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짜장면이 먹고 싶었는데 대전에 요새 이비가가 예전같지 않아서..
다른 중식당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그동안 벼르고 별렀던..
그리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 때문에 가지못했던 메이문에 다녀왔습니다. ㅋㅋㅋ
드디어...!!!
검색해보면 과거부터 꽤나 맛집이어서 포스팅이 많아요.
주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신흥남로41번길 29
주차는 가게 옆에 길따라서 하시거나 다른 길에 대고 걸어오셔야 합니다 ㅜㅜ
가게가 회전율은 빨라서 조금 기다리면 앞에 자리가 나기도 하더라구요.
저희는 오후 5시 이른시간에 방문해서 바로 가게 앞에 주차할 자리가 있었어요.
자리는 많지는 않아요. 룸으루 구분된 공간이 2공간 정도 있고 나머지는 오픈홀이예요.
너무 배고파서ㅠㅠ 가기전에 5시에 간다고 예약은 해놨었고, 허겁지겁 들어가서
탕수육 소(19,000원), 간짜장(9,000원), 메이문짬뽕(9,000원) 주문했습니다.
가면 나오는 반찬입니다. 나오자마자 사진찍기전에 먼저 좀 집어먹었어요.
짜사이 맛도 괜찮습니다.
양파는 매워요.
탁자위에 양초가 있고 물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있습니다.
차가 따뜻하고 고소하고 약간 단맛이 있어요.
추운날 마시면 너무 좋은것 같아요.
메뉴판입니다.
너무 허겁지겁 찍은 티가 나네요ㅋㅋㅋ
코스요리도 리뷰가 많아요. 많이들 드시는듯.
저희는 저녁에 방문했고, 많이 먹는 가족은 아니어서 단품으루 주문했습니다.
저희 앉은자리 옆에 룸공간으로 앉은데는 여러명 오셔서 음주하시면서 엄청 소란스럽더라구요.
그리고 자리가 예약되어 있는 곳이 많아서 가기전에 예약을 하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찹쌀탕수육이예요.
고기 누린맛도 없고 바삭바삭합니다.
소스가 따로 나와서 부먹, 찍먹 모두 가능하고요.
소스는 약간 새콤달달한 맛입니다.
양도 2명이서 먹기에 적절합니다.
야채로 당근, 오이, 양파, 피망이 올라가있어요.
다음으로 메이문 짬뽕입니다.
9,000원 답지 않게 홍합과 조개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혜자스럽네요
맛도 있어요. 진한 국물맛이고, 양파에 불맛을 더해서 맛있습니다.
저는 많이 매웠는데 남편은 별로 안맵다고 하더라구요.
사바사로 매울수도 있다는점..
맵지만 저는 메뉴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간짜장입니다.
간짜장은 보통맛입니다. 그냥 짜장면 맛이예요.
나쁘지 않았고, 아주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서 아기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저희가 배가 고팠던 관계로 30분만에 다 먹고 후식으로 딸기 샤베트가 나왔습니다.
샤베트는 딸기에 우유 약간 넣어서 얼린 맛이예요.
양은 적은데 입가심하기에는 충분합니다.
만약 부족하시거나 조금 더 드시고 싶으시면 요청하면 주시는 것 같아요.
저희 찰떡이가 조금더 먹고 싶어하니까 한번 더 주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
신경써 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
<총평>
1. 대전 메이문 다녀왔음. 꽤나 유명한 중식당임. 대전에서는 어쨌거나 오래된 중식당..
2. 짬뽕>탕수육>짜장면 순으로 맛있음. 짜장면도 평타는 함. 짜장소스가 맛있는데 그래서 새우볶음밥을 짜장면보다 많이 드시는듯..?
3. 중국음식 먹고 싶을때 이제 올듯??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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