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오랜만에 압구정동에 다녀왔어요.
지나가면서 한 식당앞에 길게 웨이팅을 하고 있길래 다녀왔습니다.


압구정동 무탄

제가 간 곳은 '무탄'이라는 중식당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좀 웨이팅을 했어요.
오후에 1시쯤에 갔는데 저희 앞에 7팀이 웨이팅을 하고 있더라는...

압구정동 무탄

내부에 이렇게 생긴 웨이팅 번호 받는데에 등록을 하고 앞에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20분정도 웨이팅해서 들어갔습니다.
내부는 생각해보니 못찍었어요 ㅋㅋ ㅠㅠ
너무 배고파서 메뉴판 보느라 정신 없었다는...
칸막이 없이 테이블이 여러개 놓여있어요.
여기가 서울에서 짜장면 비싸기로 3손가락에 꼽히는 곳이더라구요 ㅋㅋ
맘먹고 들어가긴 했는데 가격보고 손이 후덜덜 하더라구요 ㅋㅋ


압구정동 무탄
압구정동 무탄
압구정동 무탄
압구정동 무탄
압구정동 무탄
압구정동 무탄
압구정동 무탄
압구정동 무탄
압구정동 무탄
압구정동 무탄

 

여기 대표 메뉴가 스테이크 트러플 짜장면이어서 시키고
고추 유린기도 유명하다고 하던데 저희가 매운것을 못먹다보니 참고 ㅋㅋㅋㅋ 어니언 탕수육 시켰습니다.
스테이크 트러플 짜장면 28,000원+어니언꿔바로우 38,000원이었습니다. 매운거 드실수 있으시면 고추 유린기 드세요. 어니언 꿔바로우는 절대 비추입니다.....


압구정동 무탄

음식을 주문하면 이렇게 1회용 앞치마를 주더라구요.
가벼운 재질입니다.


압구정동 무탄
압구정동 무탄
압구정동 무탄

이게 무탄의 유명한 스테이크 트러플 짜장면입니다. 고기에 트러플 향이 베여있구요 계란 후라이 위에 트러플 조각이 올라가 있습니다. 맛있더라구요.
짜파게티먹을때 트러플 오일 넣어서 많이 먹는데 그맛입니다 ㅋㅋ
고기도 부드러운 살이어서 맛있었어요
고기값이랑 트러플 때문에 이렇게 비싼거 같아요


압구정동 무탄
압구정동 무탄

아 어니언 꿔바로우
이거는 개실망입니다. 추천이라고 써있던거라서 시켜봤는데 고기먹으면서 숨을 쉴수가 없어...
신맛이 너무 강력해서 소스가 너무 신맛이 나서 목까지 시어지는 맛입니다.
뭐랄까.. 실패한 냉동음식?? 급식???
38,000원이 아까웠습니다
매운거 드실수 있는분들은 고추 유린기 드세요!!!!!
진짜 이건 아닌듯.....




총평
무탄 한번은 허세를 채우러 가볼법 합니다.
검색하면 압구정 맛집으로 나와요.
그렇지만 그 가격대비 허영을 채운다는 느낌을 저는 크게 받았어요.
맛도 아주 크게 놀랍거나 그런맛도 아니었구요.
물론 음식의 품질은 고 퀄리티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그가격에 비싼거 안쓰면 좀...)
스테이크트러플짜장면은 맛있었구요.
어니언꿔바로우는 드시지 마세요 ㅋㅋㅋ
저는 한번이면 충분한 경험인 것 같습니다.
'가격'을 먹는다는 느낌? 허영을 채우는 느낌으로는 매우 좋고 오랜만에 서울 온 기분내서 뿌듯했네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오늘 저녁에 늦게 일이 끝나기도 했고.. 

맛있는거 먹고 싶어서 자담치킨에 생그라나 치킨 시켜서 먹었습니다. 

근데 당분간은 안먹을듯요. 

 

* 준비물 : 생그라나 치킨값 21000원 

 

자담치킨 생그라나 치킨

테이크아웃해서 받아왔습니다. 

치킨, 소스, 치킨무예요. 

 

자담치킨 생그라나 치킨
자담치킨 생그라나 치킨
자담치킨 생그라나 치킨
자담치킨 생그라나 치킨
자담치킨 생그라나 치킨

지금 쓰면서도 좀 화가나는데요. 

1. 땅콩 너무 맛없다 못해 오래된 땅콩맛 남. 

이상한 상한맛이 난다 했는데 땅콩에서 그런 맛이 나더라구요. 

견과류 오래 묵히면 나는 맛 아세요? 쩐내라고 그런맛이 납니다. 

 

2. 치킨 튀김 너무 두껍고 오래된 튀김가루맛 납니다. 

너무 심해요. 이게 무슨맛인가 했습니다. 

 

다행히 제가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먹어서 조금 먹기는 했는데

만약 배가 안고팠다면 절대 안먹었을 맛입니다.

아니 진짜 너무 기대하면서 사진찍고 먹었는데 

진짜 배신감 장난아니구요.🤯🤯🤯🤯🤯 

같이 먹던 남편도 먹다가 내려놨네요. 

생그라나 치킨 진짜 제 최애치킨인데 오늘 왜이렇게 만드셨나요?

배민에 별점 낮게 주려다가 그냥 블로그에만 남깁니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게 맞이해주셔서 차마 맛없다고 쓰기가 힘들더라구요. 

근데 장사 친절은 친절이고 잘팔릴려면 맛부터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총평

당분간은 자담치킨 안먹을 거 같습니다.

너무 맛없었어요. 

특히 땅콩 쩐내 너무 나던데 그거 발암 물질이 될 수도 있는건 아시는건지?

관리안될거면 그냥 넣지를 마세요.

솔직히 개빡치는 맛입니다. 남은건 버릴거예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이번 주말에 개장한 증평에 물놀이터에 다녀왔어요.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사람들도 엄청 많았어요!!

 

** 준비물 :

1. 아기 래쉬가드 꼭 입히고 가세요. 태양이 많이 뜨거워요. 

2. 아쿠아슈즈는 안신겨도 될것 같은데 혹시 모르니 가져오면 좋을 것 같아요. 그냥 일반신발은 신고 들어가면 안될 것 같아요. 

3. 파라솔이나 텐트, 의자 등 쉴자리. 천막이 조금 쳐있기는 한데 부족해서 텐트나 파라솔이 있으시면 여유롭게 자리 잡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새벽부터 와서 사람들이 다 자리잡아버려서 천막아래는 자리가 다 차있어요 ㅠㅠ

4. 간식 꼭 챙겨가세요. 물놀이하느라 아이들이 금새 목마르거나 배고파해서 많이 먹어요. 

어른들도 맛있는 식사 있으면 좋을듯. 저는 치맥 했습니다. ㅎㅎ

5. 선크림 꼭 바르고 오세요. 

6. 물총이나 물안경 같은 것들이 필요해요. 

7. 아이가 젖었을때 닦아줄수 있는 큰 수건 있으면 좋아요. 50분 운영하고 10분 쉬는 시간이어서 쉬는 시간에 안노는 아가들은 감기 들수있으니 큰 수건이 좋겠더라구요. 

8.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다른지역에서도 많이 오시더라구요 ? 증평 시골인데 의외였습니다. 청주나 충주는 이런곳이 없는건지? 청주시청이나 충주시청은 시민이 어떤 복지시설을 원하는지 참고하면 좋을듯 하네요. 

 

주소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 219

https://naver.me/5Ndgyv9u

 

보강천 첨벙첨벙 물놀이장 : 네이버

블로그리뷰 21

m.place.naver.com

 

입니다.

 

보이시나요. 

사람이 미어터집니다. 오후로 갈수록 사람들이 점점 많아져요. 

진짜 사람이 너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주로 연령대가 그래도 어린 아이들이 많아요. 

주변에서 증평 군청에서 나오시는 분들인지 라이프 가드들이 있어서 넘어지는 아이들은 없는지 지켜보고 계시더라구요. 

덕분에 안심하고 아이 놀게 했어요. 

물에 뭔가 떠다니거나 위험한 물건도 치워주시고 

증평군청인것 같은데 넘나 칭찬합니다.!!

진짜 너무 감사드려요~~~

위에서 물이 떨어지는데 아이들 정말 재미있게 놀더라구요. 

진짜 쉬지도 않고 노는 모습을 보면서 체력 대단하다 싶기도 하고 

이런 물놀이장이 있는 증평 너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건 약간 이른 시간 토요일이었는데 첫날 개장이어서 사람들이 아주 많지는 않았어요. 

저렇게 물이 떨어져서 아이들이 물을 신나게 즐기면서 놀 수 있어요. 

잠깐 물이 꺼지면 물만 바닥에 차있어요. 

바닥에 물이 차있어서 그래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더라구요. 

가져온 물총이나 튜브도 타고 놀고 공놀이도 하구요. 

사람이 너무 많을때는 튜브는 약간 제한될 듯해요. 

 

운영시간이예요. 

아침 10시부터 운영 시작이구요. 50분 운영하고 10분 휴식입니다. 

점심시간은 11:50~13:00까지여서 한시간 정도 길게 쉽니다. 

 

저기 보이는 분들이 관리하시는 분들인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ㅜㅜ

쉬는 날에 다들 놀고 있는데 일하기 쉽지 않으실텐데 신경 많이 쓰시더라구요. 

쉬는 시간에는 방송해서 안전하게 놀도록 주의도 계속 주시구요.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남/여 탈의실이 있어서 옷을 가져가셔서 갈아입으실 수 있습니다.

 

 

총평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가 갔다온지 몇일이 지났는데도 분수~~ 분수~~하면서 아직도 여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주말마다 가야될 상황입니다 ㅜㅜ

첨벙첨벙 물놀이장.. 이름도 너무 잘 지은것 같아요.. 

이름만 들어도 가고 싶네요. ㅋㅋㅋ

 

거기서 노는 다른 아이들도 너무 재미잇게 놀더라구요😊😊

진짜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특히 계속 같은물을 몇일씩 사용하는게 아니라 당일에 사용하고 뺀다고 하더라구요. 

매일 아침마다 물을 다시 받아서 좀 더 안심이랄까요 ㅜㅜ

그렇지만 사람들이 많아지고 오후가 되면 물이 탁하게 되는건 어쩔수가 없었어요 ㅠㅜㅠ

저는 아이가 어리기도 해서 걱정되서 오전에만 실컷 놀게 해주고 오후에는 쉬고 낮잠재우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들까지 정도의 나이가 방문하기 좋은 것 같아요. 

사람 엄청 많았는데 그래도 야외라고 코로나도 안걸리고 잘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수인성 질환도 무시할 수 없으니 집에 도착해서는 바로 샤워시켰어요.!

 

이번주말은 음식도 만족, 물놀이장도 만족이었습니다. 😊😊😊😍😍😍

이번주말에 어디 놀러갈지 고민이시라면? 강력 추천 드립니다. ㅋㅋ 

(어른도 아이들과 놀기에 재밌어요 ㅋㅋ)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금강원에서 짜장면 탕수육을 시켜먹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하오츠를 먹으려고 했는데 

일요일에 하오츠가 일찍 닫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검색해서 시도해봤는데 꽤나 깔끔한 맛에 괜찮아서 후기 남겨봅니다. 

 

** 준비물 : 짜장1+탕수육세트 14000원.... 성인 2명+어린이 1명 잘먹었습니다. 양이 푸짐합니다.

 

주소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윗장뜰길 45

https://naver.me/5jALDyFS

 

금강원 : 네이버

방문자리뷰 43 · 블로그리뷰 10

m.place.naver.com

 

입니다.

 

증평 금강원

 

저녁시간에 시켜먹었어요.

증평 시내 골목에 있어서 테이크 아웃해서 받으려고 길에 잠시 주차하고 받았어요. 

외관은 약간 오래된 중국집 같아요. 

주인 분들도 약간 연세가 있으신 아저씨, 아주머님이셨어요. 

 

원래 이 가게는 주인 아저씨께서 배달을 해서 근거리는 다 공짜로 배달을 해주시구요. 

먼거리는 배달이 안됩니다 ㅜㅜ

증평 시내를 벗어나면 배달은 안되는것 같아요. 

저희집은 배달이 안되더라구요 ㅎ

 

검색해보니 고추짜장으로 유명하다는데 맵찔이인 찰떡가족은 그냥 짜장면에 탕수육이 나오는 1인세트 14000원짜리를 시켰어요. 

리뷰를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양이 혜자라는 리뷰가 많았거든요. 

 

증평 금강원 메뉴판

가격표입니다. 

짜증면이 6000원이구요 탕수육 소 크기가 17000원이었어요. 

탕수육 소로 시키기에는 저희가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어서 ㅎㅎ

세트메뉴에 1인  set 탕수육 + 짜장1 을 시켰습니다. 

고추짜장은 8000원이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시켜먹어야 겠습니다. 

여기는 고추짜장과 짬뽕이 유명했습니다. 

 

증평 금강원

테이크아웃해서 가져왔습니다. 짜장면 양이 적은가 했는데 비벼보니 양이 많았어요. 

탕수육도 적절했어요. 소로 시켰으면 다 못먹고 또 남겼을것 같아요. ㅜㅜ

 

증평 금강원 짜장면
증평 금강원 탕수육

탕수육 소스 맛은 케첩맛이 약간나는 전형적인 맛있는 탕수육 소스구요. 

튀김도 적절히 바삭하니 맛있구요. 

고기에 비린내도 안나서 너무 좋았어요. 

최근에 탕수육 먹으면서 고기에서 누린내가 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런게 없었어요. 

고기도 너무 퍽퍽하지 않고 너무 튀김이 두껍거나 그렇지도 않았구요. 

먹으면서 저녁으로 딱이다!! 싶었습니다. 

같이 온 양파랑 같이 먹으니 짜장면, 탕수육 모두 핵꿀맛이었습니다. 

저는 부먹파라서 담가서 먹었는데 소스랑 잘어울려서 맛있어요. 안자극적인데도 맛있는 맛.. ㅋㅋ 나이들어서 그런가.. 이런맛이 좋네요 ㅎㅎ

 

 

총평

정말 맛있게 깔끔하게 잘 먹었어요. 

뭐랄까, 오랜만에 이런 깔끔하고 맛있는 짜장은 정말 간만에 만나봤다 싶었어요. 

이비가짬뽕을 저희 가족이 좋아하는데 약간 짬뽕이나 짜장이 자극적인 MSG의 맛이 랄까.. 그런게 느껴졌는데

여기는 그런것 없이 깔끔한 요리의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탕수육 누린내 안나는건 진짜 너무 감탄했습니다. 

오래된 중국집이어서 아주 큰 기대를 안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번 더 시켜먹어보고 싶어요. 

소스도 아기도 좋아할 정도로 새콤달콤 맛있었어요. 

리뷰 찾아보니 고추짜장을 다들 드시던데 ㅜㅜ

다음에는 안맵게 고추짜장으로 한번 시켜봐야겠어요.(찾아보니 맵기가 조절된다고 하더라구요.)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무료로 배달도 되고 양도 많이 주셔서 넉넉하게 드실 수 있으니 한번쯤 시켜먹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인 의견으로 저는 너무 좋았고 먹고나서 속도 밀가루 음식인데도 편안한 음식이어서 만족만족입니다.ㅎㅎ

이번 주말에는 짜장면, 탕수육 한번 드셔보세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지나갈때마다 저기는 무슨 맛일까? 

궁금해하던차에 오늘 저녁으로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한번 시도해 보았습니다. 

제가 카레를 좀 좋아하기도 하고 

오뚜기 카레 이런거로도 만족을 잘하는 편이라서 ㅋㅋ

카레에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오늘도 테이크 아웃으로 받아왔습니다.

 

** 준비물 : 카레값.... ㅋㅋ

 

주소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송산로1길 17-25

http://naver.me/57X4toze

 

고씨네카레증평송산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5 · 블로그리뷰 4

m.place.naver.com

 

입니다.

 

저녁시간인데 손님이 아주 많지는 않았어요. 

찾아보니깐 의외로 체인점이더라구요?

저도 카레 매우 좋아해서 이해는 됩니다. 

돈가스에 찍어먹거나 적셔먹으면 꿀맛이죠 ㅎㅎ

 

저는 치즈롤카레 + 돈가스 추가했어요. 

현장에서 식사를 하면 카레, 밥이 무한제공이라고 합니다.

주문하면서 카레 맵기를 주문할 수 있는데 저는 제일 순한맛(영고)로 했습니다.

영고-원고-투고-쓰리고 순이더라구요.

저는 아기랑 같이 먹기도 하고 제가 맵찔이라서 시켰는데 맵지않아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치즈롤까스카레는 9000원 + 돈가스 추가 3000원 

= 총 12,000원 이었어요.

 

그릇이 두개밖에 안되서 오잉? 싶었는데 밥이랑 돈가스가 한 통에 들어있더라구요. 

밥이 양이 좀 적으려나 했는데 한명 먹기에는 딱 알맞은 양이었어요. 

저희 부부가 이날은 점심을 늦게 배부르게 먹어서 저녁은 크게 당기지 않아서 

나눠먹으려고 1인분으로 시켰는데 욕심을 내서 돈가스를 추가했는데 

정말 잘한 짓이었습니다. ㅋㅋ

생각보다 치즈롤까스가 작아서 돈가스가 있어야 겠더라구요 ㅋㅋ

카레는 약간 묽은 느낌인데 오뚜기 카레랑은 다르고 확실히 끓여서 만든 카레 느낌입니다.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70시간동안 끓인 카레라고 합니다.

일본식 카레 같았는데 대한민국형 카레라고 하네요. 

저도 입맛에는 잘 맞았고 아기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아주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기랑 같이 0고 정도의 아주 순한맛은 같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총평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순한맛으로 드시면 좋구요. 

깔끔한 카레맛입니다.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심심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충분히 맛있었지만 맵찔이라는점.. ㅎㅎ

매운 맛을 좋아하시면 매운맛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 메뉴에 토핑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어서 기본을 시키시고 토핑을 추가해서 드시면 풍부하게 드실 수 있어요. 

집에 밥이 있으시다면 1카레 1인분에 토핑을 푸짐하게 하셔서 드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주말에 카레 드시고 싶을때 너무 큰 기대는 마시고 한번쯤 시도해보시면 좋은 식사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적절한선에서 깔끔하게 맛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위가 좋아할 만한 카레맛!!

다음에도 한번더 먹어보고 싶어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예전에도 리뷰를 했었던 것 같은데

미국에서 주로 사용하던 날씨 어플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아큐웨더"라는 어플을 주로 사용하는데 잘 맞아요.

Accuweather 

를 검색하시면 다운받으실 수 있어요. 

 

이번주 날씨를 검색해봤는데요. 

accuweather

한국이랑 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기는 합니다 ㅋㅋ

 

 

네이버 날씨 검색

위에 사진은 네이버 날씨를 검색해서 나온결과를 가져와봤어요.

네이버 날씨랑 비교했을때는 거의 비슷한데 강수 확률이 조금 다른것 같기는 합니다. ㅋㅋ

미국은 내일 비안온다고(강수확률 3%) 한 반면에 네이버 날씨는 30%를 줘서 약간의 여지를 줬네요. ㅋㅋ 

화요일은 거의 비가 안올것 같네요. 

저는 이게 좀 더 잘 맞는 것 같아서 비교해서 보는 편입니다. 

미국에서는 이거 진짜 잘 맞구요.. ㅋㅋ

 

accuweather

이런식으로 시간, 일단위로도 볼 수 있고, 

실시간 구름현황도 볼 수 있습니다. 

 

7월 날씨예요.

accuweather

미세먼지 농도도 볼 수 있어요. 

accuweather

유용하게 날씨 보는데 사용하고 있으니 같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비오는데 우산 챙기시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최근 구미에 갔을때 방문했던 식당입니다. 

급하게 찾아보고 방문한 곳인데 꽤 괜찮았어요. 

 

** 준비물 : 밥값....

 

주소는 :  경북 구미시 고아읍 숭선로 151 강변하우스  

 

구미 낙동강강변하우스

날씨가 매우 더웠는데 사진찍기에는 좋았던 것 같아요. 

낙동강 바로 옆에 있는 식당이어서 낙동강을 일부 감상하면서 식사할 수 있는 곳입니다. 

 

 

구미 낙동강강변하우스 입구
구미 낙동강강변하우스
구미 낙동강강변하우스

펜션도 같이 운영하시고 계셨어요. 

제가 간날은 토요일 아침이어서 아직 사람들은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낙동강으로 근데 많이 사람들이 오려나?

 

구미 낙동강강변하우스

들어가는 입구에 작은 연못도 있고 물고기도 키우고 계세요. 

 

구미 낙동강강변하우스
구미 낙동강강변하우스

들어가는 입구예요

2층은 카페라고 합니다. 

저희는 1층에 식당만 이용했습니다.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갔어요.

 

구미 낙동강강변하우스 내부

들어가니까 창가자리에 셋팅을 미리 해두셨더라구요 ~~ ㅎㅎ

넘 감사했습니다. 

저희 들어가고 나서 사람들이 몇명없었는데 점점 많아져서 많이 식사하시더라구요!!

 

구미 낙동강강변하우스

제자리에서 볼수 있는 창가뷰입니다. 

바로 낙동강이 아주 잘 보이는건 아닌데 어렴풋이 보이더라구요. 

구미 낙동강강변하우스
구미 강변하우스 메뉴판

처음엔 다 비어있었는데 자리가 다 차더라는....

메뉴판이예요. 

저희는 돌판솥밥불고기 세트 2인분 먹었어요. 

솥밥, 콩나물 불고기, 미니냉면, 볶음밥 숭늉 세트였는데 정말 너무 많았습니다..ㅜㅜ

참, 콩나물 불고기는 매운 불고기 입니다!

약간 매운맛이 있어서 맵찔이는 조금 힘들 수 있어요. 

저도 맵찔이여서 먹고나서는 약간 후회했습니다. 배가 뜨겁더라구요.. ㅜㅜ

 

돌판솥밥콩나물불고기 볶음밥
돌판솥밥콩나물불고기

 

냉면

기본반찬에 불고기를 볶아서 먹습니다. 

먼저 야채를 판위에 올려주시는데 야채를 먼저 볶고 있으면 고기를 요리해서 가져다 주셔서 볶아서 먹으면 됩니다. 

저희는 야채 올려놓고 멀뚱멀뚱 기다렸다가 ㅋㅋ ㄱ야채 왜 그대로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ㅋㅋ

요리를 할 줄 몰라서 죄송.. ㅎ ㅎㅎㅎ

 

냉면도 맛있어요. 여기에 숭늉, 밥까지 있어서 너무 배부릅니다. 

 

돌판솥밥콩나물불고기 볶음밥

마지막에 볶음밥까쥐... ㅜㅜ

ㅋㅋㅋㅋ 너무 맛있었는데 너무 양이 많았어요. 

 

구미 강변하우스

 

낙동강
낙동강

밖에 나와서 낙동강 한번 찍어봤어요. 

날씨가 너무 선명하네요ㅎㅎ

진짜 뜨겁고 더운날이었습니다. 

 

 

총평

한번쯤 가서 드셔볼만 해요. 

불고기 맛있더라구요. 삼겹살이랑 장어 시켜서 드시는 분들도 계셨구요. 

수녀님들도 와서 드시더라구요. ㅋㅋ

사람들 많았습니다. 낙동강 근처에서 식사 한번쯤 하셔볼만 한 것 같아요. 

고기는 약간 매움이 있어서 주의하시면 되고 양도 많아서 양이 많으신 분들도 충분히 만족하시고 식사하실 것 같아요. 

사장님도 친절하셨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창가자리 드시려면 전화로 예약하고 가시거나 이른 시간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람이 그래도 꽤 되어서 창가자리는 금새 찼어요. 

라이딩 하시는 분들도 많이 오시는 것 같았고 데이트 하러 오시는 분들도 있었고 수녀분들도 오시고 ㅋㅋ

매콤한 불고기 먹으러 한번 가보세요 ^^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최근에 지인이 놀러와서 블랙스톤 벨포레에 바비큐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괜찮았어요. 

 

주소는 : 충북 증평군 도안면 벨포레길 346 입니다 .

 

블랙스톤 벨포레 안에 있어요.

저희는 벨포레 주차장에 차 세우고 셔틀버스 타고 들어갔습니다.

 

** 준비물 : 바비큐 먹을 money....

 

저희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약간 흐려서 빨간색 벽면이 예쁘게 나오진 않았어요. ㅜㅜ

 

메뉴는 지인들도 있고 찰떡이도 있어서 정신없어서 못찍었는데

성인 4인에 아이 1인으로 방문해서 

저희는 브리스킷 플래터(2~3인) + 큐움바 파스타 + 로메인 시저 샐러드 2번  먹었습니다. 

가격은 

브리스킷 플래터(2~3인) : 78000원

큐움바 파스타 : 15000원

로메인 시저 샐러드 : 13000원 인데 2번시켜 먹어서 26000원 ㅋㅋ

= 총 119,000원 나왔습니다. 

4명이서 나름 저렴하다고 생각되었어요. 

차를 2대 나눠서 와서 술은 마시지 않았습니다. 

 

만약에 음료 마실수 있었으면 BLANC 먹었을것 같아요. 

지난번에 먹었을때 되게 부드럽고 약간 단맛이 있더라구요. 

리뷰 보니 헤페도 인기가 좋은것 같았어요. 

바베큐랑 먹기에 적절한 맛인가 봐요. 

 

이날 핸드폰 렌스 상태가 안좋아서 그런지 많이 흐리게 보이네요 ㅋㅋㅋㅋ  어휴..

일하고 아이보고 사람들도 만나고 한다고 정신이 없었어요. ㅋㅋ

자리는 꽤 넓고 쾌적하구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어요. 

한테이블 걸러서 앉아서 먹었고 식당 내부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워서 손님들 왔을때 대접하면서 먹기에 좋은 것 같아요. 

4인이서 먹어도 2~3인분이 충분하더라구요. 

배부를 만큼 먹었어요. 

그리고 로메인 샐러드 맛있어서 2번 시켜 먹었다는.. ㅋㅋ

야채가 메인 메뉴에 없다보니 샐러드가 더 맛있게 느껴진 것 같아요. 

고기도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어요. 

제가 미국에서 바비큐를 많이 먹어서 이 입맛을 과연 만족 시킬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오.. 이게 왠걸.. 꽤 괜찮았습니다!!

아이도 잘 먹더라구요. 

그리고 제일 좋았던건 바비큐가 소스를 겉에 바르다 보니 타기가 쉽거든요?

제가 탄 음식은 아무리 맛있어도 딱 질색인데!!(탄 부분이 맛있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너무 싫어요 ㅠㅠ 몸에 안좋은걸 알아서 그런지 탄맛이나 불맛이라고 나면 씹어지지가 않아요 ㅜㅜ)

근데 여기는 저온으로 슬로우쿡을 해서 타거나 그런게 없다는점! 그런데도 넘나 맛있다는 것!!

건강도 챙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빵에다 고기와 양배추 썰은것 넣어서 샌드위치처럼 먹을 수도 있고 고기를 그냥 즐길 수도 있어요. 

다양한 소스가 곁들여져 있어서 다양한 맛을 경험 할 수 있었어요. 

매운 소스, 와사비도 있었고 홀그레인 머스타드 등 미국에서 즐겨먹던 소스까지 만나볼 수 있어서 다채롭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제일 인기 좋았던 로메인 시저 샐러드 ㅋㅋ

이거 진짜 맛있었어요 ㅋㅋ

바비큐랑 잘 어울리는 샐러드더라구요 ㅋㅋ

단점은 양이라는.. ㅋㅋ

소스는 많이 주시는데 로메인이 적어.. 넘적어 ㅋㅋㅋ

 

 

총평

손님들 오셨을때 강추 입니다. 

친구들 모임이나 가족 모임 적절한 것 같아요. 

생각보다 4인으로 먹었을때 양도 십만원 정도에서 충분하구요. (남자 2, 여자 2)

여기에서 술까지 들어가면 좀더 가격이 오르긴 하겠지만 정말 분위기도 너무 좋고 쾌적하고 좋았어요. 

음식도 시키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나오구요. 

점원들도 꽤 많아요.(친절한지는 모르겠음. 다른 리뷰보면 괜찮냐고 물어보고 신경 많이 써줬다는데 저는 그런건 못느꼈는데 불편하게 하지도 않았어요. 아이가 많이 뛰어다녀서 죄송했는데 눈치주거나 그런건 전혀 없었음!)

음식들도 맛있어서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어요. 샐러드는 조금 로메인을 추가해줫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기는 합니다. 

다음에도 손님오면 같이 와서 식사할 만 하다 생각했어요. 

내려오는길에 남도예담 봤는데 사람들 진짜 많더라구요. 

브리스킷 346 가길 잘했다 생각 들었어요. 

약간 나이드신 분들이 한정식 먹는다면 남도예담, 젊거나 바비큐도 오케이신 분들은 브리스킷 346 좋은 것 같아요. 

데이트나 가족 모임으로도 손색 없을듯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요새 너무 더워서 계곡을 찾아다니게 되네요. 

계곡을 다녀보니 시원한 바람과 물때문에 계속 찾게 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

 

 

출발전 준비물

1. 계곡에서 노실 거라면 발이 물에 젖을 수 있게 아쿠아 슈즈나 샌달, 슬리퍼, 크록스 등 신발을 챙겨가세요. 

돌이 뾰족뾰족해서 물에서 노실때 신발이 꼭 필요해요. 

2.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우산이나 파라솔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3. 햇빛이 뜨거우니 선크림 바르거나 가지고 오세요. 

4. 아이들이 있다면 계곡에서 놀때 필요한 장난감(튜브나 구명조끼, 채집망, 모래놀이 도구, 물총 등)

5. 아이들은 레쉬가드 입히고 많이 오시더라구요. 

6. 모자 꼭 챙겨오세요. 햇빛이 무척 뜨거워요. 

7. 물과 간식, 식사 등

8. 쉴수 있는 돗자리나 의자(물에 의자 담궈서 시원하게 발담그고 앉아있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시원해 보였어요.!)

9. 평상 사용하실거면 평상 대여료 5~6만원 정도대에 가격 형성 되어 있음. ㅜㅜ

지리산 쌍곡계곡 가는 길입니다. 

쌍곡 계곡은 충북 괴산에 있어요. 

주소는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산19-23 입니다.

 

가는길이 이차선인데 등산객과 물놀이 인파가 몰려서 도로가 좁다고 느껴졌어요. 

저희는 10시쯤 도착하도록 일찍 출발했는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길에 사람들 엄청 많아요. 등산객들인것 같아요. 

날씨가 엄청 더웠는데도... ㅜㅜ

 

 

괴산은 산이 정말 가파른것 같아요. 

등산 할때도 굉장히 힘들듯.. ㅜㅜ

쌍곡계곡에 온김에 가보려고 했는데 만차라서 못들어가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쌍곡계곡은 못가고 근처에 계곡에서 물놀이 했어요. 

쌍곡계곡 주차장도 너무 작구요. 등산객들도 너무 많고 단체 관광객들도 너무 많아서 버스가 사람만 내려주고 돌려서 내려가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쌍곡계곡 밑에 소금강 휴게소 근처에서 놀았어요. 

카페도 있고 작은 마트도 있구요. 평상도 있어서 사람들이 많았어요. 

12시 넘어가니까 주차장이 꽉 차더라구요. 

평상 이용가격은 성수기(7~8월)은 5~6만원이고, 비수기는 4만원으로 알고 있어요. 

 

소금강 휴게소 옆에 계곡이예요. 

물이 굉장히 맑아요.

물이 일단 굉장히 맑아서 좋아요. 

약간 물비린내가 나기는 하는데 계곡에서 나는 수준이예요. 

유속이 그래도 약간은 되는 흐르는 물이라서 안심하고 놀 수 있었어요. 

저희 찰떡이도 굉장히 재미있게 놀더라구요. 

모래 놀이장난감이랑 물총 가지고 갔는데 물이랑 모래 담았다가 빼기도 하고 물에 돌 던지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놀았어요.

 

 

 

 

몸을 흠뻑 적시고 놀아도 휴게소 옆에 탈의실과 수도 시설이 있어서 깔끔하게 정리하고 갈 수 있었어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총평

일단 계곡이라서 주변 온도보다 낮아서 야외에서 논다면 적절하다고 생각되었구요. 

사람들도 엄청 많이 찾더라구요. 

점심시간 되니까 평상이 다 꽉 찼어요. 

한여름 낮은 너무 힘드니까 이른 아침에 가보시는것 추천 드리구요.(이른 아침도 별로 안추웠어요.)

물이 굉장히 깨끗해서 안심하고 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물도 시원해서 발만 담그고 있어도 더위가 덜 느껴지더라구요. 

최근에 다녀온 금오산 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시원하게 반나절 즐기고 왔어요. ^^

다음에는 어디로 다녀올지 ~~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구미에 가족끼리 나들이 다녀왔어요. 

금오산 도립공원에 계곡으로 다녀왔어요. 

찰떡이가 워낙~ 물을 좋아해서 계곡을 가볼까 해서 

'구미 계곡'을 검색했더니 여기가 나오더라구요. 

여기는 반반 추천입니다. 완전 강추는 아니예요.

 

 

물이 아주 깊지는 않아서 아이들이 놀만합니다. 

근데 사람들이 많이 놀아서인지(?), 아니면 전날에 비가 와서 인지(?) 물이 깨끗하진 않아요. 

 

발바닥을 적실정도로 얉게 흐르는 곳도 있어요. 

 

요렇게 조금더 수심이 깊은 곳도 있구요. 

근데 아주 깊지는 않고 성인 무릎정도 오는 깊이여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사람들이 꽤 있어요. 

다들 아이들 동반 놀이나 데이트로 많이 오시더라구요. 

계곡 근처라 물이 있어서 그런가 다른데보다는 약간 기온이 낮은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더운건 덥습니다.

 

찰떡이는 약 한시간 정도 놀았는데 물이 차서 감기 들까봐 오래 놀게 하지는 못했어요. 

 

총평

1. 반반 추천입니다. 완전 강력 추천은 아님.

2. 일단 물이 시원하고 계곡 근처라서 바람도 시원해서 더위에 집에만 있기 좀 그러시다 하시면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근데 사람이 너무 많음. 바글바글함. 어떤 부분은 목욕탕같이 바글바글한 곳도 있어요. 그리고 가족단위로 오시다보니 가족끼리 노는데 옆에서 놀면 약간 눈치보이고 애들이 물총 같은거로 놀다보니 저도 막 물총 맞고 그러더라구요. 불편하긴 해요. 그리고 데이트 하는 분들도 꽤 많으심!! 계곡에서 물장난 하시고 하시던데 귀엽더라구요 ㅋㅋㅋ

데이트로 오시기에 좋은 듯ㅎㅎㅎ

4. 그리고 물이 좀 탁해요. 사람들이 많이 놀아서 그렇겠죠? 그래도 흐르는 물이고 물이 시원한거 보니 약간은 다행이다 싶긴 했는데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 오래 놀리지는 못하겠더라구요. 

5. 계곡에서 놀 계획으로 가시는 분들은 크록스, 슬리퍼, 아쿠아 슈즈 등등 물에서 신을 수 있는 신발 꼭 지참해서 가세요. 계곡에 돌이 뾰족뾰족해서 맨발로는 다니기 어려워요. 

6. 주변에 편의점들 폭리 장난 아님... 원래 편의점 비싸긴 하니까.. 죠스바 1200원인거 실화인가요? ㅋㅋㅋ

아이스 박스 있으신 분들은 시원한 음료나 물 싸서 가세요. 진짜 너무 비싸더라구요 ㅋㅋㅋ

 

 

주말에 시원한 계곡에서 놀고 싶으시면 한번쯤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

구미 시민들은 많이 오시는 것 같았어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