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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올해 벚꽃 개화가 늦어져서 말이 많았는데 결굴 벚꽃이 피고 날도 따뜻해졌어요. 

저희도 다같이 벚꽃 축제 다녀왔어요. 

 

지나다니는 길에 보니 벚꽃축제기간은 길이 막힐걸 생각하고 이동해야겠더라구요. 

저희는 8시 반쯤 도착했는데 그래도 주차장에 주차할 곳이 있더라구요 

오시는 분들은 아침일찍 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진짜 어르신들이 너무 많습니다.

 

 

동학사에 늘 사람이 많지만 오늘따라 사람이 진짜 많은 것 같아요.

이른 아침은 그나마 나았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엄청 붐벼서 일찍 오길 잘했구나 했습니다. 

 

 

오히려 동학사 올라가는 길에는 벚꽃이 없어요. 

아래로 내려가야 합니다. 

이것을 몰랐던 저희 가족은 동학사 올라갔다가 왔네요 ㅋㅋㅋ

그래도 경치도 좋고, 봄이라 따뜻하고 즐거웠어요. 

 

 

 

내려오는 길에 공주밤빵을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팔고있더라구요. 

원래도 이거 맛있는건 알고 있기도 했지만 

조각을 나눠주시길래 맛보고 나서 역시나  

14개에 7,000원 주고 사먹었습니다. 

생각보다 찰떡이가 너무 좋아해서 잘먹더라구요 ㅋㅋ

아이나 어른이나 넘넘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내려오는 길에 봄의 계룡산을 찍어봤습니다. 

이제 대전에는 내년까지 정도만 있을 예정인데 봄 여름 가을 겨울 열심히 와봐야 겠어요 ^^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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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짜장면이 먹고 싶었는데 대전에 요새 이비가가 예전같지 않아서..

다른 중식당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그동안 벼르고 별렀던..

그리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 때문에 가지못했던 메이문에 다녀왔습니다. ㅋㅋㅋ

드디어...!!!

검색해보면 과거부터 꽤나 맛집이어서 포스팅이 많아요.

 

주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신흥남로41번길 29

 

 

주차는 가게 옆에 길따라서 하시거나 다른 길에 대고 걸어오셔야 합니다 ㅜㅜ

가게가 회전율은 빨라서 조금 기다리면 앞에 자리가 나기도 하더라구요.

저희는 오후 5시 이른시간에 방문해서 바로 가게 앞에 주차할 자리가 있었어요.

 

자리는 많지는 않아요. 룸으루 구분된 공간이 2공간 정도 있고 나머지는 오픈홀이예요. 

너무 배고파서ㅠㅠ 가기전에 5시에 간다고 예약은 해놨었고, 허겁지겁 들어가서

탕수육 소(19,000원), 간짜장(9,000원), 메이문짬뽕(9,000원) 주문했습니다.

 

가면 나오는 반찬입니다. 나오자마자 사진찍기전에 먼저 좀 집어먹었어요. 

짜사이 맛도 괜찮습니다. 

양파는 매워요.

탁자위에 양초가 있고 물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있습니다. 

차가 따뜻하고 고소하고 약간 단맛이 있어요. 

추운날 마시면 너무 좋은것 같아요.

 

메뉴판입니다.

너무 허겁지겁 찍은 티가 나네요ㅋㅋㅋ

코스요리도 리뷰가 많아요. 많이들 드시는듯.

저희는 저녁에 방문했고, 많이 먹는 가족은 아니어서 단품으루 주문했습니다. 

 

저희 앉은자리 옆에 룸공간으로 앉은데는 여러명 오셔서 음주하시면서 엄청 소란스럽더라구요. 

그리고 자리가 예약되어 있는 곳이 많아서 가기전에 예약을 하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찹쌀탕수육이예요. 

고기 누린맛도 없고 바삭바삭합니다. 

소스가 따로 나와서 부먹, 찍먹 모두 가능하고요.

소스는 약간 새콤달달한 맛입니다. 

양도 2명이서 먹기에 적절합니다. 

 

 

야채로 당근, 오이, 양파, 피망이 올라가있어요. 

 

 

다음으로 메이문 짬뽕입니다. 

9,000원 답지 않게 홍합과 조개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혜자스럽네요

맛도 있어요. 진한 국물맛이고, 양파에 불맛을 더해서 맛있습니다. 

저는 많이 매웠는데 남편은 별로 안맵다고 하더라구요.

사바사로 매울수도 있다는점..

맵지만 저는 메뉴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간짜장입니다. 

간짜장은 보통맛입니다. 그냥 짜장면 맛이예요. 

나쁘지 않았고, 아주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서 아기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저희가 배가 고팠던 관계로 30분만에 다 먹고 후식으로 딸기 샤베트가 나왔습니다. 

샤베트는 딸기에 우유 약간 넣어서 얼린 맛이예요. 

양은 적은데 입가심하기에는 충분합니다. 

만약 부족하시거나 조금 더 드시고 싶으시면 요청하면 주시는 것 같아요. 

저희 찰떡이가 조금더 먹고 싶어하니까 한번 더 주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

신경써 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

 

 

<총평>

1. 대전 메이문 다녀왔음. 꽤나 유명한 중식당임. 대전에서는 어쨌거나 오래된 중식당..

2. 짬뽕>탕수육>짜장면 순으로 맛있음. 짜장면도 평타는 함. 짜장소스가 맛있는데 그래서 새우볶음밥을 짜장면보다 많이 드시는듯..?

3. 중국음식 먹고 싶을때 이제 올듯??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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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2023년)에 맛있는 과자라고 계속 보이던 과자여서 사먹어봤습니다. 

유명한 먹방 유투버들도 좋아하고, 연예인들도 좋아하는 과자라서 사서 먹어봤습니다. ^^

유기농 과자라서 좋은듯 합니다./

 

 

콜레스테롤 없고, 로우슈가

인공색소, 인공감미료, 인공조미료 안들었고

식물성

코셔등록되있고, 

non GMO

 

저는 쿠팡에서 샀는데 14,720원에 구매했습니다..

비싸네요. 지금은 검색해보니 11,800원 합니다. 

 

 

21pcs들어있어요.

저는 한두개밖에 못먹고 찰떡이 차지였습니다.

 

무화과, 피칸이 박혀있어요.

맛은 건조한 맛이예요. 

바사삭하고 딱딱한 맛입니다. 

그래서 씹는 맛이 있어요 ㅋㅋㅋ

 

찰떡이가 맛있었는데 왔다갔다 식탁 지나다니면서 다 주워먹었더라구요 ㅋㅋㅋ

맛은 크게 달지 않아서 걱정은 안되는데 

넘 비싸서 ㅋㅋ 따뜻한 음료랑 천천히 음미하면서 조금씩 먹기 좋은 스낵인 것 같습니다.

 

 

과일이랑 먹거나 살라미랑 같이 먹으라고 how to enjoy에는 적혀있어요 ㅋㅋ

그냥 먹기에는 좀 많이 딱딱하다는...

더 사서 먹냐???!! 안먹고있습니다. ㅋㅋㅋ

한번 사서 먹어본거롤 만족.. 저의 취향과는 안맞는걸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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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참숯석쇠불고기 11,000원

유성불백 도룡직영점

 

 

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최근에 유성불백 다녀왔는데 이제야 쓰네요.

 

 

아직 구글에는 검색이 안되요. 

유성불백치면 죽동에만 나오는데 티스토리나 네이버 검색하면 나올듯해요.

영업시간 : 11:00~21:00

(라스트오더는 20:30)

 

친근하고 맛있어보이는 유성불백 메뉴입니다. 

김치찌개, 참숯석회불고기 1인에 11,000원!!

저희는 2인 시켜서 어른 2명, 아이 1명 먹었습니다. 

제가 양이 너무 적고, 아이는 밖에서 잘 먹는 편이 아니어서 2인분만 시켰어요..

(2인분 시키면 남편이 2인분 거의 다먹는 집..)

오오 테이크아웃하면 1000원 빼줍니다 ㅎㅎ

유성불백 김치찌개, 불고기 설명이예요. 

김치찌개 맛은 깊게 끓였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고

불고기는 달달하고 약간 탄맛이 나는 불고기 맛이예요. 

딱 식사용으로 좋은듯 합니다

메뉴가 나왔습니다. 

김치찌개 먼저 나왔는데요. 

안에 돼지고기, 두부 팽이버섯, 파가 들어있습니다. 

생각보다 찌개 냄비가 커요. 

불위에서 끓여서 보글보글 올라오면 먹으면 됩니다. 

같이 나온 반찬들은 셀프로 추가로 더 먹을 수 있어요. 

버너 말고 초로 고기를 데우는 판도 있어요

불고기 등장입니다.

다 익혀져 나오고, 초로 고기를 데우는건 그냥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인듯합니다. 

저는 탄맛나는 고기를 안좋아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탄부분 떼고 잘 먹었습니다 ㅋㅋ

굳이 탄맛 안나도 고기양념자체가 맛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탄맛은 빼도 될듯한데 ^^

찌개에도 보글보글 거품이 올라오고 하얗게 김도 나네요. 

김치찌개는 앞에서 말한대로 깔끔한 맛입니다.

찐한 맛은 아니예요. 

정말 딱!! 밥먹기 좋은곳. 

자극적이지 않게 식사하기 좋은 그런 맛입니다. 

 

 

 

[결론]

1.유성불백에서 가족 점심식사를 했는데 맛있게 먹었다.

2.정말 딱 식사하는 맛이었다! 가격대비 정말 괜찮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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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오랜만에 성심당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간곳은 성심당 DCC점입니다.

 

주소 :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07

 

 

성심당은 대전에서 유명한 빵집이죠, 

요새 인스타그램이나 다양한 SNS로 홍보가 잘되고있는것 같아요. 

특징이 저렴한 가격이지만 맛있는 빵맛이 포인트..

서울에서도 성심당 빵만사러 대전역으로 오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라고 하니 어느정도인지 ㅎㅎ

정작 대전에서 사는 사람으로서는 너무 익숙해서 사실 얼마나 맛있는 맛인지 모르는것 같아요. 

대전에 사는 저도 아래와 같은 특징에는 동의합니다.

 

특이한 디저트 조합에 감탄

성심당의 디저트는 종종 예상치 못한 재료의 조합으로 나오곤 합니다. 예를 들어, 팥과 치즈의 조합이나 초콜릿과 레몬의 조합 등 다양한 시도가 있어서, 먹으면서 예상치 못한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특이한 조합은 먹는 재미를 배가시켜주죠.

 

자리를 빨리 잡아야 하는 이유

 

성심당은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데요,. 그 이유 중 하나가 자리가 항상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주말이나 특별한 날에는 들어가기가 쉽지 않으니, 자리를 확보하려면 좀 일찍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성심당만의 '자리 잡기 전쟁'은 실제로 놀랍게도 여러 방송에서 다뤄지고 있습니다.

 

속도감 넘치는 디저트 제공

 

성심당은 계속해서 빵을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요, 이는 성심당의 디저트가 항상 신선하게 만들어진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이 짧아서 실제로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새해 첫날, 찰떡이와 성심당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해요. 

부띠끄랑 합쳐졌더라구요? 입구가 하나로 바뀌어서 들어가서 모두 볼 수있습니다.

저는 케익사러간건 아니라서 부띠크로는 안가고 빵만 구경하고 나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구경하는게 제한되더라구요. 

 

 

찰떡이와 성심당 입장!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어요ㅜㅜㅜ

특히 찰떡이가 판매중인 빵을 만지려고 해서 이녀석 단속을 해야 해서 ㅜㅜㅜㅜㅜ

고구마 빵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찰떡이..

하지만 이걸 사겠다고 하진 않더라구요.

계산줄에도 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사람들이 빵을 몇봉지씩 사갑니다. 

왠지 대전사람들은 아닌것 같아... 

대전사람이면 저렇게 많이 사갈리가 없어 ㅠㅠㅠ

2층에 카페처럼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새해 첫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진짜 꽉찼어요. 

평소에 평일에 와도 사람이 많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히 잡고 오시는게 좋아요.

빵이 엄청 많은데 안에서 계속 만들고 계시고

계속 와서 리필해주시더라구요. 

나와서 성심당 입구 앞을 한번더 촬영, 제가 간 곳은 성심당 DCC점입니다. 

줄이 길었는데 조금만 기다리면 입장할 수있어요. 

주차는 지하에 할수 있고, 아니면 근처에 길에다가 하셔야 해요 ㅜㅜ

저는 한밭수목원에 주차하고 한참 걸어가서 구매해서 와서 주차난은 피했는데

성심당 갈때 어쩔수 없이 길에 대는 경우가 많았어요 ㅠㅠㅠ

문제의 명란바게트..

저는 기대를 넘나 했는데..

이러기 있니? ㅜㅜ 뽑기 운이 안좋았는지.....

 

오랜만에 명란바게트 사서 먹었는데......................

너무 명란젓 양이 적었어요.. ㅜㅜ

기억이 안날만큼 오래전에 먹고 정~~말 오랜만에먹은건데... ㅜㅜ

넘 아쉬웠지만 다음는 마라고로케 먹어보려고요. 

명란바게트는 이제 바이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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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이가 자라서 벌써 3살입니다.

3살 아기 성장은 어느정도 되나 찾아봤습니다. 

 

 

일단 찰떡이는 101cm 정도 되구요. 체중은 16kg 정도 됩니다. 

달리기 매우 잘하고, 킥보드 잘탑니다. 

위에서 아래로 뛰어내리는 점프 좋아하구요. 

던지기, 잡기도 좋아해서 흥미를 보입니다. 

 

언어적으로도 폭발적으로 성장중(?) 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색하지만 문장 사용이 많이 증가하고 있고, 질문은 꽤 많이하고 있습니다. 

아직 모든게 질문이지는 않지만 왜? 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전조작기

전조작기는 피아제의 인지 발달 단계 중 두 번째 단계로, 2~7세를 말합니다. 이 시기의 아동들은 언어를 사용하게 되면서 사물이나 사건을 기억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가능해지지만, 조작능력에는 한계가 있어 변형된 경험을 논리적으로 환원시키지 못하고, 지각에 의한 직접적 경험으로 사물이나 사건을 이해합니다.

전조작기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상징적 사고의 발달: 언어를 사용하게 되면서 사물이나 사건을 마음속으로 이미지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상징놀이를 하거나, 그림이나 이야기 등을 통해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자기중심성: 자신의 관점에서만 사물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의 관점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탕을 다른 사람과 나눠줄 때, 다른 사람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사탕만큼 나눠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보존 개념의 부재: 사물의 양이나 수는 그 모양이나 외관이 변하더라도 변하지 않는다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양의 물로 만든 물병을 하나는 길쭉하게, 다른 하나는 짧고 굵게 만들면, 길쭉한 물병에 더 많은 물이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 집중력의 증가: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 사회적 관계의 발달: 친구 관계를 형성하고, 협동하는 능력이 발달합니다.

전조작기는 인지 발달의 중요한 단계로, 이 시기의 경험은 아이의 이후 인지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부모와 양육자는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조작기로 상징놀이나 상상놀이를 즐깁니다. 최근에 영화 엘리멘탈을 봤는데요. 

엘리멘탈에서 나오는 불속성 주인공(엠버)를 본인에 대입시켜서 엠버인척하거나 바닥이 물이라고 상상하면서 소파위나 돌위를 뛰어다니더라구요 ㅋㅋ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것, 그리고 집중력이 증가하는것 같아요. 

친구들도 좋아하고 관심을 갖는데 아직 같이 협응해서 노는단계에는 도달하지 못했어요 ㅋㅋ

서서히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 한번씩 찰떡이 성장과정을 남겨놓으려구요. 

나중에 찰떡이가 읽어보고 신기해하고 좋아하면 좋겠네요.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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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 영어공부 하기  (0)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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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오늘따라 왠지 자극적인(?) 음식이 먹고 싶던 찰떡엄마는 떡볶이를 먹을까 하다가 막국수를 선택했습니다. ㅋㅋㅋ

충주 맛집을 검색하면 중앙탑막국수가 나오거든요. 

검색해보니 충주에서 중앙탑 막국수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여기도 남산돈가스처럼 다양한 중앙탑 막국수가 있었는데 저희는 있는 위치(탄금공원)에서 가까운 곳으로 갔습니다.

물론 리뷰 참고 했는데 맛있다고 리뷰가 많더라구요.

혹시 여기도 누가 원조인지 싸움이 있나여?? ;; ㄷㄷ.... 어쨋건, 중앙탑막국수, 메밀 치킨이 유명합니다 충주는..

 

주소 : 충북 충주시 탄금대안길 4

 

주차는 식당앞 주차자리가 넉넉해서 대시면 됩니다. 

한팀나가면 한팀들어오고, 사람들은 계속 있고, 저희 말고는 다들 닭갈비 드시긴 하던데 저희는 목표하던대로 비빔막국수, 칼국수 시켰습니다.(추워서 물막국수는 엄두를 못내겠더라구요..)

 

 

 

 

음식이 나왔습니다. 

그릇이 꽤 크더라구요? 양도 꽤 많아서 성인 2, 아이1 먹으니 엄청 배불렀습니다. 

같이 물막국수 육수도 나왔는데 얼음이 떠있어서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국물이 맛있는걸보니 분명 물막국수도 엄청 맛있었을듯.....

비빔막국수(9,000원) 입니다.

양념이 약간 매콤한데 저에게만 그런거 같고, 맛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막국수맛인데 먹으니 금방익숙해지고 맛있더라구요. 

살짝 겨자 넣으면 더 맛있습니다. (물론 찰떡이가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맵긴해요 ㅋㅋ)

리뷰들대로 채소 많이 올려주셔서 좋았습니다. ^^

저는 비빔 막국수 맛잇었는데 찰떡아빠도 그랬는지 혼자 순삭하더라고요?? ^^;; 결국 많이는 못먹었습니다만,

맛은 확실히 있다...!!!

들깨칼국수(10,000원)입니다. 이제부터 추운 계절 시작인데

추운 날씨와 잘 어울려요. 

국물이 진하고 의외로 면이랑도 잘 어울립니다. 왕만두도 하나 들어있습니다. !!!

양도 많고, 맛도 담백합니다.

국물까지 다마셨네요. 찰떡이도 칼국수 맘에 들었는지 본인 양 다 먹고, 만두도 다먹고.. ㅋㅋㅋ

 

총평

1. 충주에서 중앙탑 막국수 맛있다고 해서 검색해서 걸리는 막국수집가서 먹고옴.

2. 유명하면 이유가 있는것이다. 맛있다. 다음에는 물막국수랑 메밀치킨도 도전해봐야지!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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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충주에서 식사할 일이 있었는데요. 

급하게 검색해서 갔는데 부모님이 "충주에 이런곳이 있었어?" 할만큼 괜찮은 식당으로 다녀와서 남겨봅니다. ^^

제가 다녀온 곳은 '실원'입니다.

 

주소 : 충북 충주시 동량면 조돈뒷말길 26-6 실희원

 

가보시면 이런 외진 곳에 이런 식당이?? 라고 할 정도의 식당입니다...!!

저도 가면서 이런데 식당이 있긴 한건가...? 잘못 찾은건 아닌가...? 하면서 갔습니다. 

시간이 약간 늦어서 전화로 미리 예약드리고 가긴 했는데 가면서도 머리에서는 물음표가 많았는데

리뷰를 보니 긍정적인 리뷰들이 많아서 믿고 가봤습니다.

 

 

입구입니다. 진짜 여기 근처가 외지거든요? 앞에 입구에는 방벽같은것도 있는데 턴해서 들어가면 바로 이런 정원딸린 고택이 나옵니다.. 

남편이랑 저랑 서로 놀라서 ㅋㅋㅋ 남편도 바로 너무 잘찾았다고....

주차는 식당 바로앞에 대실수 있어요.  

따로 주차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실희원 메뉴

 

저히는 뽕잎밥정식(15,000원) 4인 미리 전화로 시켰습니다. 

가격 실화인가요.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뷰에 이런 곳에서 식사하는데 가격 또한 너무 좋더라구요. 

소불고기 3,4인분(25,000원)도 추가했어요. 

식사하고 나서 실희원떡(3,500원) 2개도 시켜서 가족끼리 나눠먹었는데 그것도 맛있더라구요. 

밑에서 사진과 같이 소개할게요~~

실희원 식사 리뷰

미리 전화해놔서 그런지 상이 차려져 있었습니다. 

반찬이 많지는 않았는데 다 맛있었어요. 

 

나중에 서빙해주시면서 음식도 설명해주셨는데 간장은 씨간장이 100년이 넘었다고 하더라구요??

먹었는데 간간하니 맛있었습니다. 

그외 반찬들도 간이 세지 않았지만 담백하고 맛이 좋더라구요. 

트러플 오일을 쓴 요리도 있어서 트러플 오일 맛도 나고, 입맛이 절로 나는 한상이었습니다. !!!!

수저 받침으로 뽕잎을 썼더라구요 ㅋㅋ

뭔가 센스가 좋은 식당 느낌..

 

부모님도 들어오시면서 좋아하셨어요. 

처음에는 근처에서 중국집이나 가자 이러셨는데 막상 와보니 너무 고오급 한정식집에 온 느낌이랄까

근데 상이 또 상다리 부러질만큼 먹다가 남길정도로 차려져 있는게 아니라 적당히 있다보니 그게 더 좋았어요. 

한정식 집에 가면 가격대별로 메뉴가 있잖아요? 그리고 조금만 더 가격 추가를 해서 먹으면 좀더 많은 메뉴를 먹는것을 강요하는 느낌이라서 솔직히 저는 부담되었는데 여기는 딱 메뉴하나! 선택할 것도 없고, 그로 인해 시간 낭비할 필요도 없고, 그 식사 또한 깔끔 정갈하고 너무나 만족도가 높아서 더 좋았습니다. 

뽕잎을 사용한 음식이어서 뽕잎의 효능도 붙여놓으셨네요. ㅋㅋㅋ

아,씨간장에 매운 고추가 들어있습니다. ㅜㅜ 드시는 분들은 조심하세요. 

저는 먹다가 사레들리고,, 트름도 조금 나왔는데.. 이자리를 빌어 옆에서 식사하시던 분들께 죄송합니다. ㅜㅜ

기다리니 뽕잎밥이 나왔는데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네요. ㅜㅜ 

맛은 말해뭐해.. 진짜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부모님들은 너무 좋아하셨어요. 부담스럽게 드시는 분들이 아니시기도 하시고, 이런 건강한 식사 좋아하셔서.. ㅎㅎ

식사는 싹싹 긁어서 잘 마쳤구요. 

반찬은 요청하면 조금씩 더 주시는 것 같았어요. 저희한테 오셔서 반찬 더 필요한건 없는지 물어보시더라구요~

저희 가족이 많이 먹는 사람들은 아니기도 하지만, 진짜 양이 딱 맞아서 추가로 시킬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같이가서 디저트를 맛만보려고 실희원떡 2개를 시켰습니다.

근데 이렇게 예쁜 디져트가 나올줄이야..... 진짜 감동이었습니다. 부모님도 너무 예뻐서 사진 찍으셨다는...

안에 단면을 보면 겉에는 뭔가 바삭한 홈런볼 껍질인데 속에는 찹쌀떡과 달달한 꿀양념 같은게 들어있습니다. 

맛이 아주 달지안구요. 담백한데 뭔가 한국 전통 음식이고 고급스러운 디저트 맛입니다. 

생각해보니 이날 진짜 입이 호강을 했네요..  ㅋㅋㅋㅋ

나오면서 다시 한번더 둘러보고 왔습니다. 

여기가 식당이기도 한데 카페이기도 합니다. 오셔서 차를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애견은 동반 불가라고 되어있는데 야외에 데리고 오신분 있었어요. 방문전에 한번 물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야외 정원도 잘 꾸며져 있어요. 안에서 보이는 예쁜 정경이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있습니다. ^^

진짜 옛날집을 그대로 살려서 인테리어를 해놨습니다. 

그래서 그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있어요. 

총평

1. 충주 실희원에서 식사함. 

2. 너무 고급스럽고, 음식도 만족스럽고.. 이가격에 이런 경험을 해볼 수 있는게 좋았고, 어른들 모시고 가벼운 식사하기 딱 적절한 곳인듯...

3. 이제 다른 한정식집에서 식사해도 여기만한 곳은 못찾을거라는 직감.. ㅜㅜ 눈만 높아져서 큰일이다 증말...

실희원 갈까 말까, 여기가 어떤 곳이지? 검색하러 오신분들.. 저는 추천에 한표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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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오늘은 리브가 염소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찰떡이가 잠시 집에 없는 틈을타 찰떡아빠와 같이 몸보신하러 다녀왔습니다요...ㅋㅋㅋ

염소고기가 몸에 좋다고 엄마가 하도 말해서 시간이 나면 염소고기를 먹으려고 했는데 아기가 먹기에는 매울것 같아서 찰떡이가 없을때 먹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겨우 기회가 났습니다. 히히

 

주소 : 대전 유성구 유성대로1184번길 77

 

여기가 굉장히 오래된 곳이긴 합니다. 10년전에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저녁먹으로 다녀왔어요. 

염소탕(15,000원) 2개 시켜서 먹었습니다. 총 30,000원.

 

주차는 가게 옆에 있어요, 4자리 정도 되고, 여기 근처에 길에도 주차 많이 하시더라구요. 

오늘은 어쩐지 사람이 적어서 가게옆에 잘 주차했습니다 ㅋㅋ

 

 

운영시간 09:00~21:00
생각보다 이른시간부터 운영하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리브가 염소 리뷰

 

 

들어가면 자리는 입식이구요. 룸도 여러개 있어서 단체로 식사도 가능하십니다. 

저희는 밖에서 먹었어요. 

저녁에 약간 늦은시간이었는데 룸에 식사하시는 분들이 계셨고요, 저희 나갈때 또 들어가시는 분들 계셨어요.

염소는 호주산 염소입니다. 

저희는 탕으로 먹었어요. 예전엔 반탕도 있었는데 없어졌나봐요.

리뷰보니 전골은 맛있다는게 주로 리뷰로 있었고, 예전에 비해서 건더기가 적어졌다는 의견이 있었고, 

수육은 호불호가 가리는 것 같았어요. 

염소 효능도 찍어왔습니다 .ㅋㅋ

예전에 흑염소액 먹던게 생각나네요...

그래서 흑염소가 계속 먹고 싶었나.....

 

냉하여 대변상태가 좋지 않는사람 = 나

염소 맛있게 먹어주겠어~~!!!!!!!

쾌변하게 해줘~~!!!!!

 

다른 동물들과 성분 비교표도 있었어요.

왜 우린 흑염소를 먹어야 하는가..? 호주에 흑염소가 있을까?... 그냥 염소고기일까? 궁금해지네요. 

요렇게 룸들도 있습니다~~ 안에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짠~!!

밑반찬 나왔습니다. 

샐러드는 별로였어요. 제입맛에는 맛있진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배추김치와 부추김치 진짜 맛있습니다. 사진으로 보고 있는데 입에서 침이 고이네요.

단짠맵이 조화롭게 된 진짜 맛있는 겉절이 양념으로 만들어서 흑염소 고기랑 먹으면 핵꿀맛입니다.......

흑염소탕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누린내 많이 없구요. 저는 양고기보다 괜찮았어요. 

처음 한입 먹을때는 윽 염소고기맛이군 했는데

두숟가락째부터는 김치랑 맛있게 먹었습니다. 헤헤

 

먹고나서 완뚝한 모습입니다. 

안에 부추, 염소고기, 토란이 들어있어요. 

국물은 담백하고 맵지 않았어요. 염소 누린내도 많이 안나고 맛있는 김치들과 먹으면 맛있구요. 

들깨가루가 있어서 넣어서 먹으면 더욱 고소합니다. 

저는 이거 장에 넣어서 먹어요 ㅋㅋ 그럼 고소 짭짤 매콤하게 맛있음... ㅋㅋ

 

총평 정리

1. 몸보신하러 리브가 흑염소 다녀옴. 염소고기가 몸에 좋다고 함. 틈날때마다 챙겨먹으려고 함.

2. 근데 맛도 괜찮아서 자주 올듯함. 손님들 오면 염소고기 먹고 싶어하면 데리고 와서 전골 먹으면 좋을듯

아님 염소탕으로 간단한 점심, 저녁으로도 완전 좋아요.

3. 왜 오랫동안 운영했는지 알거 같습니다. 진짜 누린내도 많이 안나고 맛있네요. 저같이 냄새 잘 맡는 사람도 문제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ㅎㅎ 먹고 건강해지면 좋겠네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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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더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요즘... 

사실 여름에는 집밖으로 잘 안나갔거든요 ㅜㅜ 넘 덥기도 하고 기운이 없어서 쳐지기도하고..

본업에 집중하느라 나가지를 못했는데

가을이 되서 날씨가 좋으니 자꾸 나가게 되고 자꾸 음료를 사마시게 되네요.. 흑

 

오늘은 너무 더워서 찰떡이가 아이스크림 먹자고 하는걸 빽다방에 데려가서 음료수를 하나 같이 사마시기로 했습니다. 

 

선택한 음료는 빽다방 딸기요거트스무디 입니다. 

 

많은 음료들이 있지만.. 

빽다방에 일단 들어가서 음료를 급하게 검색했는데 칼로리가 걱정되더라구요. ;;

뭐 저도 그렇기도 하고, 찰떡이도 너무 단것만 먹이면 안될것 같아서 찾아봤는데 뭐 완전 속았다는 말부터 먼저 하겠습니다. 

 

아니 리뷰에 딸기 요거트 스무디 칼로리 낮다고 왜 해놓은거임?

의외로 낮네? 칼로리 괜찮네? 이거에 낚임.(월척이요~~~)

 

 

물론 스무디끼리 비교하면 낮기는 하나...

어쨌건 그냥 칼로리 너무 높은데;;;;;;;;;;;;;;;;;  일단 스무디류가 칼로리가 높습니다. 

여러분, 칼로리 걱정된다? 스무디 일단 제끼고 쥬스류 드심됩니다. 

칼로리 낮은거 드시고 싶으시면 아래에서 골라서 드세요. 

제가 먹고싶은거 찾아보면서 스크랩해놨는데 참.. ㅋㅋ

잘 안찾아본 저의 잘못도 큽니다. ㅋㅋㅋ

 

 

주문한 칼로리폭탄 딸기스무디 나왔습니다. (4,500원) 

이것도 싸게 느껴지는건 제가 스타벅스의 노예이기 때문일까요?? ㅜㅜ

 

 

 

총평 정리

1.여름에도 잘 안마시던 스무디, 가을되서 찬바람부는데 덥다고 시켜서 먹음. 

2.칼로리 신경쓰이면 스무디는 안됨. 스무디는 그냥 칼로리 폭탄임. 차라리 쥬스를 드시라... ㅜㅜ

3.맛은 스무디 딸기 파우더 맛이 남.. 착향 맛이 나는데 먹다보면 적응되서 맛있게 잘 먹고 있는 나를 발견.. 솔직히 맛있어서 끝까지 다 마심.. ^^ 힛  (칼로리가 높은데 안맛있을수 있나? ㅋㅋ)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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