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주말에 찰떡이랑 구미에 다녀왔어요~~~
구미에 생각보다 아이랑 갈만한 곳이 너무 많아서 좋네요.
기차를 좋아하는 찰떡이라서 케이블카도 넘넘 좋아했어요~~~~
금오산에서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쭉 길을 따라 올라가면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장 요금은 1500원 입니다.(일반차량)
차가 많았는데 주차할 곳도 꽤 있었어요.
케이블카 타는 곳 입구입니다.
차를 대고 100미터 정도 걸어가면 되요.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셔도 되고(왕복, 편도 모두 가능), 그냥 등산으로 다니셔도 됩니다.
100미터 정도 오르막길을 오르니 케이블카 타는 건물이 보였어요.
둘오가면 입구에 매표소와 매점이 있어요.
어른은 왕복 10000원, 편도는 6000원 이구요.
아이는 36개월 이하의 아기는 무료고 37개월부터는 왕복은 6000원, 편도는 4000원입니다.
찰떡이가 아직 36개월 이하의 아기라서 여기저기 무료로 다니기 좋은것 같네요 ㅋㅋ
내년부터는 요금 다 내야 하는데 ㅜㅜ
저희는 왕복으로 2장 끊구 아기는 무료로 해서 결제했습니다. ㅎ
3층으로 올라가면 케이블카를 탈 수 있습니다.
올라갔을때 위에서 내려오는 케이블카가 있더라구요. ㅋㅋ
이렇게 여러명이 탑승해서 옮기는 방법으로 운행하고 있었고
15분 간격으로 운행해요.(00분,15분,30분,45분)
주말에 날씨가 넘 좋았죠!! 좋다 못해 뜨거웠는데 사진에 담기기는 너무 좋았어요.
너무 뜨거워서 오래 밖에는 못있구 실내 대기 장소에서 기다렸어요. 쇼파가 3개 정도 있어서 눈치껏 잠시 앉아서 기다리다가 탔습니다.
케이블카 타고 이동중입니다.
아이들이 밖에 내다보고 아이 무서워~ 하기도 하고 반대편 케이블카 보면서 케이블카다! 하기도 하고
구경 잘하는 것 같았어요.
케이블카타고 올라가서 내렸어요.
찰떡이가 케이블카한테 "안녕~~~"하고 인사 엄청 하더라구요.
재밌었나봐요 ㅋㅋㅋ
저희는 내려서 케이블카 근처에 있는 해운사에 다녀왔어요.
태양이 엄청 뜨겁네요..ㅋㅋ
실외온도가 계속 35도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오래 있지는 못하고 부처님께 인사하고 그냥 둘러보는 정도만 했어요.
작지만 화려한 곳이라서 둘러보시기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케이블카 타고 내려오는 중입니다.
내려올때도 창문에 매달려서 밖에 구경하면서 굉장히 좋아했어요 ㅋㅋ
내리고 나서도 케이블카한테 인사하느라 한참 걸렸는데 스탭분들이 다 기다려주시더라구요 ㅎㅎ
정말 감사했습니다. ㅎㅎ
총평
케이블카 아이들이 꽤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동에는 약 5분 정도 걸려요.
저희는 지금 아니면 언제 금오산 까지 와서 케이블카 타겠냐면서 즉흥적으로 가서 타본건데 아이랑 한번쯤 타볼만 한 것 같아요.특히 탈것 좋아하는 찰떡이같은 아이들이라면 정~말 환영해서 좋아할 것 같구요.
케이블카 타면 생각보다 바람이 시원합니다. 타서 덥거나 그렇진 않아요.
오래되 보여서 걱정된다는 후기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저는 그렇게 보이진 않았구
별생각 없이 잘 탔습니다. 아주 노후된 느낌은 아니었어요.
사람들도 꽤 많이 이용하던데 대부분 오르는 것만 편도로 가시고 내려가는것은 직접 내려가시는 것 같았어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방송에서 나오더라구요.)
내려가는길에 폭포도 있구 해서 구경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기랑 데이트 하시기에도 왕복 케이블카 이용하시면 쌉가능... ㅎㅎ
한번 탈때 적게 탈때는 2~3명만 타기도 하고 제가 탈때는 20명도 탄 것 같다는??, ,,? ㅎㅎ
주말에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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