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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ㅎㅎ
요새 날씨가 춥다보니 따뜻한 곳만 찾아다니게 됩니다. ㅜㅜㅜ
대전에 실내에 어디가 따뜻할까 찾아보다가 대전 어린이 회관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예약제로 받기 때문에 사전에 예약을 하시고 날짜와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셔야 해요 ㅎㅎ
저는 2주전쯤에 예약을 했었답니다.


https://www.djkids.or.kr/index.do#none

대전어린이회관

djkids.or.kr, 대전어린이회관

www.djkids.or.kr

대전 어린이회관 홈페이지예요.
저는 개인회원으로 등록하고 예약했습니다.
저희는 찰떡이가 아직 어리다보니 체험숲만 신청해서 어린이는 3,000원이고 보호자는 1,500원이예요.
저는 총 6,000원 결제 했습니다.
여러가지 체험도 있는데 그런것들은 다 마감이 되었더라구요 ㅜㅜㅜ



10시~12시 타임이어서 10시 5분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ㅜㅜ
실내화 갈아신고 번호표 달라고 스태프님께 말씀드리고 대기하다가 순서표 순서가 되면 들어가서 팔찌 받고 입장입니다.


체험숲이예요.
사람 되게 많네요 ㅎㅎ
회차당 250명까지 입장 가능해서 아이들이 150명정도 되지 않을까 해요.
체험숲은 어린 아이들이 체험하는 곳이다보니 안전해보여요.



찰떡이도 구슬 내려오는 것 매우 신기해했는데 재밌어하면서 잘 놀았어요 ㅎㅎ


다양한 신체 활동 체험 공간이 있어요.
클라이밍부터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스트레스 해소하기에 딱인것 같아요.
특히 요새 너무 추워서 실내에만 있다보니 답답한 아이들이 많을텐데 여기서 뛰어놀고 활동하면서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에어바운스, 축구장도 있어요.
약간 위험한 활동 앞에는 스탭들(자원봉사자들이래요!)이 있어서 아이들 봐주고 계세요.
덕분에 걱정은 조금 덜고 아이들 노는 것을 지켜볼 수 있어요. ^^


옆에는 직업 체험관이 있어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었는데
소방관이 물뿌리는 체험이 있어서 정말 인기 폭발이었어요 ㅋㅋ
제일 깊은 곳에 있어서 늦게 도착하긴 했지만..
2시간 중에 30분은 물을 뿌리지 않았나.. ㅎㅎ
특히 분수나 물놀이를 좋아하는 찰떡이에게는 정말 안성맞춤인 놀이 장소였던 것 같아요.
이것때문에 저희는 한번 더 오기로 계획했어요. !!



체험시간이 종료되어 나오면서 다시한번 더 찍어봤어요.
시설이 전반적으로 관리가 잘 되고 있고 깔끔합니다.
스탭들도 여기저기 계시면서 아기들 지켜봐주고 계시구요.(물론 보호자들이 아이들 옆에 계시긴 하지만)

정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고
찰떡이 같은 경우에는 형님들 보면서 따라하고 배우고 하는 시간이 되더라구요 ㅎㅎ

들어가실때 어른도 아이도 모두 실내화로 갈아신고 들어갑니다.
나올때 벗어서 제자리에 두고 오시면 되요 ㅎㅎ


나오면서 입구 한번더 찍어봤습니다. ㅎㅎ


총평입니다.
저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1. 저렴한 가격
2. 깨끗하고 관리가 잘된 시설
3. 많은 스탭들이 관리 중
4. 앞에 주차장 있어서 주차 충분히 가능
5. 찰떡이에게 딱맞는 맞춤놀이 있음(물대포 놀이 ㅋㅋ)

2시간만 한게 아깝더라구요. ㅎㅎ
남편도 시간이 너무 짧다고 하면서 나왔어요.
찰떡이도 나올때 나오기 싫었는지 찡찡대는 것을 데리고 나왔습니다.
사전에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는 하나
실내에서 논다면 한번쯤 가보셔야 할 곳이 아닐까 합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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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최근 너무나 추운 강추위로..
저는 야외로 나가지 못하고 실내에서 아기랑 놀만한 곳을 찾아다니고 있는데요.
대전에 어떤 아이들을 위한 실내 놀이터, 키즈 카페가 있는지 검색해봤는데
너티차일드가 대전에서 가장 크고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유명하기도 하고 검색에 많이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주말에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가격은 소인 20,000원, 대인 8,000원인데
인터넷에서 미리 예매하면 소인 18,000원(10%할인), 대인 5,000원(37%할인) 으로 예매하실 수 있어요.
저도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단!!
입장 정원이 180명인가로 정해져 있어서 그 이상은 입장이 불가능해요.
그래서 저도 30분정도 입구에서 대기 했었습니다. ㅜㅜㅜ
여유를 두고 가시거나 아니면 입장 대기는 미리하시고 아이들은 다른곳에서 잠시 놀다가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그냥 다 대기했습니다.
오후 6시가 되어도 대기하는 줄은 계속 있더라구요.
참고하세요!!


가격 안내입니다. 사람들도 많이 있어서 붐벼요.


입장하실때 팔찌를 주는데 나중에 퇴장할때는 팔찌 걷어가시더라구요.
아 그리고 스태프 분들이 다들 아르바이트생이실텐데
아이들이랑 잘 놀아주시고요, 친근하신 분들도 많았어요.
그리고 안에도 많이 계셔서 수시로 청소하시고 아이들 보고 하시더라구요.


너티차일드에서 가장 유명한게 썰매와 카트인데요.
운영시간이 있어서 운영시간에만 운영을 합니다. 운영시간이 끝나면 잠시 휴식시간인데 모르고 줄서서 기다리시다가 돌아가시는 분들도 있으셨어요.


안에 내부예요. 들어가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고 바로 플레이공간이 펼쳐집니다.
음식먹는 공간에는 음식 시키면 앉지 않도록 되어 있어서 저희는 그냥 안에 의자같은데에 짐을 놔두고 놀았습니다.
여기서 아쉬운 부분은 부모님들이 쉬거나 앉아서 있을 공간이 부족하다는거.. ㅜㅜ
식당에는 앉지말라고 방송하고 사람들이 앉을 곳은 부족하고 ^^;;
어차피 노는 시간이 2시간밖에 안되는 관계로 ㅎㅎ

저희 찰떡이가 좋아하는 물총 쏘기 ㅎㅎ
원래는 돈주고 기계로 했었는데 여기서는 무한대로 쏴볼 수 있었어요.
어차피 아직까지는 찰떡이가 게임 룰을 이해할 수 있는 연령은 아니라서 재미있게 쏴보고 물 구경하고 그런 재미인것 같아요 ㅎㅎ
여기서 시간 많이 보냈습니다. ㅎㅎㅎ
끝나면 다음 차례 아기가 있으면 비켜주고 다시 쏘고 ㅎㅎ 없으면 계속 쏘고 그랬네요.



썰매장입니다.
여기도 찰떡이가 좋아하긴 했는데
많이 타진 않았어요.
아마 그전에 갔었던 진짜 눈썰매장이 길이도 길고 더 스릴 넘쳤던 것인지..
그냥 적당히 재미있게 탔습니다.




방방과 블록놀이도 빠질수 없는것 같아요 ㅋㅋ
여기도 왔다갔다 하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편백나무놀이존도 있어서 아이들이 놀고 있더라구요.
찰떡이는 구경하더니 그냥 나왔습니다.
어린이집에 요새 편백나무놀이는 많이 해서 그런가...
원래 되게 좋아했는데 이번에는 관심이 적었어요.



로켓쏘는 곳도 있어서 체험해 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고 줄도 길었던 카트 체험입니다.
카트는 두번정도 돌게 해줍니다. 근데 줄이 너무 길어서 저희 부부는 남편이 아이를 보고 제가 줄서있다가 다되면 부르고 ㅎㅎ
그렇게 해도 1~2번 밖에 못탑니다 ㅎㅎㅎ ㅜㅜㅜ

너티차일드 입구입니다.
규모가 그래도 조금 있는 편이어서 처음에 입장힐때 입구 찾기가 힘들었어요. ㅎㅎ


조금 다녀보니까 청주와 대전 스타일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대전 키즈카페가 그래도 생긴지 조금 지난 곳들이 많아서 그런지 서로 잡는 포인트가 확실히 다른 느낌이 들어요 ㅎㅎ
앞으로도 여러군데 다녀보고 경험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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