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주말에 찰떡이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삼천원짜리 다이소 무드등에 환장을 해서..
그동안 눈여겨 봐왔던 투썸플레이스 무드등을 구매하러 갔다왔습니다.
** 준비물 : 무드등만 사면 32,000원, 여름에이드 음료랑 같이 하면 24,900원
오션 무드등은 사진찍으면 추가로 올려볼게요.
생각보다는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맛은 달달하고 탄산맛이 강합니다.
밑에 젤리가 들어있어서 씹는 맛도 있어요.
시원한 탄산 좋아하시는 분들은 먹을만 하실것 같아요.
탄산을 안좋아해서 그런지 저희 가족 반응은 뜨뜨미지근 ㅋㅋㅋㅋ
오션 무드등은 사진을 찍어놓지를 않았네요 ㅋㅋ
쓸만은 해요.
핸드폰으로 블루투스 연결이 되서 라디오처럼(?) 쓸수도 있구요.
* 약간 음질은 떨어집니다요.. ㅋㅋㅋ 그래요 뭔가 그 아날로그틱한 감성 뿜뿜임 ㅋㅋ
불 색깔도 여러가지가 들어오는데 어쨌건 빛이 나오는 부분이 너무 밝아서 눈부심이 있어요.
리모컨으로 다음트랙도 할 수 있고 빛의 밝기도 조절할 수 있기는 한데
야간에 주무실때 보다가 주무실 분들은 머리맡에 두시기 어려울 것 같기도..
타이머가 되니까 타이머 맞추시면 됩니다!
바다소리나게 해서 바다처럼 분위기 조성해서 놀아봐야겠네요. ㅋㅋ
총평
1. 투썸플레이스에서 선샤인 사과 에이드 먹었는데 탄산맛이 강함.
2. 오션 무드등은 쓸만한데 곧 찰떡이한테 박살날거 같은 예감, 야간에 강력한 육아템.... ㅋㅋ
3. 아, 충전선이 5핀이라서 충전선 잃어버리면 안됨!! 요새는 C핀을 많이쓰는데 다음에는 C핀으로 내주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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