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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구미에 가족끼리 나들이 다녀왔어요. 

금오산 도립공원에 계곡으로 다녀왔어요. 

찰떡이가 워낙~ 물을 좋아해서 계곡을 가볼까 해서 

'구미 계곡'을 검색했더니 여기가 나오더라구요. 

여기는 반반 추천입니다. 완전 강추는 아니예요.

 

 

물이 아주 깊지는 않아서 아이들이 놀만합니다. 

근데 사람들이 많이 놀아서인지(?), 아니면 전날에 비가 와서 인지(?) 물이 깨끗하진 않아요. 

 

발바닥을 적실정도로 얉게 흐르는 곳도 있어요. 

 

요렇게 조금더 수심이 깊은 곳도 있구요. 

근데 아주 깊지는 않고 성인 무릎정도 오는 깊이여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사람들이 꽤 있어요. 

다들 아이들 동반 놀이나 데이트로 많이 오시더라구요. 

계곡 근처라 물이 있어서 그런가 다른데보다는 약간 기온이 낮은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더운건 덥습니다.

 

찰떡이는 약 한시간 정도 놀았는데 물이 차서 감기 들까봐 오래 놀게 하지는 못했어요. 

 

총평

1. 반반 추천입니다. 완전 강력 추천은 아님.

2. 일단 물이 시원하고 계곡 근처라서 바람도 시원해서 더위에 집에만 있기 좀 그러시다 하시면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근데 사람이 너무 많음. 바글바글함. 어떤 부분은 목욕탕같이 바글바글한 곳도 있어요. 그리고 가족단위로 오시다보니 가족끼리 노는데 옆에서 놀면 약간 눈치보이고 애들이 물총 같은거로 놀다보니 저도 막 물총 맞고 그러더라구요. 불편하긴 해요. 그리고 데이트 하는 분들도 꽤 많으심!! 계곡에서 물장난 하시고 하시던데 귀엽더라구요 ㅋㅋㅋ

데이트로 오시기에 좋은 듯ㅎㅎㅎ

4. 그리고 물이 좀 탁해요. 사람들이 많이 놀아서 그렇겠죠? 그래도 흐르는 물이고 물이 시원한거 보니 약간은 다행이다 싶긴 했는데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 오래 놀리지는 못하겠더라구요. 

5. 계곡에서 놀 계획으로 가시는 분들은 크록스, 슬리퍼, 아쿠아 슈즈 등등 물에서 신을 수 있는 신발 꼭 지참해서 가세요. 계곡에 돌이 뾰족뾰족해서 맨발로는 다니기 어려워요. 

6. 주변에 편의점들 폭리 장난 아님... 원래 편의점 비싸긴 하니까.. 죠스바 1200원인거 실화인가요? ㅋㅋㅋ

아이스 박스 있으신 분들은 시원한 음료나 물 싸서 가세요. 진짜 너무 비싸더라구요 ㅋㅋㅋ

 

 

주말에 시원한 계곡에서 놀고 싶으시면 한번쯤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

구미 시민들은 많이 오시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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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주말에 찰떡이랑 구미에 다녀왔어요~~~

구미에 생각보다 아이랑 갈만한 곳이 너무 많아서 좋네요. 

기차를 좋아하는 찰떡이라서 케이블카도 넘넘 좋아했어요~~~~

금오산에서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쭉 길을 따라 올라가면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장 요금은 1500원 입니다.(일반차량)

차가 많았는데 주차할 곳도 꽤 있었어요. 

 

금오산 케이블카

케이블카 타는 곳 입구입니다. 

차를 대고 100미터 정도 걸어가면 되요.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셔도 되고(왕복, 편도 모두 가능), 그냥 등산으로 다니셔도 됩니다.

 

금오산 케이블카

100미터 정도 오르막길을 오르니 케이블카 타는 건물이 보였어요. 

금오산 케이블카 매표소

둘오가면 입구에 매표소와 매점이 있어요. 

어른은 왕복 10000원, 편도는 6000원 이구요. 

아이는 36개월 이하의 아기는 무료고 37개월부터는 왕복은 6000원, 편도는 4000원입니다. 

찰떡이가 아직 36개월 이하의 아기라서 여기저기 무료로 다니기 좋은것 같네요 ㅋㅋ

내년부터는 요금 다 내야 하는데 ㅜㅜ

 

금오산 케이블카

저희는 왕복으로 2장 끊구 아기는 무료로 해서 결제했습니다. ㅎ

 

금오산 케이블카

3층으로 올라가면 케이블카를 탈 수 있습니다. 

올라갔을때 위에서 내려오는 케이블카가 있더라구요. ㅋㅋ

이렇게 여러명이 탑승해서 옮기는 방법으로 운행하고 있었고

15분 간격으로 운행해요.(00분,15분,30분,45분)

금오산 케이블카

주말에 날씨가 넘 좋았죠!! 좋다 못해 뜨거웠는데 사진에 담기기는 너무 좋았어요. 

금오산 케이블카 대기장소

너무 뜨거워서 오래 밖에는 못있구 실내 대기 장소에서 기다렸어요. 쇼파가 3개 정도 있어서 눈치껏 잠시 앉아서 기다리다가 탔습니다.

 

금오산 케이블카
금오산 케이블카

 

케이블카 타고 이동중입니다. 

아이들이 밖에 내다보고 아이 무서워~ 하기도 하고 반대편 케이블카 보면서 케이블카다! 하기도 하고

구경 잘하는 것 같았어요. 

금오산 케이블카

케이블카타고 올라가서 내렸어요. 

찰떡이가 케이블카한테 "안녕~~~"하고 인사 엄청 하더라구요. 

재밌었나봐요 ㅋㅋㅋ

 

금오산 해운사

저희는 내려서 케이블카 근처에 있는 해운사에 다녀왔어요. 

금오산 해운사
금오산 해운사
금오산 해운사
금오산 해운사
금오산 해운사
금오산 해운사
금오산 해운사

태양이 엄청 뜨겁네요..ㅋㅋ

실외온도가 계속 35도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오래 있지는 못하고 부처님께 인사하고 그냥 둘러보는 정도만 했어요. 

작지만 화려한 곳이라서 둘러보시기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케이블카 타는 찰떡이

금오산 케이블카

케이블카 타고 내려오는 중입니다. 

내려올때도 창문에 매달려서 밖에 구경하면서 굉장히 좋아했어요 ㅋㅋ

 

금오산 케이블카

내리고 나서도 케이블카한테 인사하느라 한참 걸렸는데 스탭분들이 다 기다려주시더라구요 ㅎㅎ

정말 감사했습니다. ㅎㅎ

 

총평

케이블카 아이들이 꽤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동에는 약 5분 정도 걸려요. 

저희는 지금 아니면 언제 금오산 까지 와서 케이블카 타겠냐면서 즉흥적으로 가서 타본건데 아이랑 한번쯤 타볼만 한 것 같아요.특히 탈것 좋아하는 찰떡이같은 아이들이라면 정~말 환영해서 좋아할 것 같구요. 

케이블카 타면 생각보다 바람이 시원합니다. 타서 덥거나 그렇진 않아요. 

오래되 보여서 걱정된다는 후기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저는 그렇게 보이진 않았구 

별생각 없이 잘 탔습니다. 아주 노후된 느낌은 아니었어요. 

사람들도 꽤 많이 이용하던데 대부분 오르는 것만 편도로 가시고 내려가는것은 직접 내려가시는 것 같았어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방송에서 나오더라구요.)

내려가는길에 폭포도 있구 해서 구경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기랑 데이트 하시기에도 왕복 케이블카 이용하시면 쌉가능... ㅎㅎ

한번 탈때 적게 탈때는 2~3명만 타기도 하고 제가 탈때는 20명도 탄 것 같다는??, ,,? ㅎㅎ

 

주말에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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