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대전에서는 유명한 나들이 장소인 한밭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대전에서 오래 살기도 해서 한밭수목원에 데이트 장소로도 많이 갔었는데 아이랑도 놀러오기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ㅋㅋ
주말인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요.
저는 12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제일 핫할때 도착한줄 알았는데
이후에도 차가 안빠지고 3시까지 꽉 차 있더라구요.
저희 입장때까지는 괜찮았는데 이후에 입구를 한개만 열고 다 막아버리는 것 같았어요.
차를 댈곳이 없어서 도로변에도 차를 주차하다보니 여러군데에서 차가 들어오면 아예 정체가 심해져버리니까 통제를 하는 것 같아요.
약간 이런 느낌입니다.
주차하려고 저도 두바퀴정도 돈것 같아요 ㅋㅋ
입구쪽은 평소랑 비슷한것 같았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니 청소년의 날 행사를 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
안쪽에 들어가니 계속 노래 나오고 부스가 엄청많이 깔려있더라구요.
사람들 너무 많았어요.
다행히 모두들 건강해보여서 좋았어요.
그래도 마스크는 꼭 착용하고 다녔습니다. !
꽃이 많이 피어서 찰떡이가 구경중입니다.
꽃도 좋아하고 요새 색깔에도 관심이 많아서 색깔 공부하는 것 같아요.
혼자서 빨간색 흰색 보라색 하면서 꽃구경 잘했습니다.ㅋㅋ
실제로 봐도 꽃들이 꽃집에 파는 꽃들처럼 너무 싱싱하고 이뻐서 조화인줄 알았네요. ㅋㅋㅋ
제가 한밭수목원에 간 이유는 바로 바닥분수인데..
5월 14일인 오늘까지 운영을 안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5월부터 운영하는데 ㅜㅜ 아직까지 시작을 안했더라구요.
작년에 코로나때문에 사용을 안해서 정비가 필요할 것 같기도 합니다.
6월중에 전화해서 한번 물어보고 가려고 합니다 ㅜㅜㅜ
찰떡이가 바닥분수 매니아라서 수건에 옷에 엄청 챙겨들고 가서
바람이 차서 감기 걸기면 어쩌지 오지랖을 떨었는데 ㅋㅋㅋ
이안이 바악분수 구명만 실컷 구경하다가 왔네요. ㅋㅋㅋ
야외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놀기 좋았구요.
찰떡이는 두번째 와보는 곤충 생태관입니다.
첫방문때는 풍뎅이랑 애벌레 보고 굉장히 경계를 했었는데요.
사진에 찰떡이는 안나왔지만 옆에서 다른 아이들이 구경하는거 잘 구경하고
풍뎅이도 손으로 터치해보구요.
'애벌레야 애벌레!' 하면서 애벌레도 잘 만졌습니다.
이렇게 체험할 수 있는곳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곤충들은 스트레스 많이 받겠지만 ㅜㅜ)
박제되어있는 다양한 곤충들도 볼 수 있어요.
풍뎅이 풍뎅이! 하면서 찰떡이도 조금 보더라구요 ㅋ
2층에는 물방개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귀여운 물방개들이 수영하는 것도 볼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물방개들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풍뎅이가 전문적으로 사육하는 곤충인가봐요.
풍뎅이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물고기 들어있는 연못도 있고
닥터피쉬도 손가락을 넣어서 체험해 볼 수 있어요.
(저희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 찰떡이도 관심없어서 안했습니다 ㅜㅜ ㅋㅋ)
가서 3시간은 넉근히 놀고 왔습니다.
놀고나서 오는길에 찰떡이도 곤히 자더라구요 ㅋㅋ
분수까지 놀았으면 밤까지 기절했을텐데 아쉬웠습니다.
다음엔 전화해보고 가야쥐.... ㅋㅋㅋ
곤충생태관 말고 다육이 식물원 열대식물원 등 각종볼거리도 많고 사람도 많구
즐길거리가 많은 곳인것 같아요. ^^
내일은 어디로 또 놀러를 가볼까...? ㅋㅋ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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