 하나가 있고 옆에 놀다가 손도 씻을수 있게 수도꼭지도 있어요. 

매점에 사람들 너무 많구요. 비누방울, 연, 공 등등 각종 야외 놀이도구 판매중입니다.

찰떡이도 하나 사줬는데요 ㅋㅋ

비누방울.. 저거 14000원입니다... 마트에서 4~5000원에 파는거라서 마음이 아팠네요

다음엔 마트에서 사서 출발해야겠어요. ㅋㅋ

다행히 잘 나오긴 했습니다. 

이거말고 파란색으로 약간 두꺼운 비누방울 권총이 있는데 그거는 고장이 너무 잘나더라구요. 

사자마자 고장나서 바꿧었어요. 

이번에는 다행이네요. 

 

너무 날씨도 좋고 이쁩니다. 

공기도 너무 좋고 좋았어요. ^^

 

나오기전에 바닥분수 한번 찍었습니다. 

언제 운영이 되련지..

생각보다 바닥분수 규모가 작아서 운영을 해도 와서 놀수 있을까? 싶은 생각은 들었어요. 

물에서 놀면 다른 아이들이 가진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옮을수 있으니깐요

눈병이나 수족구나 등등...

 

 

총평

재미있게 잘 놀았습니다. 

찰떡이도 너무 놀이터에서 잘놀더라구요. 

마지막에 미끄럼틀에 빠져서 집에 못올뻔했습니다. 

다행히 말귀를 알아듣기 시작한 찰떡이가 말을 잘 들어줘서 집에 올수 있었습니다. 

놀면서 조금 기분나빴던건 찰떡이가 바닥에 있는 나뭇가지를 주웠는데 옆에 애가 와서 지꺼라고 소리를 빽 지르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도 당황해서 미안해 하면서 주고 한참동안 주눅이 들어있었는데 그집 부모는 뭐하는 건지 그냥 보고 있더라구요., 나뭇가지가 무슨 주인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바닥에 있고 그사람들이 다 등지고 있었던건데 그렇게 행동하니 어이가 없었네요. 찰떡이가 한참은 어려보이는데 찰떡이가 더 어른스럽더라구요. 

애나 어른이나 그집 부모에 자식이나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가 그러니까 문제가 생기지 싶네요.!!!!

찰떡이 키우면서 다른 아이들이 어른스럽게 행동하고 찰떡이 돌봐주는 행동을 하면 저렇게 자라라고 알려주는데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서 황당하고 그 애한테도 한마디 해주고 싶었는데 참았네요. 

정말 수준 알만 하네요.ㅡ.ㅡ  어휴 다음부턴 그런 부모, 그런 아이 저도 참지 않을겁니다. !!!!!

 

기분좋은 주말 망칠뻔했는데 이후에는 재밌게 잘 놀았습니다. 

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코로나 걸릴까봐 좀 걱정은 되더라구요. 야외에서 마스크 안써도 된다고 바뀌어서 그런지 노마스크인 분들도 많았어요. 기확진자분들한테도 소량의 바이러스는 나오고 있을 수 있습니다. 무증상 감염자들도 있으니 가실 분들은 마스크 잘 끼고 다녀오세요.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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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대전에서는 유명한 나들이 장소인 한밭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대전에서 오래 살기도 해서 한밭수목원에 데이트 장소로도 많이 갔었는데 아이랑도 놀러오기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ㅋㅋ

 

주말인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요.

저는 12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제일 핫할때 도착한줄 알았는데 

이후에도 차가 안빠지고 3시까지 꽉 차 있더라구요. 

저희 입장때까지는 괜찮았는데 이후에 입구를 한개만 열고 다 막아버리는 것 같았어요. 

차를 댈곳이 없어서 도로변에도 차를 주차하다보니 여러군데에서 차가 들어오면 아예 정체가 심해져버리니까 통제를 하는 것 같아요. 

약간 이런 느낌입니다. 

주차하려고 저도 두바퀴정도 돈것 같아요 ㅋㅋ

 

입구쪽은 평소랑 비슷한것 같았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니 청소년의 날 행사를 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

 

안쪽에 들어가니 계속 노래 나오고 부스가 엄청많이 깔려있더라구요. 

사람들 너무 많았어요. 

다행히 모두들 건강해보여서 좋았어요. 

그래도 마스크는 꼭 착용하고 다녔습니다. !

 

꽃이 많이 피어서 찰떡이가 구경중입니다. 

꽃도 좋아하고 요새 색깔에도 관심이 많아서 색깔 공부하는 것 같아요. 

혼자서 빨간색 흰색 보라색 하면서 꽃구경 잘했습니다.ㅋㅋ

 

실제로 봐도 꽃들이 꽃집에 파는 꽃들처럼 너무 싱싱하고 이뻐서 조화인줄 알았네요. ㅋㅋㅋ

 

제가 한밭수목원에 간 이유는 바로 바닥분수인데..

5월 14일인 오늘까지 운영을 안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5월부터 운영하는데 ㅜㅜ 아직까지 시작을 안했더라구요. 

작년에 코로나때문에 사용을 안해서 정비가 필요할 것 같기도 합니다. 

6월중에 전화해서 한번 물어보고 가려고 합니다 ㅜㅜㅜ

 

찰떡이가 바닥분수 매니아라서 수건에 옷에 엄청 챙겨들고 가서 

바람이 차서 감기 걸기면 어쩌지 오지랖을 떨었는데 ㅋㅋㅋ

이안이 바악분수 구명만 실컷 구경하다가 왔네요. ㅋㅋㅋ

 

 

야외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놀기 좋았구요. 

 

찰떡이는 두번째 와보는 곤충 생태관입니다. 

첫방문때는 풍뎅이랑 애벌레 보고 굉장히 경계를 했었는데요. 

 

사진에 찰떡이는 안나왔지만 옆에서 다른 아이들이 구경하는거 잘 구경하고 

풍뎅이도 손으로 터치해보구요. 

 

'애벌레야 애벌레!' 하면서 애벌레도 잘 만졌습니다. 

이렇게 체험할 수 있는곳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곤충들은 스트레스 많이 받겠지만 ㅜㅜ)

박제되어있는 다양한 곤충들도 볼 수 있어요.

풍뎅이 풍뎅이! 하면서 찰떡이도 조금 보더라구요 ㅋ

2층에는 물방개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귀여운 물방개들이 수영하는 것도 볼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물방개들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풍뎅이가 전문적으로 사육하는 곤충인가봐요. 

풍뎅이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물고기 들어있는 연못도 있고 

닥터피쉬도 손가락을 넣어서 체험해 볼 수 있어요.

(저희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 찰떡이도 관심없어서 안했습니다 ㅜㅜ ㅋㅋ)

 

가서 3시간은 넉근히 놀고 왔습니다. 

놀고나서 오는길에 찰떡이도 곤히 자더라구요 ㅋㅋ

분수까지 놀았으면 밤까지 기절했을텐데 아쉬웠습니다. 

다음엔 전화해보고 가야쥐.... ㅋㅋㅋ

 

곤충생태관 말고 다육이 식물원 열대식물원 등 각종볼거리도 많고 사람도 많구 

즐길거리가 많은 곳인것 같아요. ^^

 

 

내일은 어디로 또 놀러를 가볼까...? ㅋㅋ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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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어린이날 미동산 수목원에 가다가 점심시간이어서 배가 고파서 간 식당이 있어서 남겨봅니다. 

 

식당이름은 '이티성영토' 입니다.

 

이정도 한식당은 대전에 참 많아서 많이 다녔던것 같은데

경관도 좋고 조용하고 좋은 분위기에서 식사하기 좋은 식당인 것 같아요.

 

이전에 찰떡아빠가 풀빌라 급 관심 많아져서 알아보던 이티성풀빌라에 같이 있는 식당입니다. 

 

이티는 '고개'라는 의미의 '배티'라는 말이 변형된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이티성영토는 고개에 있어요 ㅋㅋ

여기를 지나가는 길이 너무 가파른 고개길이어서 이런곳에서도 사람이 많이 사는구나 싶을정도 였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고요 매주 월요일은 휴일이라고 합니다. 

등산이나 골프치고 오시는 분들이 꽤 있는 것 같았아요.(옆에 있는 골프장은 이븐데일cc)

 

전화번호는 043-296-0801 입니다. 

저희는 예약은 안하고 지나가면서 괜찮아보이는데? 건강하게 비빔밥 먹고갈까? 싶어서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곤드레정식 2인시켜서 먹었습니다. 

곤드레 정식은 15000원인데 곤드레돌솥밥이 메인에 반찬들이 나옵니다. 

저는 참나무 숯불 삼겹 바베큐&버섯은 별로였어요. 

고기가 훈제같은 느낌이 들구요. 버섯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냥 나물반찬 맛있고요. 밥이 맛있습니다. 

조기구이는 비려요 ㅋㅋㅋㅋㅋ

아기 줘도 안먹음.. 

샐러드 맛있었고 정과류는 도라지 정과가 나왔는데 너무 흐물흐물해서 저는 먹기 힘들었어요. 

저는 쫀득쫀득한 정과 좋아하거든요ㅋㅋ

흠물므흐무물한 정과는 오래된 느낌이라 패스 ㅋㅋ

 

연잎밥 정식은 2000원 더 비싼데 밥만 연잎밥으로 바뀌는것 같아요.

바비큐 정식은 23000원인데 반찬은 같아 보이는데 삼겹살이 더 나오나봅니다. 

흥미가 없어지네요 ㅋㅋㅋㅋ

운동하고 오신분들은 청국장 드시더라구요. 

청국장 시켜도 반찬은 몇가지 나오고 생선도 나오는거 보고선 저희도 청국장 시킬걸 했습니다.

 

짜자잔 음식이 나왔습니다. 

저는 도토리묵무침이랑 전, 샐러드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ㅋ

 

다음으로 곤드레밥 나오고 나서 입니다. 

조기가 생각보다 작고 비려서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어차피 밥 많이 못먹으니 곤드레밥이나 많이 먹었습니다. 

훈제 삼겹고기는 결국 2조각 남겨서 강아지 줬네요 ㅋㅋ

 

 

식당 굉장히 깔끔하고 

어른들이랑 오기 좋은것 같아요. 

식사도 간이 세지 않아서 아기랑 먹기 좋았구요(그렇지만 아기가 잘 안먹었다는.... )

분위기가 좋고 인테리어도 좋고 외관도 너무 이쁘고요

밥먹으면서 분수도 보이고 경관이 좋습니다. 

손님오거나 운동하고 나서 적당한 가격으로 깔끔하게 먹기 좋은 것 같아요. ^^

서빙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십니다. 

만약에 드시면 적당하게 가성비 고려하여 저희처럼 곤드레 정식이나 청국장 추천드립니다. 

 

 

갑자기 가고싶은 식당에 가서 먹는것도 재미있고 좋았네요^^

이번주말에도 즐겁게 또 새로운 곳에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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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이번 어린이날에 저는 미동산 수목원에 가족끼리 다녀왔어요~

날씨도 너무 좋았고 푸른 하늘과 숲이 너무 좋은 곳이었어요. 

입장료는 저는 충북도민이어서 2000원을 내고 들어갔고 충북도민이 아니면 2500원 입니다.(성인기준)

저희 아가는 아직 28개월 아기여서 안내고 들어갔어요(6세 이하는 입장료 면제)

 

가서 유모차는 대여할 수 있는데 쓸만했구요. 반려동물 금지이니 안데리고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ㅜ

저희는 모르고 강아지 데려갔다가 강아지가 잠시 차에 있었는데 너무 더울까봐 가면서도 걱정이 너무 되어서 금방 나왔답니다 ㅜㅜ

(근데 돌아와서 보니 차안 시원하고... ㅜㅜ 강아지 차에서 잘 놀고 있었습니다...... ㅜㅜ 괜한 걱정이긴 했지만..

그래도 날씨도 더워지는 만큼 다음부터는 반려동물 입장 되는지 꼭 확인하고 다녀야 겠습니다 .ㅜㅜ)

참고로 킥보드도 못들어갑니다.!!!(사고가 최근에 났어서 못들어가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입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입니다. 저는 점심먹고 12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미동산 수목원 안내 브로셔입니다. 

안내하시는 분이 코스는 한시간 반정도 걸리는 코스라고 하던데 

코스마다 구경하고 활동 하다보면 한시간반 이상은 넘게 걸릴겁니다. 반나절 정도?

한시간 반은 그냥 뛰어서 왕복해서 왔다갔다 하는 정도인듯..

저는 절반도 못간것 같네요 ㅜ

 

이제 확실히 여름으로 들어서는 시간이구나 했습니다. 

꽃은 많이 떨어졌구요. 초록초록 초록세상이었습니다. 

햇빛이 강하니 선크림, 모자는 챙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중간에 연못이 있는데 잉어가 엄청 큽니다. 

아이들이 보고 굉장히 좋아합니다. ㅋㅋ

작은 폭포도 있어서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식물원

중간중간에 식물원들이 있어서 식물들을 구경할 수 도 있구요. 

나비생태원도 있어요.(나비는 체험관안에서는 2마리 봤는데 밖에 더 많습니다.ㅋㅋㅋ)

다육식물원도 있어요. 요새는 다육이가 유행이라 그런가 다육식물에 눈길이 많이 가네요.

저렇게 유리바닥 아래 심겨진 선인장은 왠지 불쌍해 보여서 한컷... ㅜㅜ

 

 

AR, VR관

 

박물관과 함께 AR,VR관이 있습니다. 

근데 별거 없어요. 기계로 벽을 향하게 해서 보면 화면에 동물이 그래픽으로 나오는 건데 딱히 신기하거나 그렇진 않더라구요..

숲을 구성하는 돌, 동물(박제)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유모차 쓰고 있어서 2층은 안가봤어요. 

 

카페

오랜만에 나오기도 했고 더운 날씨에 밖에 있어서 디저트를 먹기로 했는데요. 

 

아이스크림 크로플 하나 먹었는데 10900원입니다. 

야외에 테라스가 있어서 거기서 먹었는데 가족 3명이서 먹으니 충분.. ㅋㅋ

다 먹고나서 약간 비싼감이 없지 않았네요.. ㅋㅋ

날이 더워서 아이스크림이 금방 녹아요!

피자파는 곳도 있고, 이렇게 커피나 디저트 먹을 수 있는 예쁜 카페도 있고, 

슈퍼도 있으니 너무 많은것을 준비해서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돈만 준비하시면 된다는.... ㅋㅋㅋ)

 

 

 

위에는 장점 및 좋았던것.. 

주의하셔야 할것은

 

1. 애완동물 입장 금지, 킥보드 금지

물론 저희 찰떡이는 이곳이 많은 활동량이 나오는 곳이 아니라서

(주로 유모차에 타고 있거나 유모차를 밀려고 했답니다....)

집에 들어가려고 하니 안들어가려고 하더라구요.. ㅋㅋ

킥보드 타려고 밖에 나오고 싶었는데 거의 타지도 못하고 집에가서 속상했던듯..

 

2. 꽃가루 많음

알러지 있으신 분들은 조심하셔야겠더라구요. 

꽃가루가 눈처럼 날립니다. 요새는 사람들 다 마스크 쓰고 다니니 걱정은 없겠지만..

꽃가루 예민하신분들은 들여마셨다가는...

 

3. 벌레 많음

저희는 괜찮았는데 어떤 분들은 주변에 벌레가 한번 붙으셔서 안떨어져서 차타기 전에 고생하시는 분들도 봤거든요.

모기는 없었는데 날파리 같은게 엄청 많아요.

 

 

4. 시간 넉넉히 잡고 가세요~

코스도 길고 볼거리도 많더라구요. 

저는 빨리 나와서 좀 아쉬웠어요!!

 

 

 

이것만 주의하시면 미동산 수목원에서 재밌게 놀다오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이번 주말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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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이번주말에 날씨가 엄청 좋아서 대전으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찰떡이가 원래도 물고기를 엄청 좋아했는데 지금은 물고기 사랑이라는..
매일 슈퍼마켓 지나가면서 '물고기 보고갈까?'라는 말에 아쿠아리움 다녀왔습니다.

청주에도 충주에도 아쿠아리움이 없어서 대전까지 다녀왔습니다. ㅋㅋ
대전에 신세계 백화점이 새로 생겨서 거기 아쿠아리움도 검색이 되었는데 비용에 비해 별로라는 리뷰가 많아서 이전에 가본적이 있는 보문산 옆에 있는 대전아쿠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

아쿠아리움은 연중 무휴로 운영합니다.



* 아쿠아리움 이용하기 전에 반드시 인터넷에서 예매 하고 가세요.
저도 네이버로 미리 예매하고 다녀왔습니다.
원래 가격은 성인이 21000원인데 인터넷으로 예매하면 159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간 회원권도 39900원이니 대전에 사시거나 자주 아쿠아리움을 이용하실 분들은 연간 회원권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대전이 멀기도 하고 여러곳을 가보려는 생각에 하루 사용하는 입장권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아쿠아리움에서 구매 가격은 21000원

인터넷 예매가는 15900원..
저 첨에 갔을때는 그냥 무작정 가서 21000원내고 아이도 17000원 내고 들어갔네요...
나중에 전화해서 티켓 공짜로 받았는데 결국 쓰질 못했다는 ㅜㅜ
36개월 이하 아기는 무료이니 꼭꼭 참고하고 가세요.
입구에 있는 직원 그냥 티켓만 받고 멀뚱멀뚱 하니 안내도 잘안해주고 그렇더라구요..
나중에 전화해서 말할때 직원분은 괜찮았는데..



본격적으로 리뷰해볼게요!

들어가기전 입구인데 벌써부터 돌고래 풍선들고 설레하는 모습입니다. ㅋㅋ

외관입니다. 날씨가 엄청 좋았어요.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장에 차대고 올라오셔도 되고 아쿠아리움 앞에 차대셔도 됩니다.
저는 주차장에 주차했어요!

가서 무인 발권기가 있어서 예매하신지 2시간이 지나셨다면 무인발권기에서 예매티켓 발권 가능하시구 아니면 옆에 있는 사람 들어있는 매표소 가셔서 발권하시면 되요.
적어도 인터넷으로 예매한지 1시간은 지나야 발권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발권하고 5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하더라구요. 갑작스럽게 못가게 되시면 그 다음주에 가시면 되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출발하실때 현금 약간 준비하시거나 입구에서 먹이주기 체험을 카드로 결제해서 가시면 좋아요.
먹이체험은 2000원인데 당근이 들어있는 컵 혹은 수달 먹이주기, 맹수 먹이주기 등을 체험할 수 있어요.
저희는 당근 들어있는 컵 1개, 맹수먹이주기 1회(닭날개 주는것) 했는데 좋아했습니다. ㅋㅋ

들어가면 바로 수달 있고 물고기 계속 나옵니다.

이렇게 큰 물고기들도 있구요.
각 지역별로 사는 물고기라는 주제로 구분을 해놓았더라구요. 아마존 물고기, 한국 물고기 등등..

잠수함 모양으로 인테리어 해놓은 곳도 있는데 이런 곳은 사진 찍기 좋은 것 같아요.
저희 아들은 협조가 잘 안되서 못찍었어요 ^^;;

바로 옆에 물고기가 지나다니는 느낌입니다.

한 벽면이 다 물고기더라구요.
저는 세번째 온거지만 규모가 상당히 큰편이라고 매번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이렇게 무인으로 닥터피쉬 체험관도 있어요.
저희 아들은 지난번에 한번 해봤는데 물고기들이 달려드니까 무서워하더라구요. 오늘은 패스..

이렇게 먹이체험을 할 수 있어요. 닭날개 주고 가니까 한입먹고 입맛을 다시더라구요..

밖에 나오면 동물들이 있어서 돼지, 거위, 칠면조 구경할 수 있어요.

건물 내부에는 맘스터치 있어서 출출할때 햄버거 드실수 있구요. 나오는 길에는 카페 있어서 커피 한잔 하실 수 있어요.
저희는 싸간 음료수, 들어가기 직전에 이삭 토스트 먹고 들어가서 집에와서 맛나게 족발 시켜서 먹었습니다 .냠냠냠..

집에 오니 만보 이상 걸었더라구요..
나설때는 9시 반인데 집에오니 5시...
거기 안에 컨텐츠가 정말 다양하게 많아요.
물고기도 이정도면 다 나온것 같은데 하면서 계속 있구요.
물고기 좋아하는 아이들은 가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가격대비 가성비 너무 좋습니다.
공간이 일단 넓고 사람이 아주 북적대지는 않아서 코로나에도 덜 위험한 것 같구요.
신세계 아쿠아리움이랑 중복되서 거기로도 많이 갈 것 같은데 여기로 오길 잘했구나 했습니다.

나오면 가파르긴 하지만 보문산 산책길도 있고, 절도 있어서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여러가지 구경하게 해주니까 좋은 것 같았어요.
특히 저희 아들은 절은 처음 보는건데 ㅋㅋ
산책길도 가파르니까 공간감각이 살아나는지? 자꾸 올라가려고 하더라구요 ㅋㅋ
비탈길도 재밌어하더라는... ㅋㅋ
차 옆에 인도가 되어 있어서 아주 위험하진 않아요.

다음 주말에 어디갈까 고민되시면 아쿠아리움 추천 드려요^^


https://map.naver.com/v5/entry/place/37110041?c=14184447.4129471,4343393.0979348,15,0,0,0,dh&placePath=%2Fbooking%3Fentry=p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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