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갤럭시 워치 5 구매 후기

rabbit 2022. 8. 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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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저는 이전에 갤럭시 액티브 워치 2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이게 충격이 많아서 그랬는지
물이 들어가서 결국 하늘나라로 가고 말았습니다.
이전에 워치도 방수가 깨져서 보내주고 새로 샀는데 이번에 또 이런 불상사가..
제가 자꾸 깜빡하고 시계를 차고 샤워하는 일이 있어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아요 ㅜㅜ
근데 생활방수 되는거 아닌감.. . ㅜㅜ

* 준비물 : 사전구매 해서 44mm 사이즈로 329,000원 이었어요.

저는 실버로 구매했습니다.
워치 거치대와 스톤헨지 악세사리를 선택해서 사은품으로 받았어요.




스톤헨지 사은품이예요.
워치에다가 끼워서 쓰면 됩니다.
생각보다 거치적 거리지 않고 뭔가 악세사리같이 예뻐서 꽤 괜찮다 싶더라구요.





워치 충전 거치대입니다.
이것도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모양도 이쁘고 시계 놓는게 저는 편하더라구요?




워치 5 (44mm) 개봉했습니다.
생각보다 실버가 탁해서 좀 당황 ㅋㅋ
사진보다 탁한 실버예요.



뚜껑쪽에 열면 워치 충전선이 나옵니다.
이거를 워치 충전 거치대에 설치해서 사용중이예요.


사진이랑 비교해보니 비슷한거 같기도 하구..
그래도 약간 더 밝을줄 알았는데
당황당황 첨엔 좀 맘에 안들더라구요.



뒤에 체온센서 있다고 해서 한번 봐줬습니다.
음.. 있군요 ㅋㅋ
어차피 지금은 못쓰지만 앞으로 허가가 나면 코로나 시국에 유용하게 사용되지 않을까?? 합니다.




착용해봤는데 손목줄 너무 별로예요.
진짜 이거는 아니라고 생각됨.
너무 붕뜨더라구요.
이거는 이전에 워치 4부터 지적되던건데 저거 손목줄을 개선할 생각이 없나봐요.
제가 손목이 얇아서 시계도 큰편인데 붕 떠버리더라구요.
센서가 소용없음.
여성은 40mm만 쓰라는 의도인가?
프로는 더 못쓸듯....

결국 원래 쓰던 핑크로 줄 바꿔서 갈아꼈습니다.
이렇게 해야 손목에 착 감기더라구요.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겠지만.. 스트랩을 화이트로 하나 더 장만했네요.

총평

사용하면서 고릴라에서 사파이어로 액정이 변경되서 더욱 선명한 느낌이어서 좋았구요.
터치감이나 반응속도 이런건 진짜 많이 개선되었다고 느껴졌어요.
연동속도도 빠르구요.
제가 수면이나 건강 파트 부분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인바디도 되서 좋습니다.
액티브보다는 정말 다양한 기능 개선이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불만족스러운건 스트랩, 그리고 실버부분의 저 둔탁한 디자인..
저런건 디자인을 간소화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게 멋있다고 생각해서 저렇게 합체 로봇처럼 디자인 했겠죠???ㅜㅜ
진짜 나한테 맡겨주면 저거보단 잘하겠다 싶네요.
폴드도 비스포크 해가지고 뭐 하던데 색깔이 넘 구림...
진짜 한숨나더라구요.
기능만 잘만들고 디자인은 포기하는건지??



워치 5도 나름 스트랩사고, 액정 케이스 사서 장착했더니 이제는 봐줄만 합니다.
요렇게 해서 쓰고 있습니다. ㅜㅜ 스트랩자체 컬러는 좋았는데 시계가 붕떠서 사용감이 떨어져서 별로고,
액정 주위에 실버부분은 아무리 봐도 제 취향이 아니어서 화이트로 케이스 끼워줬습니다...
신경좀 쓰자ㅜㅜ 삼성.. ㅜㅜ 기능만 좋으면 뭐하니..
이렇게 커스텀해서 쓰면 저는 액티브보다는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격적으로는 비싸긴 한데 다음달되면 또 떨어지겠죠 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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