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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키워드는 

아기 이유식, 철분, 오트밀 입니다. ㅋㅋ

 

한국에서는 쌀미음으로 이유식을 시작하는데요.

미국에서는 과일부터 시작하더라구요??

바나나, 사과, 배 등등의 과일과

호박, 고구마, 그린빈 등의 채소로 시작합니다.

찰떡이는 쌀미음을 먼저 시작했었지만

현재는 오트밀과 과일을 주로 먹는 미쿡 아기가 되었습니다.

ㅎ_ㅎ

 

미국에서 육아하시는 분들은 익숙하지 않기때문에

하나하나 다 걱정이실것 같아요. 저도 아기도 잘 모르겠는데 문화도 다르고 마트도 다르고..

생각했던 육아보다는 예상치못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 같아요. ㅜ_ㅜ

 

특히 쌀미음으로 이유식을 하시려는 분들은 미국쌀은 비소파동때문에 먹이기가 걱정이 많이 되실텐데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그래서 찰떡이는 한국에서 보내주신 쌀로 쌀미음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한국에서 받아먹는게 어려울 것 같아서

현지에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 미국 이유식에 대해 찾던중

미국은 많은 아기들이 오트밀로 이유식을 시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선택한 이유식은

거버 오트밀 입니다.😉😉

Gerber oatmeal baby cereal

 

하얀 분말식 오트밀 가루로 되어있구요.

가격은 $3~4 선이예요.

한국에서는 7000~8000원 정도 하네요.

미국과 한국 사이에 1.5배정도 가격차이가 있어요.

(ㅜ_ㅜ 한국 돌아갈게 걱정...)

한국에서도 많이 해외구매해서 아기 이유식 하시더라구요.

 

그냥 오트밀도 있는데 제가 선택한건 DHA & probiotic 이 포함되어 있는 상품이예요.

하나라도 더 들어있는게 낫겠지 싶어서..

Organic도 있는데 organic은 DHA, probiotic 함유된게 없었어요.

이유식 진행하면서 아기 변비가 생긴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어서

probiotic이 포함되어 있다는 내용에 많이 솔깃했어요 !!

데헷 ㅎ_ㅎ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이유식 시작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아기에게 부족한 철분도 보충해야 한다는 부분인데..😟😟😟

 

이 시리얼에는 철분이 포함되어 있어요.

Iron(철분), Folate(엽산) 과 같이 빈혈에 영향을 끼치는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것만 단독으로 먹이거나

다른 이유식에 섞어 먹여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굳이 식이에 무리하게 고기를 포함시키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저는 고구마, 아보카도, 호박 등의 이유식에

이 오트밀 시리얼을 넣어서 찰떡이 먹이고 있어요.

gerber oatmeal cereal

날리는(?) 제형이예요.

다른 이유식에 섞을때 사방에 질질 흘리면서 섞게 됩니다..ㅎㅎ

섞으면 이유식이 약간 질어지기는 하는데 덩어리지거나 하진 않구요.

걸쭉하게 흘리기 좋은 이유식에 섞으면 적절한 농도로 되어서 먹이기도 편하답니다.

 

오늘 아침에 그린빈 이유식에 섞어서 찰떡이에게 줬어요.

그린빈...

제가 먹어도 맛이 그닥이어서😣😣😣

찰떡이 표정도 어둡네요.

그래도 한그릇 다 먹었습니다. ㅋㅋ

오트밀 자체는 맛이 크게 나지 않아서 음식의 맛도 크게 변화는 없어요.

약간 고소한 맛만 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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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찰떡이네가 먹던 견과류 볶음을 다 먹어서

반찬을 만들었어요!

재료는 전부 코스트코 제품이니 참고하세요

ㅎ_ㅎ

 

찰떡이네는 매일 견과류 반찬이 상에 올라옵니다.

왜냐면!!

견과류가 굉장히 몸에 좋기 때문이죠!!

'하루견과'라는 제품이 있고,

많은 분들이 매일 한봉지씩 즐겨드실텐데

그렇게 챙겨먹는 것도 까먹을때가 많아서

저희는 밥과 함께 반찬으로 자연스럽게 챙겨먹고 있어요.

찰떡엄마의 엄마

(=찰떡이 외할머니)

께서 주로 해주시던 반찬인데요.

한국에서는 호두와 아몬드, 멸치를 넣어서 했다면

....

찰떡엄마는 미국에서

10가지를 넣어서 만들고 있습니다.

ㅎ_ㅎ

재료한번 보실게요.

1. 캐슈너트

2. 험프씨드

샐러드 토퍼(3.호박씨, 4.해바라기씨, 5.크랜베리)

6. 브라질너트

7. 아몬드

8. 호두

9. 피칸

10. 피스타치오

 

요렇게 10가지입니다.

ㅎ_ㅎ

모두 코스트코에서 구매가 가능하구요.

다합치면 100불 넘네요.. 흐미

 

하지만 저렇게 한봉지씩 사면

2달정도 넉넉히 반찬을 책임져준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몸에 좋구요 ^ ^

저중에 브라질너트와 피스타치오는 미국에 와서 더 자주먹고 있는데요.

특히 브라질너트는 셀레늄이라는게 포함되어 있어서

매일 1개정도는 먹어주는게 건강에 좋다고 해요.

 

반찬으로 완성된 모습이예요.

후라이팬 중짜리 크기에 만들었는데 반찬통으로 2개정도 꽉 채워서 나오네요.

견과류 반찬에도 turmeric을 뿌려줬어요.

호두기름이랑 같이 먹으면 흡수가 잘된다고 해서

저렇게 이용하고 있답니다. ^^

 

아보카도 오일을 두르고 재료들을 넣고 볶다가

마지막에 올리고당과 코스트코 꿀을 잔뜩 뿌리고,

간장이랑 이번에 Trader Joe's에서 산

everything but the bagel sesames를 뿌려주면

맛있게 완성입니다.

 

2. 오늘 찰떡이랑 아침산책 성공했어요!

아침부터 일어나서 부산떨긴 했는데

둘이서 산책하면서

좋은 시간 가졌어요 ^^

너무 좋아서 내일부터는 남편도 하자고 했어요.

아침에 운동도 되고, 깨끗한 공기도 마시고,

요새 완전 집콕하고 있어서

건강챙기기 힘들고 우울해지기도 쉬운데

아침산책하니까 기분도 전환되네요. ㅇ_ㅍ

찰떡이랑 마스크 끼고 산책했어요.

근데 아기는 마스크 불편해 한다는거..

자꾸 벗겨져서 씌우느라 고생했네요 ㅎㅎ

마스크는 일반 면마스크인데

안에 필터를 넣을수 있도록 천을 덧대놨어요.!

이렇게나마 세상구경해야 건강히 자라지 않을까 싶어서

부지런히 아침산책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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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찰떡이네는 지금 Florida에 살구 있구요. 남편은 대학원 학생, 저는 가정주부고 6개월 되는 찰떡이 요렇게

3명이 찰떡이 패밀리입니다.^^

찰떡이는 남편이 찰떡이 볼이 찰떡같다구 해서 붙여준 애칭이예요.

(심지어 남편이 하고있는 게임 캐릭터 이름도 찰떡...)

최근 힘든시기에 미국에서 공부하고 먹고살고 있는 가족입니다. ^^

상황때문에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하고 집콕중이랍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핑계는 대지마.. 그냥 너가 많이 먹는거야..)

집에서 쉬면서 뭘하면 좋을까하다가

찰떡이네 florida 추억을 남겨보려 시작한 블로그 입니다.

 

2. 오늘 4일만에 instacart로 쇼핑해서 지금 물건 오는거 기다리고 있어요.

찰떡이 아빠랑 저는 간헐적 단식 및 아침식사는 과일로 하고 있거든요.

싱싱한 과일을 먹기 위해서 3-5일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쇼핑을 해야되요.

 

근데 요새 COVID-19 때문에 밖에 나가는 것조차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4월부터 instacart로 배달해서 사먹고 있어요.

집근처에 publix라고 마트가 있긴한데

플로리다 분위기.. 마스크 안쓰는 분위기ㅋㅋ 

진짜 안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크도 안쓰고, 파뤼타임하면서 모여서 난리ㅋㅋ🤣

어차피 publix나 costco 다녀야 하는데 그때부터 그냥 월권 매달 결제해서 이용중이예요.

 

매월 가격은 $9.99을 결제하면 express 회원등록이 되구요.

express 회원등록을 하셔야 delivery fee와 service fee가 발생하지 않는답니다. ^^

마트마다 $35이상만 결제하면 주문이 가능합니다.

Tip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요.(아예 안 줄수도 있어요.)

혹시나 싶어서 저희는 10% 이상씩 줬었는데, 5%하셔도

물건 가져다주시는 분들 잘 사오십니다. ㅋㅋㅋ

 

근처에 있는 마트가 표시되구요.

publix, costco, target 정도는 많이 아실거 같구,,walmart랑 trader joe's가 없네요.  

보시면 delivery랑 pick up 가능한게 표시되요.

저흰 집앞까지 늘 배달로 하기때문에 확실하진 않지만..

Pick up하면 당연히 delivery fee와 service fee가 안붙겠죠??

 

이렇게 각 마트 사이트로 들어가서 장보기를 합니다.

주로 과일이나 야채, 고기 같은 것들은 정기적으로 주문하구요.

여기에 나와있는 가격이랑 실제가격이랑 크게 차이는 없는데

없는 물건이 있을때가 있어요.

물건이 없다면 대신 무엇을 사올건지 선택할 수도 있구요.

만약에 물건 가격이 궁금하다면 미리 장보러 가기전에 확인하구 갈수도 있겠네요. ^^

장점은 너무 편해요.

너무 편해서 자꾸 사게 되요.

배달하면 2시간 이내에 오거든요.

매달 $400 정도 쓰게 되는데.. 다이어트해야되는데🤔

(응?? 다이어트는 무슨.. )

 

단점은 배달 미스가 나서

주문하지도 않은 Ritz 대용량 한박스랑 콜라 6병, 라임1개 그냥 주고 간적도 있어요 ㅜ_ㅜ

다시 가져가셔야 될거 같아서 리뷰 남겼더니 그냥 가지라고 해서

다 제 배속으로... ㅋㅋㅋㅋ😉

 

제가 이번주 내내 크리스탈라이트 엄청 먹고 싶었는데

주문할때 빼먹은게 생각났네요. 근데 배달부가 벌써 아파트 문열어달라구 연락옴.. ㅜㅜ

다음에 시킬때 꼭 시키려고 장바구니 급하게 담아놨네요.ㅋㅋ

세상에 맛있는건 많고

기억력은 떨어져서 제대로 시키지도 못하고

엉뚱한거 시킨 난 돈이 없네..

 

방금 물건받았어요.☺

오늘은  Publix에서만 장을 봤어요. 

tate's cookie랑 강황가루 산게 안왔네요.😥

없어서 안샀을수도 있구

그냥 안샀을수도 있어요. 장보는 사람 맘이져뭐 ㅋㅋ

오늘 오신분은 옴총 바빠보임.. 요새 많이 배달시키나봐요. 돈만 많으면 뭐..

저희는 결제할때도 몇시간씩 걸리는데.. 

 

chips ahoy 세일이 오늘까지여서 겸사겸사 과일 조금 사서 $45 나왔네요.

(여러분! 저게 5만원이 넘습니다!! 물가 보세요!!😫)

 

다음엔 chips ahoy 리뷰를 해봐야겠어요.

저희 다 먹어봤거든요 ㅋㅋ 이거슨 거의 중독 ㅋㅋ

다이어트는 빠이 ㅋㅋ

chips ahoy 조금 덜먹으니까 2키로 빠졌어욬ㅋㅋ 도대체 얼마나 먹은거야.. ㅋㅋ

 

조금씩 사야되는데 마트까지 자주 왔다갔다 하기엔 찰떡이가 어려서

위험을 무릅쓰고 다니기보다는 집에서 편하게 장보는게

현재까지는 매우 만족입니다!

(가격은 매우 불만족..)

 

3. 영어공부를 시작했는데 한국에서 책이 배달이 되어야 할텐데

아직 안와서 단어만 외우고 있네요.

동영상강의도 봐야되는데 블로그하고, 아기보고, 밥먹고(그만먹어..) 하다보면

시간이 없어요 ㅜ_ㅠ

(응 다 핑계야..)

 

미국에서 영어공부하려고 생각했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어학원 다닐 상황도 아니네요.

 

4. 찰떡이가 도리도리를 시작했어요!

혼자서 도리도리 하고 있더라구요.

어디 아픈건가, 귀에 뭐가 들어간건가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괜찮은거라구 하네요.

이맘때 많이 흔든다고 해서 안심.

그렇지만 다음주 Dr. 맥도낫 선생님께 물어볼거예요.

일단 머리 흔들면서 다른 신경학적인 증상도 없고

크게 변한건 없어서 지켜보려구 해요.^^

 

5. 오늘 플로리다 날씨예요.

내내 맑다가 스콜처럼 갑자기 비가 엄청 내렸어요.^^ 시원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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