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이가 200일 맞이로(그것을 핑계로 ㅋㅋ) 저희도 맛있는 음식을 계속 먹고 있어요 ㅋㅋ
다음주에는 저도 생일인데 기대중입니다 ㅋㅋ
찰떡부부가 빵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플로리다에서도 맛있는 빵집을 찾고 있네요.
뉴욕같은 큰 도시에는 맛있는 빵집이 많겠지만..
이 시골에는 맛있는 빵집이 없어요..
한국의 파리바게트나 뚜레주르만 되도 맨날 갈텐데 말이죠!
마음줄 빵집이 없어 여기저기 헤매던 중에
최근 발견한 프랑스 빵집입니다.
줄서서 먹어야 되는 빵집.. ㅋㅋ
프랑스 패스츄리 전문점입니다.
패스츄리랑 타르트가 주종목인듯 해요.
6feet 거리두기 때문에 이렇게 줄이 길게 늘어서있네요. ㅎㅎ
더운데 밖에서 꽤 오래 기다렸어요.. 줄이 길어서... ㅜㅜ
가게에 들어가려면 마스크를 쓰구 있어야 하구요.
만약에 마스크가 없으면 $1에 마스크를 구매해서 쓰고 들어가야 해요.
내부사진이예요.
메뉴판 사진이구요.
조각케익이랑 큰 케익도 파는데
큰케익은 그냥 그래 보이네요.
개수도 적구요. 저는 조각케익 구매했는데 비추입니당.. ㅜㅜ
다음에 타르트를 구매해서 먹어볼거예요!
케익들도 괜찮아 보였는데 빵들은 진짜 맛있어보여요.
다른것들도 먹어보고 싶어요. 요렇게 생긴 빵들 정말 오랜만에 봐요 ㅜㅜ
맨날 도넛만 먹어서 빵이 먹고싶었어요 ㅜ
쥬스들도 파네요.
치즈도 빵먹어보고 맛있으면 사려고 했는데 아직 그정도로 매력적이진 않아요 ㅎㅎ
제가 사온 빵과 조각케익인데요. 초까지해서 $29.. 넘 비싸요.
영수증 받아올걸.. 사기당한건가..
라임타르트, 머랭조각케익, 데니쉬, 초코크로와상이예요.
데니쉬 위에 아몬드, 피넛이 올라가있구요. 카라멜코팅으로 싸여있어서 엄청 단맛이 나면서 고소합니다.
초코크로와상도 맛있는데 초코가 콧물처럼 두줄 들어가 있네요.
초코크로와상은 두번은 안먹을것 같아요. 데니쉬만 통과요ㅎㅎ
케익은 둘다 실패예요.
예뻐보여서 샀는데 머랭조각케익은 거대한 머랭이었어요. 크고 단단한 머랭...설탕 덩어리..
그리고 라임타르트는 타르트 안에 들어있는 것이 찰떡이 이유식 맛이 났어요.(=별로라는 말)
사실 구매는 실패였는데
사고싶은데 못샀던 타르트들이랑 다른 빵들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조만간 한번 더 가서 구매할 예정이예요.
그리구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제가 선택에 실패한 것 같고, 지역에서는 나름 유명한 빵집이더라구요.
맛있는 빵집인데.. 다음 구매로 제가 인증해보겠습니다!!
다음에 구매는 성공하길 바라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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