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이네

오늘 찰떡이네 주말 점심은

멕시코 식당인 El Jalisco에서 pick up 해왔어요. 🤗🤗🤗🤗

다른 분들은 주말에 뭐드셨나요???

오랜만에 멕시코 음식 먹었는데 맛있네요!

Bite squad로 주문했어요.
식당이름은 El Jalisco구요.

멕시코 음식 주문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서 계속 미뤄오다가 오늘보니까 메뉴판이 이해가 되서(?)

주문했어요. (도대체 LSP가 뭔지.. 처음에는 fajitas 등등 메뉴를 전혀 몰라서 엄청 헤맸어요..)

음식도 먹어보고 자꾸 봐야 아나봐요.....

한국에는 주말에는 런치 안되고 그렇잖아요?

여기는 그런건 없는것 같아요.

lunch menu로 LSP 1, 4 주문했어요.

Fajitas(beef)

Quesadillas(chicken)

저는 찰떡이 모유수유하면서 집에서 기다리구 찰떡이 아빠가 슝하고 다녀왔네요.

11tl 30분쯤 주문했는데 50분에 다됐다고 연락왔어요 ㅎㅎ

지나가면서 사람들 많길래 맛있는 곳인가보다

생각만 했었는데 오늘 먹어보네요 ㅎ_ㅎ

pick up으로 받아와서

집에서 세팅한 모습이예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랐어요.

Fajitas는 beef로 주문했어요. master fajitas 시켰으면 치킨이랑 새우도 있었을텐데

런치로 시키니까 단품만 되더라구요. 

퀘사디아 안에는 고소&달콤한 치즈와 구운 치킨이 들어있었어요. 

샐러드 안에는 과카몰리, 생크림이 들어있고 고수가 약간 섞여있구요. 

찰떡엄마는 고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한두입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

토마토 살사 소스에서는 달지 않은 토마토쥬스맛이 나서 제취향은 아니었습니다.

나초를 한봉다리 줘가지고.. ㅜ_ㅜ

결국 나초는 다 못먹었습니다ㅋㅋ

또띠아에다가 재료들을 올려서 맛있게 싸먹었습니다. ㅋㅋ

집에 마침 creamy hot sauce도 있어서 넣어먹었는데 맛있어요!

오랜만에 먹으니까 옛날에 아프리카에서 먹었던 맛도 생각나고

남편이랑 도란도란 이야기 하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찰떡이는 감사하게도 낮잠을 잘주무시고 계셔서

편하게 먹었네요. ^-^

프리홀(Frijol)에서는 팥죽맛이 나던데요?

콩을 삶아서 그런가..

약간 달달 짭짤해서 나초 찍어먹었어요.

주말 식사 메뉴 뭘하실지 고민이시라면 멕시칸 음식으로 파지타, 퀘사디아 추천합니다.

다음에는 어떤 음식을 시도해볼까요?!!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