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이네

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오늘은 찰떡이 12~13개월차 발달검사를 집에서 셀프로 해봤어요. ㅎㅎ

한국에선 소아과 정기검진때 해주겠지만 찰떡인 미국에 있는 관계로 셀프로 진행합니다. ㅎㅎ
찰떡이 주치의 선생님이 구두로 간략히는 물어보시는데 정확하게 검사하진 않아요 ㅎㅎ

대근육 운동은 이미 진작에 다 할줄 알아서 패스합니다

소근육 운동도 모두 가능하구요.
찰떡이가 부족한 인지부분!!
8.다른사람의 역할을 흉내낸다. 이게좀 아리까리하네여.
찰떡이가 아빠 행동을 많이 따라하기는 하는데..
예를 들면 약먹는 동작이나 안돼!! 하면서 손가락 까닥거리는것. 물마시고 나서 캬아 ~ 소리내기 등등..
근데 역할을 흉내내는지는 모르겠어요..
혼도 많이 안내서 혼내는거는 확실히 못하는듯...

찰떡이는 언어도 약간 느린데요.
다행히 저기 있는건 다 하는거 같아요.

사회성은 1번은 태어나서 같이 다른 아기들이랑 놀아본적이 없어서 확인불가.... 망할 코로나..
2번 까꿍놀이는 뭐지.. 까꿍놀이를 하는건가..
나머지는 다 쌉가능입니다 ㅋㅋ

추가질문은 자폐스펙트럼이랑 관련되있는 것 같네요.
찰떡이는 해당없음입니당 ㅜㅜ 다행...
다음에 한번 길게 자폐스펙트럼 공부한 것을 다뤄봐야겠네요. 아직 2살까진 안심할수 없어서 계속 공부중입니다!


요새 코로나라 병원에 못가시면 집에서도 한번 발달검사 해보세요 ^^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하트 부탁드립니다!! ^^

찰떡이 9개월차 기념으로
발달검사 셀프로 해봄!!

6개월때 제법 잘해서 다 잘함이었는데
9개월되니 언어는 좀쳐지는것 같다ㅠㅜ
주세요 할때 주지도 못하고 말도 약간 느리고'..

책을 읽혀주면 좋을텐데 이녀석이
도무지 움직이는거 말고는 흥미가 없다ㅜㅠ

그래도 괜찮으니 건강하게만 커다오ㅡㅠ♡

미국 소아과에서는

한국처럼 발달검사를 따로 해주진 않아요.

신체검진은 철저히 해주는데,

보호자가 특이사항을 특별히 말하지 않는 이상은 안해주는것 같아요.

찰떡이는 문제행동이나

이상발달 징후는 느껴지는게 없어서

요청하진 않았어요.

소아과에서 만약 발달에 관련해서 이상징후가 발견된다고 하면

전문기관을 연결해주는데요.

Progressive pediatic developmental center

(소아 발달센터)

물리, 음악, 언어 치료 등등 치료도 가능하구요.

private school도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어쨌건,

한국처럼 발달검사를 해주진 않으니

제가 셀프로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유아 발달검사중에

키, 몸무게, 머리둘레는 매번 재고 있고

그외에 신체검사는 소아과에서 꼼꼼히 해주고 있어서 괜찮은것 같구요.

발달검사지를 참고해서

찰떡이에게 해당사항이 있는지 확인하면 될 것 같아서

발달검사지를 찾아봤어요.

이렇게 있더라구요.

어차피 이 항목들은 병원에서 특별하게 하는게 아니라

집에서 관찰한 결과를 보는것이니까!

항목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니

찰떡이는 전부 잘 수행하고 있었어요!!

정말 다행이예요 ㅜ_ㅜ

한국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이것만으로도 약간 안심되네요.

혹시 하지 못하신분들은 셀프로 검사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

** 그림으로 간략히 보는 발달차트도 참고하세요 ^^

출처 : http://www.transitionplanningasia.org/assessment-child-physical-and-social-skill-develop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