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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오늘따라 왠지 자극적인(?) 음식이 먹고 싶던 찰떡엄마는 떡볶이를 먹을까 하다가 막국수를 선택했습니다. ㅋㅋㅋ

충주 맛집을 검색하면 중앙탑막국수가 나오거든요. 

검색해보니 충주에서 중앙탑 막국수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여기도 남산돈가스처럼 다양한 중앙탑 막국수가 있었는데 저희는 있는 위치(탄금공원)에서 가까운 곳으로 갔습니다.

물론 리뷰 참고 했는데 맛있다고 리뷰가 많더라구요.

혹시 여기도 누가 원조인지 싸움이 있나여?? ;; ㄷㄷ.... 어쨋건, 중앙탑막국수, 메밀 치킨이 유명합니다 충주는..

 

주소 : 충북 충주시 탄금대안길 4

 

주차는 식당앞 주차자리가 넉넉해서 대시면 됩니다. 

한팀나가면 한팀들어오고, 사람들은 계속 있고, 저희 말고는 다들 닭갈비 드시긴 하던데 저희는 목표하던대로 비빔막국수, 칼국수 시켰습니다.(추워서 물막국수는 엄두를 못내겠더라구요..)

 

 

 

 

음식이 나왔습니다. 

그릇이 꽤 크더라구요? 양도 꽤 많아서 성인 2, 아이1 먹으니 엄청 배불렀습니다. 

같이 물막국수 육수도 나왔는데 얼음이 떠있어서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국물이 맛있는걸보니 분명 물막국수도 엄청 맛있었을듯.....

비빔막국수(9,000원) 입니다.

양념이 약간 매콤한데 저에게만 그런거 같고, 맛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막국수맛인데 먹으니 금방익숙해지고 맛있더라구요. 

살짝 겨자 넣으면 더 맛있습니다. (물론 찰떡이가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맵긴해요 ㅋㅋ)

리뷰들대로 채소 많이 올려주셔서 좋았습니다. ^^

저는 비빔 막국수 맛잇었는데 찰떡아빠도 그랬는지 혼자 순삭하더라고요?? ^^;; 결국 많이는 못먹었습니다만,

맛은 확실히 있다...!!!

들깨칼국수(10,000원)입니다. 이제부터 추운 계절 시작인데

추운 날씨와 잘 어울려요. 

국물이 진하고 의외로 면이랑도 잘 어울립니다. 왕만두도 하나 들어있습니다. !!!

양도 많고, 맛도 담백합니다.

국물까지 다마셨네요. 찰떡이도 칼국수 맘에 들었는지 본인 양 다 먹고, 만두도 다먹고.. ㅋㅋㅋ

 

총평

1. 충주에서 중앙탑 막국수 맛있다고 해서 검색해서 걸리는 막국수집가서 먹고옴.

2. 유명하면 이유가 있는것이다. 맛있다. 다음에는 물막국수랑 메밀치킨도 도전해봐야지!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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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충주에서 식사할 일이 있었는데요. 

급하게 검색해서 갔는데 부모님이 "충주에 이런곳이 있었어?" 할만큼 괜찮은 식당으로 다녀와서 남겨봅니다. ^^

제가 다녀온 곳은 '실원'입니다.

 

주소 : 충북 충주시 동량면 조돈뒷말길 26-6 실희원

 

가보시면 이런 외진 곳에 이런 식당이?? 라고 할 정도의 식당입니다...!!

저도 가면서 이런데 식당이 있긴 한건가...? 잘못 찾은건 아닌가...? 하면서 갔습니다. 

시간이 약간 늦어서 전화로 미리 예약드리고 가긴 했는데 가면서도 머리에서는 물음표가 많았는데

리뷰를 보니 긍정적인 리뷰들이 많아서 믿고 가봤습니다.

 

 

입구입니다. 진짜 여기 근처가 외지거든요? 앞에 입구에는 방벽같은것도 있는데 턴해서 들어가면 바로 이런 정원딸린 고택이 나옵니다.. 

남편이랑 저랑 서로 놀라서 ㅋㅋㅋ 남편도 바로 너무 잘찾았다고....

주차는 식당 바로앞에 대실수 있어요.  

따로 주차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실희원 메뉴

 

저히는 뽕잎밥정식(15,000원) 4인 미리 전화로 시켰습니다. 

가격 실화인가요.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뷰에 이런 곳에서 식사하는데 가격 또한 너무 좋더라구요. 

소불고기 3,4인분(25,000원)도 추가했어요. 

식사하고 나서 실희원떡(3,500원) 2개도 시켜서 가족끼리 나눠먹었는데 그것도 맛있더라구요. 

밑에서 사진과 같이 소개할게요~~

실희원 식사 리뷰

미리 전화해놔서 그런지 상이 차려져 있었습니다. 

반찬이 많지는 않았는데 다 맛있었어요. 

 

나중에 서빙해주시면서 음식도 설명해주셨는데 간장은 씨간장이 100년이 넘었다고 하더라구요??

먹었는데 간간하니 맛있었습니다. 

그외 반찬들도 간이 세지 않았지만 담백하고 맛이 좋더라구요. 

트러플 오일을 쓴 요리도 있어서 트러플 오일 맛도 나고, 입맛이 절로 나는 한상이었습니다. !!!!

수저 받침으로 뽕잎을 썼더라구요 ㅋㅋ

뭔가 센스가 좋은 식당 느낌..

 

부모님도 들어오시면서 좋아하셨어요. 

처음에는 근처에서 중국집이나 가자 이러셨는데 막상 와보니 너무 고오급 한정식집에 온 느낌이랄까

근데 상이 또 상다리 부러질만큼 먹다가 남길정도로 차려져 있는게 아니라 적당히 있다보니 그게 더 좋았어요. 

한정식 집에 가면 가격대별로 메뉴가 있잖아요? 그리고 조금만 더 가격 추가를 해서 먹으면 좀더 많은 메뉴를 먹는것을 강요하는 느낌이라서 솔직히 저는 부담되었는데 여기는 딱 메뉴하나! 선택할 것도 없고, 그로 인해 시간 낭비할 필요도 없고, 그 식사 또한 깔끔 정갈하고 너무나 만족도가 높아서 더 좋았습니다. 

뽕잎을 사용한 음식이어서 뽕잎의 효능도 붙여놓으셨네요. ㅋㅋㅋ

아,씨간장에 매운 고추가 들어있습니다. ㅜㅜ 드시는 분들은 조심하세요. 

저는 먹다가 사레들리고,, 트름도 조금 나왔는데.. 이자리를 빌어 옆에서 식사하시던 분들께 죄송합니다. ㅜㅜ

기다리니 뽕잎밥이 나왔는데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네요. ㅜㅜ 

맛은 말해뭐해.. 진짜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부모님들은 너무 좋아하셨어요. 부담스럽게 드시는 분들이 아니시기도 하시고, 이런 건강한 식사 좋아하셔서.. ㅎㅎ

식사는 싹싹 긁어서 잘 마쳤구요. 

반찬은 요청하면 조금씩 더 주시는 것 같았어요. 저희한테 오셔서 반찬 더 필요한건 없는지 물어보시더라구요~

저희 가족이 많이 먹는 사람들은 아니기도 하지만, 진짜 양이 딱 맞아서 추가로 시킬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같이가서 디저트를 맛만보려고 실희원떡 2개를 시켰습니다.

근데 이렇게 예쁜 디져트가 나올줄이야..... 진짜 감동이었습니다. 부모님도 너무 예뻐서 사진 찍으셨다는...

안에 단면을 보면 겉에는 뭔가 바삭한 홈런볼 껍질인데 속에는 찹쌀떡과 달달한 꿀양념 같은게 들어있습니다. 

맛이 아주 달지안구요. 담백한데 뭔가 한국 전통 음식이고 고급스러운 디저트 맛입니다. 

생각해보니 이날 진짜 입이 호강을 했네요..  ㅋㅋㅋㅋ

나오면서 다시 한번더 둘러보고 왔습니다. 

여기가 식당이기도 한데 카페이기도 합니다. 오셔서 차를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애견은 동반 불가라고 되어있는데 야외에 데리고 오신분 있었어요. 방문전에 한번 물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야외 정원도 잘 꾸며져 있어요. 안에서 보이는 예쁜 정경이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있습니다. ^^

진짜 옛날집을 그대로 살려서 인테리어를 해놨습니다. 

그래서 그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있어요. 

총평

1. 충주 실희원에서 식사함. 

2. 너무 고급스럽고, 음식도 만족스럽고.. 이가격에 이런 경험을 해볼 수 있는게 좋았고, 어른들 모시고 가벼운 식사하기 딱 적절한 곳인듯...

3. 이제 다른 한정식집에서 식사해도 여기만한 곳은 못찾을거라는 직감.. ㅜㅜ 눈만 높아져서 큰일이다 증말...

실희원 갈까 말까, 여기가 어떤 곳이지? 검색하러 오신분들.. 저는 추천에 한표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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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오늘은 리브가 염소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찰떡이가 잠시 집에 없는 틈을타 찰떡아빠와 같이 몸보신하러 다녀왔습니다요...ㅋㅋㅋ

염소고기가 몸에 좋다고 엄마가 하도 말해서 시간이 나면 염소고기를 먹으려고 했는데 아기가 먹기에는 매울것 같아서 찰떡이가 없을때 먹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겨우 기회가 났습니다. 히히

 

주소 : 대전 유성구 유성대로1184번길 77

 

여기가 굉장히 오래된 곳이긴 합니다. 10년전에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저녁먹으로 다녀왔어요. 

염소탕(15,000원) 2개 시켜서 먹었습니다. 총 30,000원.

 

주차는 가게 옆에 있어요, 4자리 정도 되고, 여기 근처에 길에도 주차 많이 하시더라구요. 

오늘은 어쩐지 사람이 적어서 가게옆에 잘 주차했습니다 ㅋㅋ

 

 

운영시간 09:00~21:00
생각보다 이른시간부터 운영하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리브가 염소 리뷰

 

 

들어가면 자리는 입식이구요. 룸도 여러개 있어서 단체로 식사도 가능하십니다. 

저희는 밖에서 먹었어요. 

저녁에 약간 늦은시간이었는데 룸에 식사하시는 분들이 계셨고요, 저희 나갈때 또 들어가시는 분들 계셨어요.

염소는 호주산 염소입니다. 

저희는 탕으로 먹었어요. 예전엔 반탕도 있었는데 없어졌나봐요.

리뷰보니 전골은 맛있다는게 주로 리뷰로 있었고, 예전에 비해서 건더기가 적어졌다는 의견이 있었고, 

수육은 호불호가 가리는 것 같았어요. 

염소 효능도 찍어왔습니다 .ㅋㅋ

예전에 흑염소액 먹던게 생각나네요...

그래서 흑염소가 계속 먹고 싶었나.....

 

냉하여 대변상태가 좋지 않는사람 = 나

염소 맛있게 먹어주겠어~~!!!!!!!

쾌변하게 해줘~~!!!!!

 

다른 동물들과 성분 비교표도 있었어요.

왜 우린 흑염소를 먹어야 하는가..? 호주에 흑염소가 있을까?... 그냥 염소고기일까? 궁금해지네요. 

요렇게 룸들도 있습니다~~ 안에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짠~!!

밑반찬 나왔습니다. 

샐러드는 별로였어요. 제입맛에는 맛있진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배추김치와 부추김치 진짜 맛있습니다. 사진으로 보고 있는데 입에서 침이 고이네요.

단짠맵이 조화롭게 된 진짜 맛있는 겉절이 양념으로 만들어서 흑염소 고기랑 먹으면 핵꿀맛입니다.......

흑염소탕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누린내 많이 없구요. 저는 양고기보다 괜찮았어요. 

처음 한입 먹을때는 윽 염소고기맛이군 했는데

두숟가락째부터는 김치랑 맛있게 먹었습니다. 헤헤

 

먹고나서 완뚝한 모습입니다. 

안에 부추, 염소고기, 토란이 들어있어요. 

국물은 담백하고 맵지 않았어요. 염소 누린내도 많이 안나고 맛있는 김치들과 먹으면 맛있구요. 

들깨가루가 있어서 넣어서 먹으면 더욱 고소합니다. 

저는 이거 장에 넣어서 먹어요 ㅋㅋ 그럼 고소 짭짤 매콤하게 맛있음... ㅋㅋ

 

총평 정리

1. 몸보신하러 리브가 흑염소 다녀옴. 염소고기가 몸에 좋다고 함. 틈날때마다 챙겨먹으려고 함.

2. 근데 맛도 괜찮아서 자주 올듯함. 손님들 오면 염소고기 먹고 싶어하면 데리고 와서 전골 먹으면 좋을듯

아님 염소탕으로 간단한 점심, 저녁으로도 완전 좋아요.

3. 왜 오랫동안 운영했는지 알거 같습니다. 진짜 누린내도 많이 안나고 맛있네요. 저같이 냄새 잘 맡는 사람도 문제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ㅎㅎ 먹고 건강해지면 좋겠네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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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더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요즘... 

사실 여름에는 집밖으로 잘 안나갔거든요 ㅜㅜ 넘 덥기도 하고 기운이 없어서 쳐지기도하고..

본업에 집중하느라 나가지를 못했는데

가을이 되서 날씨가 좋으니 자꾸 나가게 되고 자꾸 음료를 사마시게 되네요.. 흑

 

오늘은 너무 더워서 찰떡이가 아이스크림 먹자고 하는걸 빽다방에 데려가서 음료수를 하나 같이 사마시기로 했습니다. 

 

선택한 음료는 빽다방 딸기요거트스무디 입니다. 

 

많은 음료들이 있지만.. 

빽다방에 일단 들어가서 음료를 급하게 검색했는데 칼로리가 걱정되더라구요. ;;

뭐 저도 그렇기도 하고, 찰떡이도 너무 단것만 먹이면 안될것 같아서 찾아봤는데 뭐 완전 속았다는 말부터 먼저 하겠습니다. 

 

아니 리뷰에 딸기 요거트 스무디 칼로리 낮다고 왜 해놓은거임?

의외로 낮네? 칼로리 괜찮네? 이거에 낚임.(월척이요~~~)

 

 

물론 스무디끼리 비교하면 낮기는 하나...

어쨌건 그냥 칼로리 너무 높은데;;;;;;;;;;;;;;;;;  일단 스무디류가 칼로리가 높습니다. 

여러분, 칼로리 걱정된다? 스무디 일단 제끼고 쥬스류 드심됩니다. 

칼로리 낮은거 드시고 싶으시면 아래에서 골라서 드세요. 

제가 먹고싶은거 찾아보면서 스크랩해놨는데 참.. ㅋㅋ

잘 안찾아본 저의 잘못도 큽니다. ㅋㅋㅋ

 

 

주문한 칼로리폭탄 딸기스무디 나왔습니다. (4,500원) 

이것도 싸게 느껴지는건 제가 스타벅스의 노예이기 때문일까요?? ㅜㅜ

 

 

 

총평 정리

1.여름에도 잘 안마시던 스무디, 가을되서 찬바람부는데 덥다고 시켜서 먹음. 

2.칼로리 신경쓰이면 스무디는 안됨. 스무디는 그냥 칼로리 폭탄임. 차라리 쥬스를 드시라... ㅜㅜ

3.맛은 스무디 딸기 파우더 맛이 남.. 착향 맛이 나는데 먹다보면 적응되서 맛있게 잘 먹고 있는 나를 발견.. 솔직히 맛있어서 끝까지 다 마심.. ^^ 힛  (칼로리가 높은데 안맛있을수 있나? ㅋㅋ)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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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날씨도 좋고, 부모님이 충주로 골프를 치러 가신다고 해서 충주에서 같이 식사하러 다녀왔습니다. 

갔다가 돌아오기 너무 아까워서 근처 공원에서 놀다가기로 했는데요. 

검색하다가 충주 탄금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정말 너무 좋았어서 남겨봅니다. 

 

 

주소 : 충북 충주시 남한강로 22

 

주소는 '탄금공원 1주차장'을 검색해서 가세요. 바로 옆에 공원이 있어요. 

만약에 라바랜드 가시려는 분은 탄금공원 2주차장을 검색하고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가보면 아시겠지만 규모가 꽤 상당한 편입니다~~

아이들이 킥보드 타기 딱입니다. 

차도 안다녀서 상당히 안전해요. 

 

준비물

모자(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다행히 사용은 하지 않았습니다.)

음료수, 간단한 간식이나 식사

돗자리나 텐트, 캠핑용품(?? 의자, 테이블 등...) 가져와서 치고 쉬거나 식사하시는 분들 많았어요.

킥보드 좋아하는 아이들은 킥보드 있으면 좋습니다.

바닥분수 대비 여벌옷(바닥분수 좋아하는 아이들은 그냥 뛰어들어가서 놀수도 있어서 가져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2주차장입니다. 

자리는 많이 있어서 주차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들어가는 길에 충주씨샵이라고 편의점이 있어서 먹을것을 살 수 있습니다. 

만약에 간식이 따로 없으시다면 방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돔으로 되어 있고 밑에는 롤러장처럼 미끈한 우레탄 바닥입니다. 

킥보드나 롤러스케이트 타기 너무 좋아요. 

생각보다 크고 넓습니다. 

뜨거운 날에도 그늘이 져서 놀기 좋을 것 같아요. 

탄금공원 바닥분수(장소, 이용시간)

멀리 바닥분수가 보입니다. 

바닥분수 사용시간 안내입니다.

10월에는 저녁 18시까지 운영합니다. 

여름에는 인기 폭발이었을겁니다. 찰떡이가 튀어들어가려는걸 저희는 잡았는데

이미 안에서 3명의 아기들이 놀고 있더라구요. 쫄딱 젖어서 바로 집으로 끌려갔습니다....

만약에 바닥분수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여벌옷과 수건이 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내년에 6월부터 운영하는군요. 여름에 바닥분수가 필요한 분들은 여기를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바닥분수 옆에 작은 라바 조형물이 있는데 이것또한 찰떡이가 좋아했습니다.ㅋㅋㅋㅋ 

탄금공원 나무 숲 놀이터(사용방법, 이용시간)

조금더 걸어들어가면 나무숲 놀이터가 나옵니다.

옆에 라바랜드도 있는데 사진은 따로 안찍었지만.. 여기 탄금공원에서 주요 캐릭터는 라바입니다.

나무 숲 놀이터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사용가능하고, 1월에는 휴관입니다. 

초등학생 이하로 이용이 가능하고 청소년 및 어른들은 사용 금지입니다. 

그래서 어른들은 주로 언덕 위나, 지상에서만 아이들을 봅니다. 

네트는 어른들이 들어가면 무거워서 위험하긴 할 것 같아요. 

어쨋건, 너무 어린아이들이 아니면 이용가능하다니 넘 좋습니다. ㅋㅋ

 

이렇게 엄청 큰 네트가 있어서 아이들이 트램펄린처럼 뛰어 놀수 있습니다. 

저렇게 넓은 그물 위를 뛰어다니는 기분은 어떤 기분일까요??

저도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

미끄럼틀도 크고 긴데 보면 튼튼해보입니다.

그물도 튼튼해보이긴했지만 살짝 걱정도 있었는데 아이들이 엄청 뛰어도 별 문제 없더라구요. 

다만, 찰떡이 같은 겁이 많은 아이들은 처음가면 조금 더 무서워할 것 같고, 

여러번 방문해서 지리도 익히고, 구조물들도 익숙해지면 정말 재밌게 잘 놀것 같았어요. 

충주시 진짜 어떻게 이런걸 만들 생각을 한건지...!!

유투브도 그렇고 Creative 하신분들이 진짜 많으신 것 같습니다. 

사시는 분들이 만족도가 높겠어요~~!! 부럽습니다... ㅜ

보기만해도 다양한 구조물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진짜 재미있게 놀수 있을것 같았어요. 

찰떡이도 겁이 많지만 신기한지 여기저기 둘러보고 하더라구요. 

다음에 한번더오면 아마 신나게 놀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여기는 안전요원역할 하시는 분들이 지키고 계시면서 아이들이 문제없이 놀고 있는지를 관찰하고 계시더라구요. ㅎ

물론 보호자도 아이를 잘 보고 있어야 하지만, 아이들을 같이 보고 계시는 스태프분들이 계셔서 더욱 좋았어요!

아무래도 구조물이 복잡하다보니 안전사고가 언제든 일어날수도 있으니깐요~

나무숲 말고도 옆에 작은 놀이터(?)가 있어서 좀 더 어린아이들이 놀 수 있습니다. 

찰떡이가 키와 덩치가 커서 나무숲에서 놀만한 스케일인데 그래도 3살이다보니 작은 놀이터에서 더 활발하게 놀더라구요. 

그리고 아직은 엄마, 아빠를 보이지 않으면 찾을때인지라.. ㅎㅎ

모래놀이터도 있어서 모래놀이도 하고 재밌게 잘 놀았습니다. ^^

 

나무숲 옆에 이렇게 텐트도 치고 돗자리도 깔고서 가족끼리 시간 보내시더라구요 ^^

 

탄금공원 돌미로원

 

옆에 돌미로도 있어서 가봤습니다. 

돌모로 규모도 굉장히 커요ㅋㅋㅋ

근데 미로로써의 역할보다는 거기 위에 올라가서 균형잡기 하면서 걸어다니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

 

 

탄금공원 월남참전기념비

나오는길에 월남참전기념비에 가서 좀더 구경하고 왔습니다.

밑에 부대 이름들과 역할을 보면서 마음이 찡해졌습니다. 

우리의 조상님들이 이렇게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것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도 들고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 한번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평

1.충주 탄금공원에 다녀왔다. 아이가 있다면 이런공원이 옆에있는건 진짜 너무나큰 행운이다.. ㅜㅜ

만약에 우리집 주변에 있었으면 진짜 매일 왔을듯 ㅠㅜㅠ 

2.충주분들은 당연하고 근처 지역도 한번쯤 꼭 아이들과 꼭 나들이로 와보시라!! 

3.완전 적극 추천! 곧 또 충주 올 일 있는데 다시 올 예정입니다ㅋㅋㅋㅋ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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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찰떡이 병원 다녀오는길에 얼큰한 짬뽕이 먹고 싶어서 이비가 짬뽕 다녀왔습니다. 

여기는저희 뭐 페이버릿 식당이라서..

리뷰를 남긴적이 있을텐데 오늘따라 더 맛있길래 사진을 좀 찍어왔습니다.

리뷰를 안남길 수 없는 맛이랄까요.

저는 이비가짬뽕 유성본점에서 먹었습니다. 

 

 

주소 : 대전 유성구 문화원로 39

 

 

주차는 가게 앞에 골목길에 다들 하시더라구요.
운영시간 11:00~23:00



주차장이 딱히 있지는 않은데, 약간 주차 난이도가 있기는 하나 주차할 수 있습니다. 

매번 이비가짬뽕먹다가 고기가 먹고 싶어서 고기 짬뽕, 아기를 위한 한우라이스, 탕수육(소) 시켰습니다. 

 

이비가 짬뽕 메뉴 가격

 

이비가짬뽕 리뷰

이렇게 서버 로봇이 돌아다녀요. 

찰떡이가 엄청 신기해하고 좋아했어요. 

서빙하는 분들이 따로 필요없이 음식을 서빙해줍니다. 

앞에 사람이 가로막으면 장애물로 인식해서 잘 멈추기도 하더라구요. 

주문한 고기짬뽕, 한우라이스가 나왔습니다. 

냄새도 너무 좋구요. 양도 많아보입니다. 

마라짬뽕이 새로 나왔는데 너무 먹어보고 싶네요......

한우라이스는 담백하고 고소합니다. 불맛도 나서 시키기를 너무 잘했다 싶었습니다. 

아기도 어찌나 잘먹던지.. 소스는 오므라이스 소스라고 해야 하나?

근데 일단 그냥 밥만 먹어도 맛있습니다. 

먹으면서도 맛있다. 잘시켰다. 이말을 엄청 했네요..

물론 한우 짜장도 굉장히 맛있는데 오늘 한우라이스 미쳤네요..휴

그다음 놓칠수 없지 고기짬뽕입니다. 

고기가 들어있고 짬뽕은 약간 사골 베이스 맛입니다. 

진한 맛이 있고 매콤해요. 저같은 맵찔이는 먹자마자 아 맵다.. 했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 먹게 되는 마성의 맛입니다. 

국물에 깊은 맛이 있고요.

시키고서 5분정도만에 나온것 같은데 면발에도 국물이 잘 스며들어있어서 면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나온 탕수육(소) 입니다 .

이비가 탕수육은 찹쌀탕수육이어서 하얀 탕수육이고요

튀김이 아주 두껍지 않고 맛도 느끼하지 않는게 매력입니다.

탕수육 자체도 그렇고 소스도 맛있어서 같이나온 간장은 결국 먹지 않았습니다.(있는지도 몰랐네요..)

양도 소이지만 꽤 많은편입니다. 진짜 창렬하게 주는 집들 많아서 이정도면 혜자라고 생각합니다ㅋ

화면이 신기해서 찍었는데요. 

저렇게 자리번호가 있다가 음식 다 내려주고 확인 버튼 눌르면 로봇이 웃으면서 맛있게 먹으라고 하고 갑니다. 

넘 귀엽더라구요 ㅋㅋㅋ

 

이비가 짬뽕 방문 후기 정리

 

1. 대전 이비가짬뽕 다녀옴. 말해뭐해. 대전에서 이비가짬뽕은 믿고 먹을수 있는 식당인듯.. 특히 유성본점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2. 오늘 먹은 고기짬뽕, 한우라이스, 찹쌀탕수육 완전 추천드리고요. 

   (고기짬뽕은 맵찔이인 저도 버티고 먹을수 있는 정도입니다. 매운거 원하시면 이비가맵짬뽕, 고기맵짬뽕 있어요!)

   찹쌀탕수육(소)는 양이 아주 많지는 않은데 나올때 보면 산더미로 양파채썬게 올려져 있는데 진짜 먹음직스럽고, 탕수육과 조화롭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진짜 2명이서 딱 좋을 정도로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왔습니다. 

잘 못드시는 분들은 각 1메뉴, 저희처럼 어린아이가 있거나 잘드시는 분들은 탕수육(소)를 포함해서 드시면 될것 같아요. 

 

3. 대전에서 점심식사 뭐하지? 할때 중국집이 생각나면 바로 이비가 짬뽕 아닌가...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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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사실 먼저 포스팅한 황하코스모스를 보러가기전 먼저 들렀던 곳인데,

같이 연계해서 가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ㅎㅎ

저는 여기 들러서 물고기 구경하고, 근처에 있는 키즈카페에서 2시간정도 놀다가 황하코스모스를 보러 갔습니다. 

황하코스모스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s://chalddukhouse.tistory.com/261\

 

먼저 들렀던 수족관은KU아쿠아입니다. 부르기 쉽게 쿠아쿠아 라고 저는 불렀어요. 

물고기와 수초들, 테라리움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소 :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151번길 19 1층 B-121, 122호

 

위치는 갑천 근처라서 수족관 구경하시다가 이어서 갑천으로 가셔서 산책하기 좋은 것 같아요. 

주변에 식당들도 많아서 식사하기에도 괜찮습니다. ^^

 

 

 

운영시간 11:00~21:00 입니다.

 

 

입구에 식물들이 있고, 새도 있어서 입구부터 찰떡이가 신이 납니다.

 

수족관이어서 그냥 물고기를 사러 둘러볼 수도 있지만 저는 여기서 아이와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음료를 구입했습니다. 

안에서 주문하는게 아니라 옆에 있는 피규어 가차 카페에서 음료를 살 수 있어요. 

저희는 아이스티 복숭아(3,000원), 티백차(돼지감자, 3,000원) 주문했습니다. 앞에 키오스크가 있어서 거기서 주문완료! 

주문하고 수족관 안에서 구경하고 있으면 가져다 주십니다. 

저희는 첫손님이어서 그런것 같은데 페스츄리붕어빵도 한개 주셨어요. 

진짜 맛있더라구요. 다음엔 가서 한번 직접 사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 넘감사해요~~~

 

 

 

수족관들어와서 본격적인 구경 시작입니다.

물고기들과 테라리움, 수초들이 주 테마예요. 

 

베타들도 많이 있었어요. 가격이 20,000~35,000원대였어요.

지금 저희는 물고기를 키우고 있는데 아직 건강하게 잘들 있어서..

혹시 용궁가게 되면 다음 키울 물고기로 테트라와 베타를 고려중입니다. ㅋㅋ

 

 

고객님 주문하신 음료 나왔습니다.~~

페스츄리 붕어빵이랑 같이 주셨어요!!

음료는 아이스티가 맛있으니 아이스티로 드세요!!

페스츄리도 고소하고 달달하니 맛있습니닷 ㅋㅋ

안에 크림치즈같은게 들어있어요~!!

 

 

이쁜 물고기들 보면서 물멍하며 시간 보내고, 찰떡이도 물고기 구경하느라 신나하고 너무 좋았어요.

 

 

여기에서 수초도 판매하시는데 제가 가본 수족관중에서 저렴한 편에 속하는것 같아요. 

집이랑 가까워서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아요. 

이런 곳이 있었다니.. 그동안 괜히 비싸게 샀어 ㅠㅠㅠ 힝구 ㅜㅜ

 

이렇게 테이블이 있어서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수족관도 구경할 수 있어요. 

그리고 주인분이 유투브 하시는 것 같았어요 ㅋㅋ 구독자면 세일도 해준다고... 

저도 조만간 한번 찾아보고 봐야겠습니다 .^^

 

 

물도 깨끗하고 수초들도 넘 건강해보여요. 

 

찰떡이는 물고기 보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안그래도 닥터피쉬 보고싶어했는데 이렇게라도 보니 소원성취~~

 

다른 리뷰에 도마뱀 사진을 봤던거 같은데 도룡뇽 같은 동물도 있더라구요. 

찰떡이가 키워본다고해서 나중에 커서 니가 키워^^ 라고 말해줬습니다. ㅎ

 

다시 자리로 와서 야무지게 페스츄리 붕어빵 먹어주고요 ^^ 계속 구경해봅니다.

 

 

 

 

총평 정리

 

1.수족관으로서 충실하고, 물멍을 하기에도 좋았음. 사장님의 아이디어가 괜찮다고 생각되었음.

물고기 키우고 싶은 희망자들도 구경하면서 천천히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고, 키우기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물고기를 충분히 즐기면서 물멍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됨.

2.수족관이 아주 크지는 않은데 데이트하면서 이야기하기에는 좋은듯, 소리가 울리지 않고 노래도 잔잔하게 나옵니다.

3.이어서 갑천으로 놀러가거나, 성심당으로 이동하거나, 주변이 즐걸거리가 있어서 중간에 동선이 괜찮다~!

뒤에 키즈카페도 있어서 여기에서 시간보내다가 키즈카페 가기도 용이함. 

(시간 보내는 중에 4인 가족이 와서 유목이랑 물고기 사서갔는데 사장님 넘나 친절하시고, 저희 안내도 넘 잘해주셨습니다. 감사해요 ^^) 물고기 용궁가면 무조권 여기로 올듯.. 힛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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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10월에 대전에 꼭 가셔야할 명소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갑천옆에 있는 코스모스로 유명한 곳입니다. 

 

 

            황하코스모스는 코스모스 계열중에 노란색 주황색 계열을 띄는 코스모스를 칭한다고 해요. 

 

저는 여태껏 코스모스는 하얀색, 핑크색 계열만 있는줄 알았네요 ^^;;

처음에는 코스모스인줄도 몰랐는데 블로그 쓰면서 이리저리 검색해보면서 알게되었어요. 

JTBC 앞에 지나가다가 찰떡이가 갑자기 갑천쪽으로 뛰어가서 발견하게 된 곳이거든요. 

근데 거기가 딱!!! 대전에서 황하코스모스를 보는것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었다니.. 그것도10월에.. 

이건 황하코스모스와 찰떡이네의 데스티니가 아닐까.. 훗.

 

갑천 황하코스모스 위치, 주차 장소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실 수도 있으신데 주말에는 아마 사람들이 너무 많이와서 DCC쪽에 대고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근처에 '쿠아쿠아'라고 수족관 다녀오는 길이어서 좋았습니다. 

아기랑 같이 가시는 분들이거나 데이트 코스로 '쿠아쿠아' 가셔서 물고기 구경하시고 자연스럽게 코스모스 보러가시면 딱 좋을것 같아요. 이쪽으로 식당도 많은데.... 

연계해서 참고하실 수 있도록 이거 올리고 다음 포스팅으로 먼저 쿠아쿠아 올려야겠어요!!

 

JTBC 앞에서 횡단보도에서 건너시면 바로 입니다.

길건너면 바로 이렇게 내려가는 길이 있어서 내려가시면 됩니다. 밑에 주차장도 보이시죠?

평일이었는데 추석연휴여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아요. ^^

먼저 물고기 구경하고 오시려면 이렇게 이동하시면 되고, 코스모스쪽에 주차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사람만 많이 없다면 ^^;;

 

황하코스모스 리뷰

제가 딱 길건너자마자 본 풍경입니다. 

진짜 황금색 꽃밭이어서 탄성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규모가 꽤큽니다. 

찰떡이도 "우와~~~~~"하고 외치더라구요.

찰떡이는 킥보드 가져갔는데 안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꽃밭 중간에 들어가면 길이 좋지 않아서 킥보드 들고 다녀야 합니다.. 진짜 무거워요. 

 

준비물

킥보드는 X,  전 너무 무거웠어요. 

우산, 모자(날씨가 좋으면 꼭!! 챙기세요.)

카메라(많이들 챙겨오셔서 커플사진, 가족사진, 본인 독사진 다 찍으시더라구요.)

 

 

저 킥보드는 나중에 엄마의 짐이 됩니다....

텐트 치신분들도 있으시던데 될지 모르겠네요.

제가 우산을 쓰고 있어서 사진에 우산 그림자가 계속 나오네요 ㅜㅜ

날이 진짜 뜨겁고 햇빛이 강합니다. 

요새 기미가 많이 생겨서..(저만 그런거 아니잖아요? ㅜㅜ)

황하코스모스 감상 사진 (밑에 총평 있습니다.)

 

 

 

 

 

총평 정리

1. 대전에서 산다면 황하코스모스는 한번이라도 보고 사진은 찍어놔야 하는건 아닐까 할 정도로 장관이다. 

어디 공원에 돈내고 봐야할 것을 공짜로 보다니 대전 땡큐!!

대전의 꽃구경명소, 10월에는 갑천으로 가자. 데이트코스, 피크닉 코스로 딱!!

아기들도 너무 좋아해요~~ ^^

2. 햇빛이 뜨거우니 모자나 양산 꼭 들고 가시라.. 기미가 늘어난다.. 너무 뜨거움.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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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즉흥적으로 당일에 어디갈까하다가 계족산 황톳길 체험 하러 다녀왔습니다. 

완전 추천드립니다. 너무 좋았어요!!!!!!!!

 

주소 :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 산85

 

요새 날씨도 선선해서 갈만한 것 같아요.

여름에 갔었어도 시원했을듯,,

길이 경사가 있어서 힘들긴한데 땀도 안나고 딱 시원한 날씨입니다.

최근에 기온이 점점 떨어지고 있으니 이제는 긴팔옷을 입고 가시면 딱일것 같아요.

 

준비물 : 수건(맨발로 걷고 나서 발 닦아야 하니까 있으면 좋아요.), 맨발

             아이들은 황토에 옷이 오염될 수 있어서 여분 옷도 가져가시면 좋을 것같아요.

 

 

주차는 진짜 헬이었습니다.

지금 계족산 공사중이어서 밑에 주차장이고 뭐고 다 헤집어놔서 주차장이 작고

밑에는 좀 어수선해요. 

길에다가 다들 대고 가시더라구요. 

결국 길에 주차하는 수 밖에 없었다는... ㅜㅜ

 

 

계족산 시작입니다. 

밑에서는 운동화신고 올라오시다가 발씻는 수돗가 부터 황톳길이 시작됩니다. 

신발이 옆에 쭈욱~~ 놓여져 있으니 두고 올라가셔도 되고 가지고 가셔도 됩니다. 

초행이시고, 많이 올라가실 분들은 운동화랑 수건(발닦는용) 가지고 올라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황톳길이라서 먼지가 날리는 고운 입자의 황토를 생각했는데 

진흙이더라구요???!! ㅋㅋㅋ

.

생각보다 황톳길이 넓어요. 

그냥 운동화 신고 걸으셔도 되고 황톳길 위에 맨발로 걸으셔도 되요.

길에서 만난 한분이 본인이 몸이 엄청 안좋아서 치료받는 중이었는데 매일 계족산 황톳길을 오르고나서부터 건강해지셨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계족산은 한국관공공사 선정 안심관광지예요.

여기를 '이제우린'이라는 소주 아세요? 여기 회사(선양)이 가꾸고 있더라구요

어싱(Earthing)이라고 해서 맨발로 땅을 걸으며 땅에 발을 대는 것을 말하는데

신체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연구가 많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땅에 몸이 닿으면 체내의 안좋은 전기가 땅으로 나가고 땅의 좋은 전기(음이온)은 신체로 들어오는 메커니즘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저는 믿기는 힘들지만, 어쨌건 많은 분들이 좋다고 하시니까~~

 

저는 사실 발이 안다치기를 기도하면서 걸었습니다. ㅜㅜ 하핫.

계족산 옆쪽이 공사중이거든요. 

올해 8월에 끝났어야 했는데 올해 비가 워낙 많았다보니 아직까지 공사중이예요. 

질퍽한 황토가 잘 깔려있어서 발바닥을 매만져주는 기분이예요. 

도자기 굽는 점토라고 해야할까. 집만드는 점토랄까 

묵직한 황토의 질감이 발바닥으로 느껴집니다. 지압도 되면서 건강해지는 기분.

어느 정도 올라왔을래 황토길이 잠깐 끊기고 화장실과 야외 공연장이 있었어요. 

시간맞춰서 오시면 공연도 볼수 있어요. 

신발을 들고 올라갈걸 그랬나봅니다. 

밑에 신발을 다 벗어놓고 올라가시길래 그냥 올라왔더니 ^^;;

다시 내려가는 길입니다. 길이 보시면 좀 많이 가파른 언덕이긴 한테 오르고 내리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황토로 싸여져 있는 길은 매끈매끈해서 걷는 맛이 있어요. 

중간에 발씻는 계곡도 있어서 찰떡이가 잘 즐겼습니다. 

발도 씻고 옷도 젖고 ㅜㅜ

 

공사중인 모습입니다. 저기가 다 주차장이고 공원같이 되어있었다고 하는데

공사가 언제쯤 끝날까요?? ㅜㅜ

밑에 내려가는 길은 발을 씻고 운동화신고 내려가시면 됩니다. 

입구에 호떡이나 음료수 파는 곳들도 있어서 이용하시면 되요.

 

<총평>

 

1. 건강에 좋은데 찰떡이도 너무 좋아해서 이보다 좋을수가 없었다.!!(금상첨화..) 찰떡이가 즐기기도 하면서 건강도 해지는 좋은 체험활동이었던듯. 아이들과 가기에 너무 좋은것 같아요.

2. 대전에 살고 있다면 한번은 꼭 가봐야할 곳이 아닌가 싶고, 손님들이 와도 신기해하면서 좋아할 것 같은 괜찮은 여행지인 것 같다. (대전 노잼도시 아닌거 같아요 ㅋㅋ 진짜 깨알같이 괜찮은 관광지들이 꽤 많아요.)

3. 어르신들도 건강 목적으로(?) 고속버스 대절해서 많이 오시는것 같았음. 

4. 날씨 더 추워지기전에 다녀들 오시라~~~(비오고 나면 황톳길을 비닐로 덮어놔서 체험이 불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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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대전 노은동 백소정에 다녀왔습니다. ^^

지나다니면서 줄이 길기에 얼마나 맛있길래 저렇게 줄을 서서 먹을까? 하다가

줄이 적어보이는 날 방문했습니다. 

주차는 노은동 헬인거 아시죠? 공영주차장 아니면 길가에 잘 대야 합니다. ㅜㅜ

 

주소 : 대전 유성구 은구비남로33번길 68 103호

 

겉에 간판도 깔끔하고 들여다보이는 내부도 깔끔했어요. 

테이블이 여러개가 있는데 가게 자체가 아주 넓지는 않고 테이블이 큰 편은 아니예요.

들어가면 자리에서 설치된 태블릿으로 주문이 가능해요. 

 

저는 검색했었을때 오꼬노미카츠(12,900원)이 맛있다고 해서 시켰고, 하나는 마제소바+돈카츠(14,900원) 으로 시켰어요.

지금 리뷰 이벤트 하고 있어서 리뷰하고 보여주면 왕새우튀김도 하나 주십니다. ^^

 

마제소바+돈카츠가 먼저 나왔네요. 

마제소바에는 우동면이 들어있고 비벼먹으면 됩니다. 

약간 느끼한 마제소바맛이예요.

돈카츠는 누린냄새 많이 안나서 잘 먹을수 있었어요.

마제소바는 뭔가 마파두부 양념맛이랄까요.

근데 자극적이진 않고 담백 느끼해요.

같이 떡이랑 꿀도 나오는데 찰떡이가 제일 좋아했어요. 

떡이 겉에는 바삭하고 속에는 쫄깃한 맛이 있었어요.

 

 

오꼬노미카츠도 나왔습니다.

왜 이게 리뷰에 많이 올라왔는지 먹으니 알것 같더라구요. 

진짜 맛있습니다. 

최근에 먹은 돈가스중에 제일인거 같아요. 

달달하고 짭짤한 돈가스 소스에 가스오부시 맛이 잘 어울려요. 

먹어도 먹어도 안질리더라구요. 

샐러드, 작은 우동, 떡이 같이 나옵니다. 

생각보다 돈카츠가 컸어요. 

마제소바에는 다 먹고 양념에 밥 비벼먹는게 맛있다고 해서 그렇게도 먹었는데 괜찮았아요. 

하지만 오꼬노미카츠가 너무 맛있어서 넘사....

 

 

<총평>

1.사람들이 엄청 줄서던 백소정에 가봤다. 평범한 맛이긴 한데 깔끔해서 좋았다. 먹어보니 왠지 오픈빨일지도? 하는 생각이 들었다. 

2. 다른사람들과 점심식사 하기에 적당한 곳인듯. 양은 많지는 않은데 또 적지도 않아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음.(여성분들은 다 못먹을듯, 단품으로 드세요)

3.오꼬노미카츠 완전 추천.

 

이상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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