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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요새 아랫지방으로 자주 갈일이 있어서 문경을 지나게 되는데요. 

지나가면서 한우 직영점에 늘 사람이 많은 것 같아서 눈여겨 보고 있다가 이동중에 쉬고 싶을때 가자 해서 다녀왔어요 ㅎㅎ

 

간판이 너무 많은걸 전달하고 싶었나봐요... ㅋㅋ

검색하는건 '문경약돌한우프라자'라고 검색해야지 나오더라구요 ㅎ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679931235?c=14265693.6674083,4389832.4430492,13,0,0,0,dh&placePath=%2Fhome 

 

네이버 지도

문경시 호계면

map.naver.com

리뷰도 보니까 맛있고 푸짐하다는 평이 많았어요. 

저도 먹고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보여서 찰떡이도 같이있고 위험하다고 생각되서 고기만 사갔어요. ㅎㅎ

식당운영시간은 11시부터 밤 9시까지입니다.

식당 메뉴는 원기탕, 전골, 숯불구이, 냉면들이 있는데요. 원기탕은 푸짐하고 맛있다는 평이 많았어요. 

저도 다음에 기회되면 먹어보고 싶네요. 

 

저는 옆에 있는 고기 판매점에 갔습니다. 

가격대가 쌀까 해서 갔는데 아주 조금이지만 더 싼거 같았고,

1. 마트보다는 그래도 회전율이 많아서 싱싱하겠다

2. 문경약돌한우라는 타이틀로 판매를 하다보니 원산지를 속이지 않은 한우가 맞겠다.

이런생각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ㅋㅋ

저희는 많이 먹지는 않아서 제가 좋아하는 차돌박이 1개와 다음날 저녁으로 먹을 목살 1개를 구입했습니다. 

돼지도 문경약돌돼지네요 ㅎㅎ

 

옆에 로컬푸드 판매장이 있어서 들어가봤는데요.

 

 

수박이라도 있으면 한번 사가볼까 해서 들어갔는데 그냥 여느 마트 같더라구요. 

특산물 판매장이라고 짓기는 지었는데 약간의 한계가 느껴지더라구요 

이런 지역 특산물 판매장은 어떻게 만들어야 잘 팔릴까요? 저는 손은 잘 안가더라구요.

마트에서도 유기농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데 여기까지 와서 구매를 하게 할 마케팅 방법이 있나...?

 

옆에는 또 건물을 짓고 있었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집에 있던 팽이버섯과 함께 차돌박이를 구워서 먹어봤습니다. 

대존맛...

진짜 맛있었어요.  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더라는.. ㅎㅎ

뭐 입맛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가족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입맛이 예민한데다가 많이 먹지도 않는 가족인데 차돌박이가 금방 다 없어졌다는...?!

 

 

총평

차돌박이 마트에서 꽤 비싸서 수입산 먹어야 되나 했는데..

가격만 적당하면 지나가면서 들려서 꼭 고기를 사와서 먹어야 할 것 같네요. ㅋㅋ

최근에 먹은 고기중에는 제일 맛있지 않았나... 수입산은 역시 좀 시간이 되긴 한거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맛있었구요.

가격만 적당하면 정말 지나가면서 들려서 사와서 먹을것 같아요.

식당에도 사람들 엄청 많았는데 왜 있는지 알겠네요. 

요리까지 맛있게 되었으면 더 맛있을듯.. ㅜㅜ

지나가시다가 한번 들러서 식사하고 가시거나, 고기 가격보시고 조금 사가셔서 드셔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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