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구미에 있는 카페에 다녀왔는데 정말 강력 추천입니다. ㅋㅋ
제가 가본 곳은 구미에 있는 카페 모에누(MOENU) 입니다.
주소
입니다 .
저는 11시쯤 갔는데 사람들이 점점 몰려들고 있는 시간이더라구요.
주차장에도 차가 꽉 차있습니다.
흰색 건물이 카페예요. 실제로 보면 더 이뻐요.
내부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여기 말고도 앉을자리가 많아요 건물이 2개정도 되는것 같아요.
아르바이트생도 6명정도 되는 것 같아요.
2명은 주문받고 4명이 만들고 있었는데 음료가 생각보다 겁나 빨리 나옴...
빵들도 종류가 많아요.
파운드는 3800원이고요. 브라우니는 4000~4500원, 샌드위치는 6000~7000원 정도 한 것 같아요.
가격대는 약간 있는 편이예요.
빵을 고르고 음료로 갔습니다. 오랜만에 말차라떼 시원하게 마시고 싶어서 말차크림라떼 시켰습니다.
음료 가격은 5000원~6800원 정도 됩니다.
사이즈는 원사이즈로 제공되더라구요.
아이는 딸기 우유보틀(6800원) 주문했습니다. 우유에 딸기청 시럽 들어간 딸기우유였어요.
주문을 다하면 진동벨을 줍니다.
근데 별로 안기다리고 진짜 3분정도뒤에 바로 울려서 받아왔습니다.
나온 음료에요. 딸기보틀은 보틀에 담겨져 있고 시원하게 마시려면 얼음컵에 담아서 마시면 되요.
달라고 했더니 주시더라구요. ㅋㅋ
옆에는 말차크림라떼입니다.
말차라떼 맛입니다. ㅋㅋ
빵은 이렇게만 먹었어요. 그래도 엄청 배부르더라구요.
크림브라우니(4500원), 말차 파운드(3800원), 콘치즈 소세지 페스츄리(5500원)
다해서 27000원 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맛도 꽤 괜찮았어요.
이 카페의 최대 장점은 분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족 동반으로 한 방문이 많았어요. 저희 아이도 그렇지만 어린 아이들이 분수 매우 좋아함 ㅇㄱㄹㅇ
옆에 방갈로 같은게 있고 에어컨도 있어서 안에서 드시면 시원하게 드실수 있겠더라구요.
야외자리도 충분히 많습니다. 저희는 야외에 앉아서 먹었어요.
파라솔이나 나무로 그늘이 되서 선선한 바람도 즐기고 좋았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관리소요가 많이 들기는 할 것 같아요.
이거는 카페 본 건물 옆에 빵을 만드는 곳이었는데 앞에 또 좌석을 만들어서 사람들이 밖을 보면서 편하게 앉아서 먹고 마실 수 있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총평
일단은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제일 좋았습니다. ㅋㅋㅋ
분수 보니까 "분수!!" 외치면서 뛰어다니고 좋아했구요.
야외라서 시끄럽게 떠들어도 괜찮았다는 ㅋㅋㅋㅋㅋㅋ
음식맛도 괜찮아서 한끼하기에 좋았습니다. 사람들도 많아서 사람들 구경도 하구요.
음료도 빨리 나오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야외에 여러 공간이 있는 것도 좋았고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도 좋았네요.
가격이 약간 비싸긴 했지만 사실 자리값이라고 생각하고 ㅋㅋㅋ 맛없었으면 별로였을텐데 맛도 다 괜찮았어요.
분수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수도 있고 분수사이도 건너볼수 있고 해서 좋을 것 같아요.
어른들도 사진찍기 좋아서 그런지 사진 엄청 찍으시더라구요 ㅋㅋ
저는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예뻐서 힐링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주말에 가족이나 연인끼리 다녀오시면 넘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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