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요번에 괴산에 있는 꿀벌랜드 다녀왔어요. 수옥폭포 가는길에 있어서 같이 들러서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준비물 : VR 체험 3인가족 기준 8,000원
꿀벌랜드도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운영하는 곳인가봐요.
학교 운동장같은 공터에 세우고 들어가면 됩니다.
주차장 매우 넓어요.
들어가면 카페가 있어서 음료 마실수 있구요.
2층에 구경하고 경험할 것들이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꿀벌 조형들이 달려있어서 아이들의 시각을 즐겁게 해주는 것 같아요.
내부를 참 깔끔하게 잘 디자인 한것 같아요.
다양한 벌들의 종류를 볼 수있어요.
야외에서 꿀벌들 보면 찰떡이가 '붕붕이~~'하면서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ㅋㅋ
이것도 꽤 구경했어요.
바닥에도 꿀벌 모형이 있어서 매달려 있어요 .ㅋㅋㅋ
타고 놀기도하고 만져보고 좋아했어요.
다양한 피규어와 책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전시공간은 그리 넓지는 않아요.
앞으로 점점 확장하지 않을까 했습니다.
양봉장도 있었는데
벌의 습성상 어린벌들은 아가벌들을 키우지만 나이든 벌들은 나가서 일을 해야 될텐데 그냥 저기 갇혀있다보니 다 없어진것 같고.,..
벌이 한마리 밖에 없더라구요..
이건 약간 안타까웠습니다.
벽을 뚫어서 벌들이 밖으로는 날아다닐 수 있게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요 ㅠㅠ
이렇게 전시장입니다.
구경할 것들이 있어서 시간을 조금 보낼 수 있었어요.
다음은 저희가 한참동안 머물렀던 곳입니다.
꿀잼랜드... ㅋㅋㅋㅋ
가족할인 받아서 성인 3,000원, 어린이 2,000원에 입장했어요.
작년 9월부터 요금 받기 시작했더라구요
다양한 VR 게임이 있어요.
다양하다고 하기엔 5개인데 한시간 반은 있었던것 같아요.
특히 찰떡이가 벌집처럼 생긴 곳에서 노는것을 좋아해서 거기서도 놀고
VR 게임에도 관심 가져서 VR 게임도 하구요.
로잉머신 있어서 운동한다고 로잉머신도 몇번 했어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시원한 곳에서 편하게 잘 놀다가 왔습니다. ㅋㅋㅋ
개꿀....
나오면서 바닥에서 흙장난 한다고 또 시간 좀 보냈내요.
여기 앞에 여름에 물놀이장 만들면 진짜 좋을 것 같은데
총평
1. 꿀벌랜드 갔다왔는데 한번쯤 가볼만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해요.
2. VR 체험관 꽤 괜찮아요. 인식도 잘되고 관리도 잘되는것 같아요. 맨 안쪽에 하나는 저희가 사용법을 몰라서 그런것 같고 나머지는 잘 됩니다.
3. 앞에 물놀이장 여름에 운영하실 계획 없으신지...........?? 엄청 잘될거 같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