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최근에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 다녀와서 후기 남겨봅니다.
* 준비물 : 너무 더워서 더위를 가릴 모자, 양산 등, 음료수 가져가시면 좋아요. 파는 음료는 비쌈.. 주차장에 대신다면 주차비(5분당 150원)
지하철로 오시면 5호선 이용해서 아차산역에서 내려서 오시거나 7호선으로 어린이 대공원역으로 오실 수 있으시구요.
저는 세종대학교쪽 정문에 주차장에 주차했었어요. 여기가 음악분수랑 위치가 가까워서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걸어서 10분 정도면 맞은편끝까지 갈 수 있어서 사실 걸으실수만 있으면 어디든 주차야...
승용차는 주차비가 5분당 150원이고 중형차 300원, 대형차 450원입니다.
(09:00~22:00 운영)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정문쪽에 상상나라가 있어서 건물이 보입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지도입니다.
예전에는 굉장히 넓게 느껴졌는데 저도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이제는 그렇게 크게 느껴지진 않더라구요.
도착했을때 음악분수가 운영을 안하고 있어어 무지개분수로 갔습니다.
도보로 10분~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뛰면 5분정도면 가는것 같습니다.
남편이 핸드폰을 음악분수 벤치에 두고와서 왔다갔다 엄청 뛰어다녔다는... ㅜㅜ
무지개분수에서 찰떡이가 분수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밖으로도 분수의 물이 나오니 조심해야됩니다
찰떡이는 옷 젖던지 말던지 보더라구요 ㅋㅋ
공원내부는 파릇 푸릇해서 좋았어요.
너무 덥다는것 말고는..
뜨거운데 그래도 나무가 있어서 그늘도 지고 상대적으로 덜 더운것 같았습니다.
폭염주의여서 방송으로 노약자는 바깥활동 자제하라고 나오긴 하는 날이었습니다.
음악분수 운영하는 시간입니다.
16시까지는 2시간 간격으로 운영하고 한번 나올때 30분씩 하더라구요.
저희는 15시쯤 도착해서 주변 구경하다가 16시, 17시 두번 다 보고 왔어요.
음악분수 나오기 시작합니다.
분수 규모가 큰 편이라서 가동되기 시작하면 주변의 온도도 떨어집니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구요.
바깥으로 물이 튀어나와서 분수쪽에 있으면 옷이 다 젖어요.
찰떡이는 조금이라도 앞에서 보려고 저렇게 앉아있더라구요. ㅋㅋ
야간에는 조명도 예쁘게 빛나서 더 볼만할 것 같아요.
그냥 오기 아쉬워서 동물원쪽도 가봤는데 날이 더워서 동물들이 다 들어가 있더라구요.
예전에 새들이 많았던 사육장인데 다시 신설한다고 관람중지....
동물들이 없어서 그냥 주변만 찍고 잠깐 놀이터에서 놀다가 집으로 왔습니다.
총평
음악분수 가볼만 하다!
여름에 서울어린이대공원가시면 음악분수 꼭 보고 오세요.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저는 서울에 가까히 살면 맨날 갈텐데 싶을 정도로 좋았어요.
규모도 크고 해서 시원하기도하고 찰떡이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ㅜㅜ
집에 와서도 분수 보러가자고 아직까지 여운이 많이 남아있어요.
동영상 보여주면 또 너무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조금만 걸으면 무지개 분수도 볼수있고 무지개 분수도 다양한 패턴으로 나와서 아이들이 보면 좋아하더라구요.
괜히 어린이대공원이 아닌것 같아요.
주차비가 발생하긴 하지만 놀이동산을 제외하고는 비용도 크게 발생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찰떡이가 어려서 놀이동산에서 탈것이 없음..)
다만 동물들이 낮에는 너무 더워서 없으니 물놀이장 개장해서 운영중이기도 해서
물놀이장 준비를 해서 다녀오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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