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이네

최근 지인이 생일을 맞이했어요. 하지만 최근에는 어디 나가기도 좀 그렇구.. 찰떡이네는 완전 집콕입니다. 아기가 있는 집들은 다들 비슷한 상황이실것 같은데 ㅜㅜ 여튼간, 늘 도움주고 받는 고마운 남편의 지인이라서 선물을 준비했어요. 직접 가서 보고 선물을 고르고 싶은데 집안에서 인터넷으로 사려다보니까 뭘 해줘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30대 남자 선물 찾아도 인터넷에는 다 맘에 안들더라구요. 무슨 지갑, 건강식품 이런거만 나오던데요... ㅜㅜ 언제적 선물 추천입니까? 예??? ㅜㅜ ㅜㅜ 지인이 말끔한 신사같은 느낌???! 이거든요 ㅋㅋ 성격도 심플한걸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어서 남편이랑 저랑 둘다 검색해서 나오는거 보고는 '이런건 더 좋은거 있을거 같은데..??' '이런건 안어울리는듯??' 하면서 패스패스패..

여기 플로리다에선 떡볶이가 먹고싶다면 만들어 먹어야 합니다 ㅜ그리워요 한국 치킨, 떡볶이 ㅜㅜ그래서 자주 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들어먹는데제법 파는것이랑 비슷하게 만들어내는 수준이 이르고 있다는??!ㅎㅎ 오늘은 집에서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어요!사진찍으면서 만드느라 정신없이 만들었는데 만들고 나니 엄청 맛있어요! 😊 재료 :작은 다시마5~6조각, 아보카도 오일 1스푼,물, 떡 먹고싶은 만큼, 굴소스 1스푼,고추장 1스푼, 고추가루 2스푼, 올리고당 2스푼양배추 자른것, 어묵 1장,카레가루 조금, 후추 조금 1. 후라이팬 중짜리에 다시마 넣고 끓여줍니다.맛있는 떡볶이 집에서 어묵국물을 넣는것을 봤는데그것을 대신해서 맛을 내기 위해 다시마를 넣고 끓여줘요.물은 후라이팬 절반정도 잠기게 넣어주세요.국물이 많았으면 ..

안녕하세요. 찰떡이네입니다. ^^ 플로리다 요새 날씨는 매우 좋습니다. 최근 COVID-19때문에 관광은 많이 힘들것 같지만 계절별로 날씨에 대해서도 저도 많이 찾아봤던지라 남겨봅니다 ㅎㅎ 전형적인 미국의 더운 날씨를 생각하시면 되구요. 오늘 한낮에 외출했을때 야외온도는 화씨 95도(섭씨 35도)였어요. 반팔 반바지 입어도 덥습니다. 밖에 나가면 햇빛이 뜨거워요. 찰떡이도 잠시잠시 나가는건데 실내생활 주로하는 아기같지 않게 많이 탔더라구요. 더워도 미국 아저씨들은 반바지만 입고 산책하는 모습이 종종 보여요. 찰떡이네가 사는 곳은 내륙쪽이라서 그늘로 들어가면 바람은 서늘하고 건조한편인데요. 마이애미나 해변쪽은 습하겠죠 ㅜㅜ 하루에 1~2회 정도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면서 소나기처럼 비가 퍼붓기도 합니다. ..

찰떡이는 2개월차때 중이염이 있었는데 말못하는 아기여서 그런지 저희도 알기 어려웠어서 남겨보려고 해요. 출처 : https://www.cdc.gov/antibiotic-use/community/downloads/Preventing-and-Treating-Ear-Infections-H.pdf 중이염은요. 귀안의 공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해요. 귀안에 이물질이나 물이 들어가서 염증반응을 일으켜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중이염을 방치하면 만성으로 염증화될 수 있어서 빠른 치료가 필요하답니다. 중이염으로 찰떡이에게 나타났던 증상은요. 1. 잠을 자기 어려워했어요. 잠을 자다가도 깨고 칭얼거리는게 있었어요. 2. 귀에서 고름같은게 나왔어요. 출처 : https://www.babycenter.ca/a83/ear-i..

지난주에 찰떡이 6개월차 예방접종을 다녀왔는데요.예방접종을 할 때마다 찰떡이네는 긴장상태 돌입입니다 ㅎ_ㅎ2개월차 예방접종때부터 찰떡이는 열이 났었거든요.안나는 아기들도 있다던데.. 폐렴구균 이녀석이 열을 일으킨다고 하더라구요. *출처 : 질병관리본부 이번 6개월차 접종에도 거르지않고 열이 났었고 엄청 울어대고 힘들어하다가 타이레놀 주고 평안을 찾았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열이 나는지 안나는지 찰떡이를 밀착감시합니다.일단 열이나기 끓어오르기 전에 찰떡이는요.1. 피곤해합니다.옆에서 장난감을 주고 놀아주려고 해도영~ 관심이 없어요.엄마아빠가 웃겨주려고 해도 피식 웃고 말더라구요..그래서 졸린가 싶어서 재우려고하면2. 짜증을 냅니다.짜증대왕이 되서 조금만 성에 안차도히이이이잉~ 주전자 물끓이는 소리를 내기 시..

찰떡이네가 미국와서 holic한 chips ahoy 저희 가족은 와서 한번 먹어보고 너무 빠져버렸어요. 매번 장볼때마다 사게되는데요. 1963년부터 Nabisco에서 생산되고 있는 미국에서는 꽤 유명하고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과자예요. 그래서 그런지 그 맛 또한 중독성이 강합니다. ㅋㅋ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찰떡이네가 먹어본 맛을 리뷰하려고 해요. 칩스아호이의 Ahoy는 보트를 타고있는 사람의 주의를 끌기위한 "어이!!" 와 같은말이랍니다. ㅋㅋ 저희가 먹어본것 중에 순위를 매겨볼게요. 5위 Chips aohy! Reese's 미국의 유명하고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Reese's 초코렛의 콜라보레이션 Reese's는 피넛버터맛이 나는 초코렛이죠. 쿠키과자부위에 피넛버터맛이 나는 가운데 초코렛맛이 어우러..

미국에서 물을 마시다 보면 다양한 물이 있어요.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은 거의 사마시게 되실텐데요. 특히 플로리다는 석회암으로 지반이 구성되어있어서 칼슘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더 사먹게 되는것 같아요 ㅜ 물을 사마시면서 알아봤던 내용들을 좀 남겨보려고 해요. 한국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물들이 있는데 삼다수, 아이시스, 백산수, 동원샘물, 평창수 등등.. 정말 많죠? 지하수, 광천수, 해양심층수, 빙하수 등등 종류도 엄청 많아요. 천연지하수 : 삼다수(제주), 제주 퓨어워터(제주) 화산암반수 : 백산수(백두산 청정 원시림 보호구역) 천연암반수: 아이시스(속리산), 석수 (충북 청원군) 암반수 : 평창수(강원도), 풀무원 샘물(괴산), 동원샘물(연천,괴산,완주 등) 깨끗한 지역의 물을 전하고 있네요. ..

부엌검사중인 찰떡ㅎㅎ 너무 귀여워요♡♡ 제대로 다있는가?? 내가 먹을건 있나???ㅎㅎ

찰떡이네는 오늘 지인이 생일이어서 케이크를 사러 갔어요. 큰 케이크를 사주고 싶었지만 큰케이크 저희도 먹어봤지만 다 먹기가 힘들더라구요 ㅜ_ㅜ 그래서 컵케이크를 선물로 주기로 했습니다! 선물은 따로 주문해서 오는중이어서 케익만 일단 먼저 전달했어요. 오늘 간 컵케이크 가게는 Samllcupcakes 입니다. 1480 Apalachee Pkwy, Tallahassee, FL 32301 혹시 플로리다 텔러해시 사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 내부 사진이예요. mini cake도 파는데 너무 작구요 Jumbo케이크가 우리가 생각하는 컵케이크 크기예요 ㅎㅎ 하나에 $3.75 다음주에 찰떡이 200일이어서 미리 케이크도 맛볼겸ㅎㅎ 찰떡이네 2개 선물로 4개 세트 구매했어요. chocoholic, cherry che..

제가 임신한 상태로 휴직을 하구 미국에 와서 산부인과를 다니는데 산부인과를 고르는것부터 쉽지가 않았어요. 어디가 좋은지 새로운 곳이다 보니 생소하더라구요. 그래도 어찌 저찌 찰떡이를 잘 낳았기 때문에 저의 경험을 남겨보려고 해요. :-) 산부인과를 선택하는 것은 저희 부부은 구글 리뷰를 많이 참고했답니다. 미국은 구글 리뷰를 잘 남기기도 하고, 참고하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미국사람들도 참고를 많이 하기도 하고 저도 구글 리뷰를 많이 남기는 사람으로써.. 검색이 많이 되긴 하더라구요! 제가 여기서 선택한 산부인과는 North Florida Women's Care 요기입니다. 제가 사는 텔러헤시의 큰 병원인 TMH(텔러헤시 메모리얼 병원)에 위치해있고 같이 운영되는 곳이예요. 여기에서 여성질환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