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문암 생태공원 바닥분수 후기

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

이번주말.. 

결국.. 주말분수 다녀왔습니다!!!

찰떡이가 안동 다녀온 다음부터 너무나 바닥분수 노래를 부르는 통에

인근에 바닥분수 있는 곳을 확인하고 

토요일 아침에 문암생태공원 관리실부터 전화를 시작했는데

이게 왠걸!!

12시부터 1시 사이에 잠깐이지만 운영을 한다는게 아니겠습니까!!

9시쯤에 전화해서 확인하고 10시에 짐을 싸서 문암생태공원으로 나섰습니다.

야호!!!

도착했을때가 11시 조금 넘었을 시간이어서 12시전까지 놀이터에서 놀아줬습니다. 

이번주말도 역시나 사람이 많았는데 이른시간이어서 그런지 아주 많지는 않았어요.

찰떡이도 사람이 약간은 덜 붐비니 놀이터에서 잘 놀더라구요. ㅎㅎ

옆에 이렇게 생긴 장소에서도 조금 놀다가 보니 어느새 12시!!

놀이터 옆에 보면 바닥분수가 보입니다. ㅋㅋ

 

아주 그냥 난리가 났습니다. 

애들 뛰어다니구 ㅋㅋㅋ 정신이 없었어요. 

찰떡이는 오랜만에 분수에 사람들도 많아서 약간 경직되어 있기는 한데 분수옆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엄청 애쓰더라구요. 몸이 젖으니까 추워서 그런지 찡찡거리면서도 데리고 오면 분수로 가고 싶어하고 분수에서 눈을 떼지를 못했습니다. ㅋㅋ

분수는 물의 높낮이만 바뀌면서 계속 분사되는 형태입니다. 

다양하게 모양이 나오거나 하진 않아요. 그래도 아이들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면서 1시간 내내 뛰어다녔습니다.

한시간 정도 지나서 분수가 꺼지니 사람들 반응 ㅋㅋㅋ 뭥미??? ㅋㅋㅋㅋ

다들 어리둥절해합니다. ㅋㅋ

 

찰떡이도 물이 안나오니까 구멍에 손도 넣어보고 합니다. 

찰떡이는 추워해서 밖에서 구경하다가 마른 옷 입고 있었는데 그와중에도 멈추니까 뛰어들어가서 고장난건가 확인하더라는.. ㅋㅋ

다들 신나게 놀다가 망연자실 했네요ㅋㅋㅋㅋ

 

총평

바닥분수를 기다리시던 분들에게는 굉장히 희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ㅜㅜ

아직 하절기가 아니라서 더운시간에만 운영해서 이번주는 12시에서 1시 사이에 운영했다고 하구요.

하절기가 되면 여러번 가동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물론 수인성 질병이 저도 걱정이 되어서 주변에 수돗가에서 손과 얼굴 씻겨주고 집에 와서 바로 샤워 싹~~ 시켰습니다. ㅋㅋ

그리고 물에 선크림이 닦여서 잘 타더라구요. 레쉬가드같이 물놀이 옷 입히고 놀게하면 더 좋을것 같아요.

(저도 다음에는 챙겨가려구 합니다. ㅋㅋ)

바닥분수 운영만 해주셔도 넘 감사한다는... ㅋㅋㅋ

총평은 너무 만족!! 대만족!!

집에와서도 물놀이 해서 그런지 흥분이 잘 가라앉지 못하고 너무 기분이 좋아하구요.

동영상 보면 기억이 나는지 너무 좋아합니다. ^^

 

코로나 동안 최근 2년간 운영되지 않은 바닥 분수들도 몇몇곳 운영을 시작했더라구요 ㅋㅋㅋ

찾아다니면서 남겨놔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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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6월 둘째주에 확인한 운영시간 포스팅입니다. 참고하세요 ^^

 

https://chalddukhouse.tistory.com/164

청주 문암생태공원 바닥분수 운영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