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여행

(대전 신성동 맛집 탐방기) 종달새 식당

rabbit 2023. 10. 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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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최근에 대전 신성동에 종달새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신성동 맛집을 검색하면 나오는 집이긴한테 이번에 저는 처음 가봤어요.

 

주소 : 대전 유성구 신성남로 111

 

주차는 할곳이 없어서 식당 근처 길에다 대야 해요. 

대전 신성동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차가 헬입니다. -_-;;

저도 대전에 참 오래 살았지만 신성동, 노은동 주차는 정말 적응이 안되요...

 

여하튼,, 오랫동안 산 경험치로 식당앞 길에 주차를 하고 식사했습니다. 

 

 

반찬은 깍두기만 있습니다. 

어차피 점심먹으러 온거라 배부르게 먹을 생각도 아니었고, 상관은 없었습니다.

차돌된장 냄비우동+돈가스(13,500원) 입니다.

음, 맛은 된장우동 맛입니다. 

한국사람이라서 그런가 입에는 잘 안맞았어요. 

그리고 같이나온 돈가스입니다. 

미니돈가스예요.  

약간 돼지 누린내가 나긴하는데 식감은 부드럽고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이 괜찮습니다. 

제가 예민한 편이어서 누린내를 느끼는 편이고 남편은 조금 나는데 거의 안나는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먹다보니 삼겹숙주볶음덮밥_+돈가스(11,500원)이 나왔습니다.

삼겹살에서는 특별한 냄새 없이 맛있게 잘 요리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들이 간이 세지 않고 담백한 맛이예요. 

같이 나온 돈가스도 똑같습니다. 소스가 맛있어요. 

 

 

<총평>

1.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고, 계속 들어옵니다. 미리 예약해서 오시기도 하셔서 점심식사는 빨리가시거나 미리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양은 돈가스까지하면 좀 배부르게 드시는 정도고, 돈가스없이 단품으로 드시면 여성분들은 적절하거나 배부르실 것 같아요. 

남편은 돈가스까지하면 배가 많이 부른편이었다고 합니다.

 

2. 제가 아주 큰 매력을 느낀 식당은 아니지만, 신성동 맛집검색할때 꽤나 많이 나오는 식당입니다.

많은 분들이 만족하지 않았나 싶고, 담백한 점심식사를 하고 싶으시다면 한번쯤 가보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식당이 전반적으로 깨끗하기도 하고, 단정한 분위기입니다. 

카레도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카레를 한번 먹어보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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