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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샐리 3일째 영향권이네요ㅋㅋㅋ
정말 3일내내 비가와요ㅋㅋ
양은 오늘이 제일 많은듯ㅠㅜ

비도 많이오고 흐리고 하네요
비타민 D를 잘챙겨먹어야 할듯해서
방금 영양제 먹고왔어요ㅋㅋ

비가 엄청 오는데 사진에는 잘안담기네요ㅋㅋ
9~10월 플로리다는 반은 맑고 반은 비가 오는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 인게 특징인것 같아요ㅋㅋ
놀러올일있어도 9월부터 4월 사이에는 절대 플로리다 안올거예요ㅋㅋ



아큐웨더에서 보내주는 알람이예요ㅋㅋ
어제는 정전에 난리네요
한국은 날씨가 좋길 바라며 .

뉴스는 난리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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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전에 근처 공원으로 산책 다녀왔어요.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올려야지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오늘에야 올리네요 ㅜㅜ

 

플로리다는 요새 날씨가 좋아서 어딜가도 너무 좋아요.

이럴때 파나마 시티나 마이애미 가면 좋을텐데

코로나도 무섭고 

찰떡이도 무섭네요ㅋㅋㅋㅋ

차안에서 울어제낄 찰떡이를 생각하면 아찔.... ㅋㅋ

찰떡아빠가 플로리다 햇빛이 강하다 보니

모자랑 선글라스 사주고 싶다고 해서 산 기념으로 ㅋㅋ

소포 도착하자마자 착장하고 나들이 나왔습니다. 

선글라스는 많이 불편해해요.

얼굴 만지는거나 쓰다듬어주는건 좋아하는데

그외에는 얼굴에 뭐 닿는거는 워낙 싫어하는 터라 예상은 했는데 ㅋㅋ

그래도 씌워놓구 베이비뵨하고 있으니까 더 빼진 않구 가만히 있더라구요 ㅎㅎ

모자는 처음에 적응을 힘들어 했는데 조금 지나니까 흘러내리지만 않으면 괜찮더라구요.

모자도 여러가지 색깔이 있었는데 어떤 색깔이 좋을까 하다가

플로리다의 쨍한 하늘을 닮은 색이 나중에 사진 찍을때 좋을 것 같아서

코발트 블루색으로 구매했는데 사진찍으니까 정말 예쁘게 나오네요 ㅎㅎ

아기는 역시 밝은 색이 좋은것 같아요 ㅎㅎ

근데..

제생각이 부끄럽지만서도.. 이정도면 어디 연예인 해야되는거 아니냐는.. 

너무 귀엽... 찰떡 너는 더럽(the love)....♡

(제가 고슴도치입니다. 인정 ㅋㅋㅋㅋㅋ)

플로리다 날씨예요.

햇빛이 너무 강렬해서 저희는 우산도 쓰고 걸어요 ㅋㅋ

여기 분들은 다들 벗고 다니시긴 하지만.. ㅋㅋ 눈치보면서 슬슬 피하면서 마스크까지 쓰고 다닙니다ㅜㅜ

(사회적거리 유지! 아직도 유효한거죠??ㅜㅜ)

그래도 찰떡이가 귀여워서 그런지 다행히 지나가는 사람들이 손흔들면서 하이~ 해줍니다.

 

한국에서는 수해때문에 난리던데.. ㅜㅜ

여기는 날씨는 좋은데 코로나가 난리.. ㅜㅜ

저희도 마음은 조금 불편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시간날때 조금씩 산책을 하고 있어요.

생각난김에 겸사겸사 오늘 부모님들께 안부전화 드려야겠어요!!

(전화드렸는데 다들 잘계신다고.. 근데 이번 한달동안 내린 비때문에 다들 농작물이 썩고 했다고 아쉬워하시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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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이네입니다. ^^

플로리다 요새 날씨는 매우 좋습니다. 

최근 COVID-19때문에 관광은 많이 힘들것 같지만

계절별로 날씨에 대해서도 저도 많이 찾아봤던지라 남겨봅니다 ㅎㅎ

 

전형적인 미국의 더운 날씨를 생각하시면 되구요.

오늘 한낮에 외출했을때 야외온도는 화씨 95도(섭씨 35도)였어요.

플로리다 날씨

반팔 반바지 입어도 덥습니다. 

밖에 나가면 햇빛이 뜨거워요.

찰떡이도 잠시잠시 나가는건데 실내생활 주로하는 아기같지 않게 많이 탔더라구요.

더워도 미국 아저씨들은 반바지만 입고 산책하는 모습이 종종 보여요.

찰떡이네가 사는 곳은 내륙쪽이라서 

그늘로 들어가면 바람은 서늘하고 건조한편인데요.

마이애미나 해변쪽은 습하겠죠 ㅜㅜ

하루에 1~2회 정도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면서 소나기처럼 비가 퍼붓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천둥 번개 동반해서 비가 엄청 내려요.

갑자기 비가 내리다보니 항상 여기 사람들은 차에나 가방에 우산을 가지고 다니더라구요.

그래서 옷차림은 정말 여름 옷차림이면 되구요(미국답게 과감한 옷차림도 여기서는 괜찮습니다!ㅎㅎ)

우산이 필요하고, 실내에 들어가면 더운만큼 에어컨이 빵빵하기에 얇은 가디건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이제 플로리다 해변쪽은 시작된 것 같은데

허리케인이 장난이 아닙니다. 😭😭😭😭😭

미국 일기예보

오늘 플로리다쪽 지나가는 허리케인인데요. 

저렇게 해변을 따라 지나가기도 하지만

내륙도 돌파해서 지나가기때문에..

최근에 엘리뇨, 라니냐 등 이상기온때문에 세기가 더 세졌다고 해요.

미국 친구들도 여름에는 아침에는 꼭 뉴스를 보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기본으로 기상앱을 하나씩 깔고 있어서 허리케인 오기전에 알람을 받더라구요.

허리케인 온다고 하면 다들 '들었어? 허리케인 온다든데?' 한마디씩 합니다 ㅋㅋ 

그리고 진짜 강도가 센 허리케인이 온다고 하면

아예 다른 도시로 휴가(?)를 갑니다. 

학교가 아예 문을 닫아요 ㅎㅎ

 

허리케인 단계

 

카테고리 5단계 지나가면 그냥 지나가면서 다 박살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하하 😂

찰떡이네도 허리케인이 크게 왔을때(경보가 카테고리 4단계쯤 됬던것 같아요.)

지인이 사는 텍사스로 가야하나 의논했었던 적도 있었어요.

플로리다에 허리케인이 심하게 온 경우에는

복구가 오래 걸려서 10일정도 단전이 되기도 했었다고 해요.

미국친구의 묘사에 따르면 집안에 있으면 소리가 기차가 바로 옆을 지나가는 소리

칙칙폭폭하는 소리가 난다고 해요.

너무 무서워서 옷방에 가서 숨었었다고 하는데

(창문쪽을 피해서 숨으라는 메뉴얼이 있거든요.)

집이 날아갈뻔했다고 하면서 저는 상상할 수 없을거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ㅜ_ㅜ 

저희가 오고 나서는 아직 그정도의 허리케인은 오지 않았다고 하는데

단전될 정도는 아닌데 

9월에 허리케인이 일주일에 한번씩은 계속 와서 천둥번개가 계속치는데

하늘 무너지면 이렇게 무너지겠다 싶었어요. 

올해는 안그래도 코로나때문에 집안에만 있는데,

허리케인이 심하게 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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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 Trader Joe's에 다녀왔습니다.

저의 최애 Pick 과자인 버터와플을 사러..

코로나를 뚫고 다녀왔네요.

Trader Joe's는 나름 미국에서 유명한 마트죠 ㅋㅋ

하지만 제가 사는 이 시골에서는

별로 파는 것도 없고 해서 코스트코랑 퍼블리스를 주로 이용했는데

한국의 버터와플이 너무나 그리워서

미국에서 먹기위해 검색하던 중!

Trader Joe's의 버터와플이 제일 비슷하다구 해서

코로나 때문에 몇일을 벼르다가 다녀왔어요.

 

마트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쉽네요. ㅜㅜ

대신 구글 사진을..

 

Trader joe's

 

들어가기 전에 입구에서 나온사람만큼만 들여보내주더라구요.

매장안에 사람수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매장앞에 2m 간격으로 빨간 간격 라인이 있어서

그 줄에 맞춰서 사람들이 줄을 서있어요.

저는 다행히 줄이 길어지기 전에 줄을 서서 금방 들어갔지만

나올때보니 사람들이 꽤 많이 서있었어요.

(10명정도?)

들어갈때는 줄을서서 따로 들어가는데

나올때는 길이 하나고 좁게 되있어서 다같이 서있었어요.

어쩌다 한번씩 갈 수 는 있을것 같은데

자주는 못갈 것 같아요 ㅠㅠㅠㅠ

그래도 좋아진건 사람들이 마스크를 다 끼구 있더라구요.

(정말 놀랐어요. 마스크 너무 안하던데 마트에서는 다 착용하고 있었어요.)

저는 마스크에 장갑까지 끼고 갔는데 전혀 눈치보이거나 어색하지 않았어요! 

 

 

 

오늘 산것들인데요.

많이 사진 않았어요.ㅜ_ㅜ

주머니 사정이랑..

Trader Joe's는 저희 집이랑 거리도 멀고

다른 일반적인 것들은 마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을것 같구,

그래서 조금만 구입했어요.

 

belgian butter waffle cookies

 

제가 기대하구 기대했던 버터와플.

다른 과자들은 많이 남아있는데 이녀석만 4개 남아있더라구요. 그래서 다 사와버렸습니다. -_-;;;

개당 $2.79로 가격은 나쁘지 않구요.

다른 분들 리뷰를 보니까

'한국 버터와플이랑 맛이 똑같진 않다.'

'더 버터맛이 난다.'

등등

맛이 다르다는 리뷰가 많아서 크게 기대않고 구매를 했는데..

 

맛이 거의 똑같습니다!

맛, 질감, 모양까지 비슷해요!!!

혹시 몰라서 찍은 비교샷 -_- 데헷 

 

한국 버터와플                  미국 버터와플

 

좌측이 한국 오리온 버터와플이구 우측이 Trader Joe's 버터와플인데요. 

한국게 좀더 작구 그물무늬가 크다??! 그리고 약간 더 밝은 노란색이네요ㅎ_ㅎ.

제 입맛이 예민하지 못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제 입에는 똑같네요 ㅋㅋ

버터와플때문에 한국 귀국을 생각했던 찰떡엄마이기에..

^^

저는 아주 대만족입니다.

단점은 낱개포장은 안되있어서

한번까면 많이 먹게 되는게 있네요.

혹시 저처럼 버터와플 중독자 있으실까요?? ㅇ_ㅍ(와_플 ㅋㅋㅋ)

 

 

everything but the bagel sesame

 

그리고 멸치 볶음만드느라 먼저 맛본 everything but the bagel sesame

 

everything but the bagel sesame

 

멸치볶음 만들어면서 넣어서 만들어봤는데요.

내용물은 sea salt, galic, onion 이구

먹으면 짜면서 마늘 & 양파맛이 납니다.

고기 구울때도 많이 쓰시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멸치볶음할때 넣어서 만들어봤는데 맛있네요

😊👍👍👍

(멸치가 노란 이유는 turmeric을 넣었어요!!!

멸치볶는데 기름이 들어가는데 turmeric은 기름과 시너지 효과로 체내에 흡수가 더 잘된답니다.^^)

 

 

 

막상 멸치볶음하니까 잘 보이진 않네요.

그래도 마늘, 양파맛이 어우러져서 맛있어요 ㅎㅎ

갈릭허브솔트가 가장 비슷한 맛이예요.

 

오늘 산 치킨들은 먹으면서 천천히 리뷰해봐야겠어요 ^^

만다린 치킨은 먹어봤는데 데리야끼 치킨은 또 처음이거든요!

기대중.. 데헷..

 

2. 오늘 찰떡이랑 아침 산책을 해봤어요.

밖에서 길에 있는

아침 이슬에 젖은 나뭇잎도 만져보게 해줬더니 잘 뻗더라구요 ㅋㅋ

 

 

조심스럽게 잘만지고 노나 싶더니..

 

 

갑자기 a.k.a 파괴왕이 나타남 ㅋㅋㅋ

 

 

저렇게 만져보구 하는게

촉감놀이 아니겠어요??!!!!!!

(합리화.. ㅋㅋ)

 

들어오자마자 손은 깨끗히 씻겨줬습니다. ㅜㅜ

나무야 미안해 ㅜㅜ

 

아침에 이렇게 산책하면서 좋은공기도 마시고

찰떡이랑 좋은시간도 갖고, 운동도 되니 너무 좋아요 ^^

매일매일 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ㅎ_ㅎ

 

오늘 찰떡이는 산책도 하고, 차도 많이 타서 그런지 낮잠도 길게 자네요.

2시간이 넘어가는데 떡실신..

덕분에 엄빠는 자유시간입니다. 호호

저녁에 산책 한번 더 하구 샤워시켜야겠어요.

(그러면 밤에도 잘자겠지..

하지만 늘 예상과 달랐다는.. ㅜ_ㅜ)

 

낮잠, 밤잠이 아기 뇌발달에 크게 영향을 준다고 해서

저희는 찰떡이 자면 푹 재우고 오래잔다고 깨우진 않아요.

너무 오래 잔다 싶으면 다음 수면에 영향이 있을까봐 걱정은 되지만

생활소음을 제한하지 않고, 그정도의 소음으로 자연스럽게 깨게 둡니다.

안깨면.. 걱정만 한답니다. 😂

 

3. 오늘 영어공부는 writing 정도만 했구,

어플로 단어 열심히 외웠어요.

다른 부분들도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데.. ㅜ_ㅜ

 

아직 소인에게는 저녁시간이 남아있사옵니다.

오늘은 꼭 ! 저녁에도 공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4. 다이어트를 해야 되는데 잘 안되네요.

오늘 버터와플 사서 먹고, 꼬북칩 뜯어서 절반먹구,

chips ahoy(original 말구 chunky.. 미쳤어..)도 먹고

어제 저녁부터 과자 먹고 싶었는데 낮에 먹어야지 참았던게 문제일까요?!!

 

아기낳구 살빼신 분들 도대체 어떻게 하신건지?

저랑 체질이 다른건지?

제가 외계인인건지????!!!!!

자연스럽게 조금씩 빼고 싶은데

세상엔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아요..

맛있는 음식에 집착하는거 우리 찰떡이도 안하는건데

어른인 제가 이러고 있다니 어제는 좀 한심하더라구요.

 

다이어트는 아니지만

건강한 음식으로 식단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벌써 금요일이네요.

주말에는 또 어떤 맛있는 음식을 먹고 리뷰해볼까!!?? 매일이 기대되네요 ㅋㅋ

 

 

오늘 플로리다 날씨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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