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Publix로 쇼핑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코스트코에 좋은 물건이 많아서 저도 쇼핑하면서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저희 동네 코스트코는 사실 물건이 많이 있지는 않아요.
그 대신 구매가 많은 주요 물품들은 있다는 거!
제가 좋아하는 품목들을 소개해볼게요.
(주로 건강식품이에요 ㅋㅋ 주종목 과자는 천천히 하나하나 추천하려고요. 찡긋)
1. Ottavio Pure avocado oil
이건 다른 분들도 추천 많이 하는 아보카도 오일.
찰떡이네는 건강을 생각해서 올리브 오일도 시도했지만 특유의 맛과 향 때문에 실패.
그래서 코코넛 오일을 많이 먹었어요.
하지만 코코넛 오일은 다른 오일에 비해 발연점이 낮아서 요리할 때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금방 연기가 나버려서 요리가 힘들었어요.
(코코넛 오일은 177도, 올리브 오일은 216도, 아보카도 오일 271도-데헷)
요리할 때 연기 흡입하면 몸에 정~~말 안 좋은 거 아시죠??(폐암 등등 호흡기 질환..)
집안에 요리한 공기가 가득 차면 찰떡이한테도 안 좋을 것 같아서 카놀라유를 썼는데
(오일 잘알못..)
카놀라유도 몸에 좋지는 않더라고요.
(찾아보니 몸에 염증 증가, 뇌기능저하, 심혈관질환유발 등등,,
그동안 많이 먹었는데.. 우쨔.,...😂)
그래서 선택한 아보카도 오일이구요.
요리할 때도 편리하구 맛이나 향이 음식 맛을 해치지 않구요.
2. Kirkland signature organic quinoa
Mayorga organic black beans
미국에서 쌀먹기 걱정 많이 되시죠?
찰떡이네는 COVID-19때문에 쇼핑이 어려워질 것 같아서 집에 엄청 쌀을 쟁여놨답니다..
현미, 백미, 찹쌀.. 근데 예전에 쌀에서 비소 검출이 되어 미국에서 난리가 있었던 것을 모르고 있었던 거죠😭
이왕 이렇게 된 거 쌀량을 줄이고 잡곡밥을 먹자!! 해서 퀴노아랑 검은콩을 구입했습니다.
각각 5월에 구입해서 하루에 1~2끼는 밥을 먹는데 아직 절반 이상 남아있어요.
둘 다 USDA organic 인증을 받은 제품들이라서 안심하고 먹고 있어요.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상품들이에요.😊
맛도 있구요. 나중에 저희 밥 관련해서도 리뷰를 계획하고 있어서 여기까지만 끄적일게요 ㅋㅋ
3. Columbia fruit organic mango chunks
Organic cascadian farm antioxidant blend
과일은 먹어야 하구 자주 마트에 가지 못하는 찰떡이네..
그래도 하루 세끼 먹고는 살아야죠??
특히! 과일이 절실한데요. 물론 instacart로 자주 주문하기는 하지만
가난한 학생 가족이라😫😫주문 때마다 붙은 delivery fee를 무시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냉동 과일도 쟁여놓는 편입니다. 데헷
둘 다 USDA 인증을 받았고
Organic cascadian farm antioxidant blend는 non GMO 마크도 있어서 구매했어요.
망고는 엄청 달고 맛있어서 계속 꺼내먹게 되는 맛이구요.
베리류들은 맛도 있고 3가지 베리가 있어서
질리지 않고 꾸준히 먹을 수 있더라구요.
베리류는 사실 다른 냉장 베리류보다 가격은 비싼 편이에요.
그렇지만 non GMO를 선호해서 이왕 건강을 위해 먹기 때문에 조금 더 욕심내고 있네요.
돈을 좀 더 내더라도 꾸준히 잘 사먹고 있는 품목들이에요😀
4. Hidden Valley Ranch Dressing
Culinary Treasures Avocado Goddess Dressing
작년부터 찰떡이네가 잘 먹고 있는 드레싱이에요.
한번 먹어보고 살까? 하기엔 대용량만 팔아서 사기전에 고민이 되는 품목이기도 한데
전형적인 맛있는 랜치 드레싱맛, 아보카도 드레싱맛...
달달하면서 샐러드가 잘 넘어가는 전형적인 샐러드드레싱 맛입니다. ㅋㅋ
만약 맛이 걱정되신다면 대중적인 입맛이니 걱정하지 않고 사셔도 됩니다.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저는 랜치 드레싱요 ㅋㅋ
5. Kirkland Signature Organic Boneless & Skinless Chicken Thighs
Out of stock의 위엄이네요.. ㅋㅋ
주문해도 막상 없는 경우가 많았어요.
세팩이 한세트구요, 실제 가격은 $15~20 정도였던 것 같아요.
한팩이 작아 보여도 이거 까보면 엄청 큽니다...
한팩으로 1~2끼정도 해먹었네요. ㅎㅎ
organic이라는 단어가 찰떡엄마의 마음을 사로잡았네요 ㅋㅋ
구매는 어렵지만 코스트코 주문할 때마다 오더하는 품목입니다.
6. Mariani Nut Company Sliced Almonds
찰떡이네는 견과류 볶음을 많이 해먹어요 10가지 정도 넣어서 만들어 먹어요.
하루 한줌 견과 제품이 있을 정도로 매일 꾸준히 견과류를 먹는게 건강에 좋은데요.
견과류 볶음 할 때 아몬드는 단단해서 한알한알 먹기가 힘들 때가 많아서
요렇게 슬라이스 된 제품을 이용해서 먹고 있어요.
볶으면 맛도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피스타치오나 캐슈너트 등등 다른 견과류들도 있는데 그중에서 제일 좋았던게 이 아몬드네요. ^^
찰떡이네는 과일이랑 채소도 많이 먹는데요. ㅋㅋ
(그만 좀 먹었으면 좋겠네요....ㅋㅋㅋ)
양파랑 자몽, 키위, 수박 마늘, 파프리카, 상추 등등..
신선도나 경험을 자세히 리뷰해놓고 싶어서 나중으로 패스.. 호호
일단 오늘은 포장된(?) 제품들만 살펴봤는데,
또 구매욕이 뿜뿜하네요 ㅋㅋ
'Florida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Trader Joe's 추천(2). Hot and sweet jalapenos. Trader Ming's BBQ chicken teriyaki. 그리고 What is 'Trader Ming's'? (0) | 2020.07.26 |
---|---|
Trader Joe's 추천(1). 플로리다 마스크 착용 현황. 찰떡이와 아침산책. 건강한 식사 결심(?) (0) | 2020.07.25 |
USDA, Non-GMO, USP 알아보기. 미국에서 똑똑한 쇼핑하기. (0) | 2020.07.24 |
07/22/2020 COVID-19 에서 살아남기. instacart 로 쇼핑하는 찰떡이네. (0) | 2020.07.23 |
07/21/2020 아기 대변에 피가? nutramigen (0) | 2020.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