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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찰떡이가 얼마전부터 물고기도 만지고 싶어하고
낚시도 가기를 원해서 어디를 가볼까하다가
작년에 미꾸라지를 잡으러 갔던게 생각나서 다녀왔습니다.

* 주소 : 세종 장군면 영평사길 34 도토리숲키즈파크

* 준비물 : 24개월 이상 1인당 입장료 만원(3시간 이용가능)
-3시간 초과시 10분마다 주차비 1000원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미꾸라지 잡기 체험하시려면 아쿠아슈즈, 수건, 갈아입을 옷 있으면 좋습니다.

저희는 주목적이 미꾸라지 잡기 체험이어서 미꾸라지잡기를 오랫동안 했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아직까진 쌀쌀하니 따뜻하게 입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채와 바구니가 있어서 미꾸라지를 잡을 수 있어요.
근데 날씨가 좀 추워서 그런지
미꾸라지 몸 표면에 피부병있는 미꾸라지도 있더라구요.
체험하고 손을 잘 씻기면 좋을 것 같아요.
찰떡이는 여기를 떠나지를 못했어요.
물속성이 강한 아이기도 하고 물고기 잡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던게 있었다보니 잘 놀더라구요.


원래는 거북이랑 도마뱀도 있었던거 같은데 다 없어졌어요.
날이 추워서 밖에 있기에는 제한되기는 할 것 같았는데
역시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잘 못키울것 같으면 아예 없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해요.



전반적으로 정원이 이쁘게 잘 꾸며져있어서
놀러와서 시간보내기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이쁜 정원들을 보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귀여운 토끼들도 있었어요.
당근 사서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합니다.

저희 찰떡이는 오로지 미꾸라지 인지라.. ㅋㅋㅋ
토끼 먹이주기 체험은 스킵하고 신나게 잘 놀았습니다.


주말 나들이로 대전에서도 멀지않아서 갈만한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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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미세먼지가 적은 날.. 

드디어 대전 오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아직은 날씨가 춥다고 판단되어 버드랜드에 다녀오고 싶어서 갔어요.

 

 

* 위치 : 대전 중구 사정공원로 70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2월까지 동절기 할인 적용이 끝나고 이제 다시 가격이 올라왔어요. 

(* 동절기 기준 : 12월~2월)

저희 가족은 버드랜드만 갈거여서 입장권만 끊어서 갔습니다. 대전시민인거 증명하면 할인받은 가격(온통대전)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 참고 : 오월드 연간회원

생각보다 연간회원 카드 매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봤는데 120,000원 이네요.

근처 사시는 분들이면 분명 고려할만한 옵션인 것 같아요.

저희 가족도 여름에 분수 시작할때 방문해보고 진지하게 고민해보려구요.

<오월드 연간회원 혜택>

오월드 연간회원 혜택

 

 

* 준비물 : 도시락(싸오실 수 있으면.. 식당도 안에 있기는 합니다. 저희는 분식 사먹었어요.)

                 물, 간식 등 노는 중간에 먹을 거리들, 빛이 세서 선글라스나 모자 있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월드 입구예요. 

가족단위, 친구들, 연인단위로 진짜 사람들 많아요.

 

놀이기구도 사람들이 꽤 많이 대기를 해야 탈 수 있었어요. 

저희는 어차피 안끊었기 때문에 구경만 하면서 지나갔어요.

동물원은 입장권만 끊어도 구경할 수 있어요.

이동하는 길에 동물들 있어서 구경하면서 갔습니다.

 

버드랜드 가는길에 늑대들도 볼 수 있어요.

여기가 워낙 넓어서 엄청 헷갈리더라구요.. ㅜㅜ

지도 입구에서 꼭 가져가세요.

저희는 안가져와서 조금 헤맸습니다.

버드랜드 입구.. 오월드 들어온지 1시간만에 찾았어요. 

워낙 오월드가 넓기도 해요 ㅋㅋㅋㅋ

찰떡이가 좋아했던 이글루 안.. ㅋㅋㅋ

여기서 뭔가 꽂혀서 안나가려고 하더라구요.

펭귄과 교감하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버드랜드에서 가장 핵심인 앵무새 먹이주기 체험입니다.

앵무새 먹이주기 체험은 여기 말고 바로 옆에 거북이랑 앵무새 있는 곳에서 새모이를 1000원에 사서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주황노랑초록 앵무새가 사람들한테 잘 붙어서 새모이를 먹더라구요. 찰떡이도 새모이 주는것에 푹 빠져서 두번이나 사서 줬습니다...ㅋㅋ

가보시면 알겠지만.. 앵무새 숫자가 불어난건지.... 진짜 많아요 ㅋㅋㅋ

사육사 들어오면 좋아서 그런건지 다같이 나는데 와 진짜 많다 이런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근데 워낙 공간이 넓어서 또 공간에 비해서는 너무 많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주요 핵심 체험이니 꼭 해보시길..

그리고 다양한 앵무새들도 볼 수 있어요.

 

 

거북이들도 있어서 볼 수 있어요.

 

여기는 버드랜드 찾으면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생각보다 더 예쁘고, 처음보는 홍학들도 너무 이쁘고 신기한 분위기였어요. 

 

식당 추천은.. 어쩌다보니 하게되었네요 ㅋㅋ

오월드 맛집 찾아도 나갈수도 없고, 오월드 너무커서,, 인근에 뭐도 없습니다.

안그래도 오월드 맛집 검색해봤는데 다 너무 멀어서 ㅜㅜ

그냥 싸오시던지 아니면 안에서 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도시락 따로 안싸가서 분식으로 먹었어요. 떡복이가 5000원, 야채볶음밥이 7000원, 잔치국수 5000원 정도 했던것 같아요. 버드랜드 옆에 아이린 이라는 분식집에서 먹었습니다. (레드벨벳을 겨냥한 건가..?)

(이 식당은 검색해도 아무것도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엄청 고민하고 들어갔다 나왔다 하다가 그냥 먹기로 결정.)

저희는 어차피 배부르게 먹을 것은 아니어서 적당했어요. 

맛도 다 괜찮아서 맛있게 잘 먹었고 나와서 노는 동안에는 많이 돌아다닌 편이었지만 든든했습니다. 

 

여기 분수가 엄청 많거든요?

여름에도 꼭 와보려구요.

찰떡이때문에 분수가 좋으면 매주 가야할지도 몰라요..;;

 

버드랜드 신나게 구경하고 다시 동물원으로 넘어와서 동물원 구경을 했습니다.

 

독수리, 호랑이, 퓨마,, 등등 동물들이 많았어요. 

어린이대공원 느낌납니다.

사람들도 많았어요. 아이들이 구경 열심히 하더라구요.

 

 

총평

1. 오월드 가볼만하다. 추운날에도 버드랜드 안은 실내라서 구경하기 좋은 곳인듯 함.

2. 동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대전사는 주민들은 꼭 가보시라.(대전 주민 할인 됩니다.)

   찰떡이는 비록 동물보다는 미끄럼틀을 더 좋아한것 같기도 하지만.. 동물 구경해서 좋아했음..ㅋㅋ

3. 여름에는 분수때문에 무조건 가야한다.. 밤에도 뭔가 조명을 많이 켜고 하는 것 같은 조형물들이 많아서 기대중..

4. 도시락 싸가면 좋을것 같은데 안싸가도 무방, 아이린(분식집) 괜찮았음. 다음에도 방문의사 있음.

    다들 도시락 드시고 출출해서 분식으로 드시러 가는듯? 돈가스집 미어터지던데 여기는 주문하니까 바로 나와서 좋았음.

   어찌보면 도시락 싸는게 더 힘들듯. 2만원안에 꽤 괜찮게 점심 해결했다니 땡큐지. 다음엔 소떡소떡 먹어봐야지ㅋㅋㅋ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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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이제 딸기가 많이 나올 시기가 되었습니다. 

마트에서도 딸기가 많이 보이길래 이제 딸기 체험 하러 가야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22년에는 청주에 딸기 농장 다녀왔을때 너무 만족도가 높아서 이번에는 딸기하면 논산 아니겠습니까

논산 또로롱 딸기 농장에 다녀왔습니다.

 

*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논산평야로436번길 91 또로롱딸기농장지번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정지리 90-3 또로롱딸기농장

입장료는 1시간 50분동안 체험에 1인당 15,000원 이구요.(청주는 10,000원이고 시간제한 없었음..)

여러가지 딸기로 요리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저희는 마시멜로 초코퐁듀 했습니다. 

 

 

약간 논산 외곽에 있어요. 

큰 비닐하우스가 또로롱 딸기농장이예요. 

바로 앞에 크게 주차장이 있고 주차 안내해주시는 분도 있어서 주차하기는 좋아요

 

안에 딸기 농장만 있는게 아니라 놀이터도 있어요.

딸기 농장보다 저 놀이터가 더 인기가 좋아요.. ㅋㅋㅋ

바람으로 불어서 만든 풍선 놀이터인데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찰떡이도 저 놀이터 때문에 집에 안가려고해서 고생했습니다. ㅋㅋ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갔어서 미리 셋팅이 되어있었어요. 

딸기 초코퐁듀 준비물이 이름표랑 같이 셋팅이 되어 있더라구요. 

고양이도 한마리 있었는데 자느라 바쁨... ㅋㅋ

요 입장권이 있어야 딸기 농장에 들어갈 수 있어요. 

가위를 하나씩 주셔서 줄기를 잘라서 딸기를 수확했어요. 

찰떡이가 역시나 딸기따는것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흥분해서 따는 모습입니다. ㅋㅋ

딸기가 너무 예뻤어요. 

 

 

이제 나와서 초코퐁듀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미리 딸기가 셋팅되어있기는 하니까 순서는 원하시는대로 할 수 있으세요.

초코퐁듀 딸기를 만들어서 먹었는데 맛은...??;;

저는 그냥 그랬어요. 

굳이 딸기가 이미 맛있는데 거기에 초코를 얹어놓으니 오히려 맛있는 딸기 맛이 안나더라구요. 

그래도 저렇게 만드는 과정은 가족이 함께하니 재미있었어요.

이후에 찍지는 못했지만.. 바아아로~ 놀이터로 뛰어가서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다가 아쉬워하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총평

1. 역시 2, 3월에 가족들이 한번쯤 꼭 가봐야할 곳이 딸기농장이다. 딸기따기 체험하면서 딸기도 먹고 1석2조

    그리고 일단 가족단위로 방문이 많다. 만약 안왔으면 남들은 다가는데 우리가족만 안갔을것 같은 그런 장소.. ㅋㅋ

2. 다음에 간다면 초코퐁듀는 안할 것이다. 왜냐면.. 놀이터에서 놀시간이 부족해서 ㅜㅜ

    놀이터에서 신나게 노는게 찰떡이가 원하는 것일듯.. ㅜㅜ초코퐁듀는 그냥 엄마아빠가 궁금해서 해봤던걸루...

    만드는 동안은 좋아했으니 가족단위로 함께 한번정도는 해봐도 좋을듯?

3. 논산설향딸기 맛이 괜찮다.

4. 1시간 50분 넘 짧다 ㅜ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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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아직까지 쌀쌀한 날씨지만 약간은 따뜻해졌나 했는데.. 

이제는 미세먼지 걱정이 되는 요즘입니다. 

이번에도 실내 어디로 놀러 가볼까 하다가 실내 동물원인 마리앤쥬에 다녀왔습니다. 

2시간이 기본인데 찰떡이가 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안나오려고 해서 고생을 좀 했지만 ㅋㅋ

나중을 위해서 남겨놓습니다.

 

 

* 위치 : 대전 서구 둔지로 15 경희빌딩 4층

주차는 지하 1층이나 둔산주차타워에 주차하시면 되요. 

지하1층은 해당건물 소유라서 무료로 되는데 주차칸이 작고 협소해서 저희가 갔을때는 주차할 장소가 없어서 둔산주차타워에 주차했습니다. 나중에 나올때 둔산주차타워에 주차했다고 하면 1000원에 주차 2시간 티켓을 줍니다.(원래 2시간에 4000원입니다.) 근데 어차피 2시간 되서 나와서 주차타워까지 걸어가면 조금 걸려서 결국 주차타워 나올때 1000원 더 내고 나와서 결국 주차비는 2000원정도는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4층에 엘리베이터 타고 이동해서 입장하면 됩니다. 

입장료는 어른 아이 관계없이 1인당 13,000원입니다. 

가족단위로도 많이오고 커플이나 친구들끼리도 많이 오는 것 같았어요.

 

 

기니피그들이 진짜 귀여웠어요.

새끼들도 낳아서 그런지 엄청 많았고 소동물들을 분양도 하고 있더라구요. 

 

돼지는 피곤해서 안나오더라구요 .. ㅋㅋㅋ

전반적으로 다양한 동물들이 있어요. 

강아지, 고양이, 기니피그, 패릿, 여우, 앵무새, 비둘기, 돼지, 캥거루, 사슴 등등,,

실내에서 직접 만져볼수도 있고 가까이에서 볼수 있는 그런 실내 동물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츄르는 강아지 고양이 다 좋아하더라구요 ㅋㅋ

 

 

먹이 체험은 다양하게 있는데 한번 구매시마다 2000원입니다.

찰떡이가 좋아해서 밀웜빼고는 다 한번씩 했어요 ㅋㅋ

손등에 스티커 문신도 해봤어요 ㅋㅋ 1인당 1개씩 할 수 있어서 해봤는데 찰떡이도 좋아하더라구요.

닭이 있었는데 저기에 그래도 가만히 있는편이여서 신기했습니다. ㅋㅋ

닭들이 원래 구구구 하면서 돌아다니는거 좋아하는 거 같은데....

간식이 저렇게 있어서 체험해 볼 수 있어요. 

한번줄때 많은 양을 주지는 않아서 동물들한테도 부담 안될 것 같아요.

여우 사육장도 있어서 볼 수 있어요.

매시간 정각마다 여우 사육장에 들어가서 여우 만지기를 해볼 수 있는데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섰어요.. ㅋㅋㅋ

저희는 찰떡이가 관심이 없어해서 패스했습니다... 

 

입장하실때 입구에 이렇게 신발 벗고 슬리퍼로 갈아신고 들어가는 곳이 있고, 옆에 사물함에 물건을 두고 들어갈 수 있어요. 사물함은 따로 비용이 안발생해서 좋았어요!!

 

총평

1. 대전 시내(둔산)에 위치한 실내 동물원으로 가족, 연인, 친구단위로 인기가 좋고 많이 방문한다.

2. 접근성이 좋기는하나 둔산동이라 주차는 역시 어렵다.....

3. 생각보다 냄새가 나는 편이어서(패릿같이 취선이 있는 동물들도 있다보니..) 냄새에 예민한 사람들은 곤란할 수도 있겠다..(제가 코로나 걸린다음부터 후각에 문제가 생겨서 냄새가 약간 이상하게 맡아지는 경향도 있는데 저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ㅋㅋ 근데 남편이랑 찰떡이는 괜찮다고 하더라구요.ㅎㅎ)

4. 가격은 1인당 13,000원/2시간 으로  참고하시라~!!

5. 다른 동물들에 비해 체험 할수 있는것이 많아서 좋았다.

(패릿, 미어캣, 강아지, 고양이, 뱀, 친칠라, 여우, 캥거루, 기니피그, 사슴, 햄스터, 토끼, 앵무새, 닭, 거북이 등등.. 만질수 있는 동물수가 진짜 많았습니다. 물론 찰떡이는 엄청 쫄아서 자신있게는 아니지만 다양한 동물들을 보기만 하는게 아니라 직접 쓰다듬어 볼 수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동물들이 대부분 순해서 사람들 공격하거나 그러는게 없어서 안전하게 잘 놀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6. 재방문 의사는? 찰떡이는 내일도 또가자고 합니다... 아기 의사가 저희 가족 전체의 의사가 되겠죠..??.. ㅋㅋ 저는 다시가면 콧구멍 막고 가려구요.. ㅋㅋ 열대 동물들도 있다보니 전체적인 환기는 불가해보이고, 전체적으로 열린 공간이어서 냄새는 해결하기 힘든 부분일 것 같아요. 그래도 예민한 저도 참고 볼만한 정도는 되었다.!!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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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근황
1. 필라테스 시작함.
6명이서 함께하는 클래스로 신청해서 3달, 일주일에 2번 참석으로 50만원 남짓 내고 다니고 있다.
한달에 16만원이 조금 넘는데 이제 3번정도 참석을 했는데 만족도가 매우 높다.
운동을 하면서 건강도 좋아지는 것 같고 안좋은 자세도 교정이 되는 느낌이 들고
제일 중요한건 불필요한 살들이 조금씩 정리가 되는 느낌이 들기 때문.
이제 일주일에 2번 필라테스, 2번 달리기 또는 산책을 하려고 하는데 시간이 날지 의문..?


2. 다양한 생각이 드는 요즘임.
스스로 나의 근원, 뿌리가 허약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막상 생각으로는 그럴듯하고 멋있어보였는데 써내려가니 하잘것 없는 생각이 드네...
책을 많이 읽는다고 성숙해진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나는 그에 비해 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기 때문에, 주로 주제는 성찰하는 내용으로 생각을 많이 하고,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다시한번더 생각하는 시간을 주로 갖는데
생각하면서 주로 느낀건 책을 읽는것보다는 이런 나에 대한 생각을 하고 결국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는것이다.
누구나 옳은행동이 무엇인지 알고 있지만 행동하지 못하는것이 문제인데 이것을 행동으로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주로 나는 오랜 휴식 후에 다시 뛰어갈 힘을 얻는 사람이고,
책을 읽어서보다는 나 자신에게서 답을 찾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주로 하는 생각은 내가 스스로 뿌리가 허약하다. 근원이 허약하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나는 나로써 존재해야 하는데 다른사람의 생각을 너무 귀기울이고 있다는것.
일단은 나대로 나답게 해보고 아닌것은 쿨하게 수정하면 될 일인데 왜이렇게 신경쓰는지!!

오늘도 사실 보고해야할 것이 있는데
내가 생각을 정하지 못하니 결국 올리지도 않고, 걱정만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답이 쉬웠네.
일단은 내가 이해한대로 해보고  나만의 기준을 세우고 보면 되는데
나는 그렇게 뿌리가 없는 사람이었던 것을 깨달았던 날이됨.

스스로 중심을 갖고 일하기로 다시한번 더 다짐하게 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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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살얼음 식혜 엑스트라 시켰는데
레귤러 대추 적은거 실화...?
지점 차인가...

이건 뭐 넣엇다고 하기도 좀.... 실망임..
이 지점은 다신 안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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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날이 아직은 쌀쌀한 요즘
오늘 필라테스 첫 클래스 다녀와서 집에와서 샤워를 했는데 약간 춥더라구요 ㅎㅎ
땀흘리면서 운동한건 아니지만 몸에 찬바람이 드는걸까? 싶어서 따뜻한 음료를 마시러 이디야에 왔습니다 ㅎㅎ
들어오기전에 좀 검색을 했었는데
얼마전에 마셨던 식혜를 마실까 하다가 쌍화차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레귤러 4200원입니다.


대추와 잣이 떠있는데 떠마시라는 것인지 숟가락을 주더라구요 ㅎㅎ
냄새는 대추냄새가 나구요.
맛은 연한 쌍화탕 맛입니다.
다른 분들 리뷰에서 아이스가 더 맛있을거라고 하던데
아이스가 확실히 더 맛있을것 같아요.
호불호가 있을 맛인데 아이스면 잘 드실수 있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ㅎㅎ
약간 밍밍한 맛이 있는데 맛이 강하면 먹기 어려울 것 같아요.
이맛이 대중의 입맛과의 타협점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ㅎㅎ
잣은 고소하고 대추는 식혜대추는 딱딱했는데 따뜻한 음료에 들어있어서 그런가 눅눅해져있어서 아쉬웠어요🥲🥲


오늘도 영어공부할 겸 겸사겸사 와서 새로운 메뉴도 먹어보고 좋은 것 같습니다 ^^
쌍화탕은... 감기 걸릴것 같은분들, 따뜻하고 건강한 음료 마시고 싶으신분들 추천드려요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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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요새 저는 이디야에 많이 갑니다.
어쩌다보니
스타벅스보다 더 많이 가게 되었어요.
이렇게 된 이상
메뉴를 하나씩 다 정복해봐야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정확히 오늘부터... ㅋㅋ)

단, 저는 카페인은 못마시니 그 외의 음료를 마시는 것으로...ㅎㅎㅎ
오늘 선택한 음료는 살얼음 식혜 입니다.

칼로리는 레귤러 기준 209칼로리 입니다.
낮은 칼로리 칭찬합니다. ㅎㅎ


위에 있는 대추 토핑 진짜 맛있습니다.
바삭바삭한 대추 과자 맛이예요.
이것만 판다고 해도 저는 사서 먹을 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안에 밥알은 많이 없구요 ㅋㅋ
얼음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음료 다마시고 얼음만 잔뜩 남게 되더라구요 ㅎㅎ
식혜의 단맛을 짧게 느끼게 됩니다 ㅋㅋㅋ

맛은 정말 우리가 아는 식혜 단 맛입니다. ㅎㅎ

이디야 근데 종이 빨대에서 종이 빨대맛이 너무 많이 나더라구요 ㅎㅎ
먹을 수가 없더라는.. ㅜㅜㅎㅎ
결국 빼고 컵으로 들고 마셨습니다.


이디야 스탭들은 언제나 봐도 늘 친절하시다는..
오늘도 다정하게 인사해주시는데 진짜 감동감동감동 ㅎㅎ

앞으로도 공부할겸, 음료 마실겸 자주 올테니 잘 부탁드립니다.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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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찰떡이가 분수를 너무 좋아해서
저와 남편이 주말마다 대전 분수 카페 를 검색하고 있는데..
대전에 분수가 있는 카페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ㅋㅋ

바로 대전 궁동에 있는 카페 에이트(eight) 입니다.

주소 : 대전 유성구 한밭대로 458 에이트



카페에 주차장이 같이 있어서 주차는 문제 없으시구요. 주차는 2시간 무료이고 더 있게되면 카운터에 말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



저희는 1층에 주차해서 엘리베이터 타고 이동했고, 3층부터 카페입니다.


새벽 2시까지 운영을 하네요.
대전오니까 다 늦게까지 해서 좋은것 같아요 ㅋㅋㅋ


드디어 입장입니다. 들어오자마자 바로 분수가 있네요.
여기서 사진도 많이 찍으시구요,
분수때문에 아이를 동반하셔서 가족들도 많이 오시는 것 같았아요.



물론 분수도 좋았지만 카페니까 .. ㅋㅋ
디저트를 보게 되더라구요 ㅋㅋ
디저트가 정말 예쁘더라구요 ㅋㅋㅋ 가격도 그만큼 따라가는 것 같기는 하지만 ..
하이튼 정말 눈이 즐거웠습니다.


커피는 아몬드 크림라떼 먹었는데 다들 아이스 아메리카노 먹는듯
아몬드 크림라떼 저는 그냥 그랬습니다.
디카페인으로 하면 1000원 추가 된다고 해서 추가해서 마셨어요.

아몬드크림라떼랑 빵 2개 먹었는데 21500원 정도 나온 것 같습니다.
다들 가격대가 좀 있다보니..

전반적으로 화려한 인테리어가 돋보이고
커플,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것 같았습니다.
야외에서 사진도 참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ㅋㅋ
커플분들 부러웟어요 ㅋㅋㅋ



총평
1. 화려한 인테리어가 볼만하다. 특히 분수.
2. 가족, 연인단위로 많이 온다.
3. 주차장이 같이 있어서 주차하기에 용이하다.
4. 소리가 약간 울려서 대화할때는 조금 불편한데 이건 요새 카페들 다 그런듯 해요.


기분전환 및 분수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이 추운 겨울에 꼭 방문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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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ㅎㅎ
요새 날씨가 춥다보니 따뜻한 곳만 찾아다니게 됩니다. ㅜㅜㅜ
대전에 실내에 어디가 따뜻할까 찾아보다가 대전 어린이 회관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예약제로 받기 때문에 사전에 예약을 하시고 날짜와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셔야 해요 ㅎㅎ
저는 2주전쯤에 예약을 했었답니다.


https://www.djkids.or.kr/index.do#none

대전어린이회관

djkids.or.kr, 대전어린이회관

www.djkids.or.kr

대전 어린이회관 홈페이지예요.
저는 개인회원으로 등록하고 예약했습니다.
저희는 찰떡이가 아직 어리다보니 체험숲만 신청해서 어린이는 3,000원이고 보호자는 1,500원이예요.
저는 총 6,000원 결제 했습니다.
여러가지 체험도 있는데 그런것들은 다 마감이 되었더라구요 ㅜㅜㅜ



10시~12시 타임이어서 10시 5분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ㅜㅜ
실내화 갈아신고 번호표 달라고 스태프님께 말씀드리고 대기하다가 순서표 순서가 되면 들어가서 팔찌 받고 입장입니다.


체험숲이예요.
사람 되게 많네요 ㅎㅎ
회차당 250명까지 입장 가능해서 아이들이 150명정도 되지 않을까 해요.
체험숲은 어린 아이들이 체험하는 곳이다보니 안전해보여요.



찰떡이도 구슬 내려오는 것 매우 신기해했는데 재밌어하면서 잘 놀았어요 ㅎㅎ


다양한 신체 활동 체험 공간이 있어요.
클라이밍부터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스트레스 해소하기에 딱인것 같아요.
특히 요새 너무 추워서 실내에만 있다보니 답답한 아이들이 많을텐데 여기서 뛰어놀고 활동하면서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에어바운스, 축구장도 있어요.
약간 위험한 활동 앞에는 스탭들(자원봉사자들이래요!)이 있어서 아이들 봐주고 계세요.
덕분에 걱정은 조금 덜고 아이들 노는 것을 지켜볼 수 있어요. ^^


옆에는 직업 체험관이 있어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었는데
소방관이 물뿌리는 체험이 있어서 정말 인기 폭발이었어요 ㅋㅋ
제일 깊은 곳에 있어서 늦게 도착하긴 했지만..
2시간 중에 30분은 물을 뿌리지 않았나.. ㅎㅎ
특히 분수나 물놀이를 좋아하는 찰떡이에게는 정말 안성맞춤인 놀이 장소였던 것 같아요.
이것때문에 저희는 한번 더 오기로 계획했어요. !!



체험시간이 종료되어 나오면서 다시한번 더 찍어봤어요.
시설이 전반적으로 관리가 잘 되고 있고 깔끔합니다.
스탭들도 여기저기 계시면서 아기들 지켜봐주고 계시구요.(물론 보호자들이 아이들 옆에 계시긴 하지만)

정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고
찰떡이 같은 경우에는 형님들 보면서 따라하고 배우고 하는 시간이 되더라구요 ㅎㅎ

들어가실때 어른도 아이도 모두 실내화로 갈아신고 들어갑니다.
나올때 벗어서 제자리에 두고 오시면 되요 ㅎㅎ


나오면서 입구 한번더 찍어봤습니다. ㅎㅎ


총평입니다.
저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1. 저렴한 가격
2. 깨끗하고 관리가 잘된 시설
3. 많은 스탭들이 관리 중
4. 앞에 주차장 있어서 주차 충분히 가능
5. 찰떡이에게 딱맞는 맞춤놀이 있음(물대포 놀이 ㅋㅋ)

2시간만 한게 아깝더라구요. ㅎㅎ
남편도 시간이 너무 짧다고 하면서 나왔어요.
찰떡이도 나올때 나오기 싫었는지 찡찡대는 것을 데리고 나왔습니다.
사전에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는 하나
실내에서 논다면 한번쯤 가보셔야 할 곳이 아닐까 합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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