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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지나갈때마다 저기는 무슨 맛일까? 

궁금해하던차에 오늘 저녁으로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한번 시도해 보았습니다. 

제가 카레를 좀 좋아하기도 하고 

오뚜기 카레 이런거로도 만족을 잘하는 편이라서 ㅋㅋ

카레에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오늘도 테이크 아웃으로 받아왔습니다.

 

** 준비물 : 카레값.... ㅋㅋ

 

주소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송산로1길 17-25

http://naver.me/57X4toze

 

고씨네카레증평송산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5 · 블로그리뷰 4

m.place.naver.com

 

입니다.

 

저녁시간인데 손님이 아주 많지는 않았어요. 

찾아보니깐 의외로 체인점이더라구요?

저도 카레 매우 좋아해서 이해는 됩니다. 

돈가스에 찍어먹거나 적셔먹으면 꿀맛이죠 ㅎㅎ

 

저는 치즈롤카레 + 돈가스 추가했어요. 

현장에서 식사를 하면 카레, 밥이 무한제공이라고 합니다.

주문하면서 카레 맵기를 주문할 수 있는데 저는 제일 순한맛(영고)로 했습니다.

영고-원고-투고-쓰리고 순이더라구요.

저는 아기랑 같이 먹기도 하고 제가 맵찔이라서 시켰는데 맵지않아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치즈롤까스카레는 9000원 + 돈가스 추가 3000원 

= 총 12,000원 이었어요.

 

그릇이 두개밖에 안되서 오잉? 싶었는데 밥이랑 돈가스가 한 통에 들어있더라구요. 

밥이 양이 좀 적으려나 했는데 한명 먹기에는 딱 알맞은 양이었어요. 

저희 부부가 이날은 점심을 늦게 배부르게 먹어서 저녁은 크게 당기지 않아서 

나눠먹으려고 1인분으로 시켰는데 욕심을 내서 돈가스를 추가했는데 

정말 잘한 짓이었습니다. ㅋㅋ

생각보다 치즈롤까스가 작아서 돈가스가 있어야 겠더라구요 ㅋㅋ

카레는 약간 묽은 느낌인데 오뚜기 카레랑은 다르고 확실히 끓여서 만든 카레 느낌입니다.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70시간동안 끓인 카레라고 합니다.

일본식 카레 같았는데 대한민국형 카레라고 하네요. 

저도 입맛에는 잘 맞았고 아기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아주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기랑 같이 0고 정도의 아주 순한맛은 같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총평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순한맛으로 드시면 좋구요. 

깔끔한 카레맛입니다.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심심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충분히 맛있었지만 맵찔이라는점.. ㅎㅎ

매운 맛을 좋아하시면 매운맛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 메뉴에 토핑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어서 기본을 시키시고 토핑을 추가해서 드시면 풍부하게 드실 수 있어요. 

집에 밥이 있으시다면 1카레 1인분에 토핑을 푸짐하게 하셔서 드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주말에 카레 드시고 싶을때 너무 큰 기대는 마시고 한번쯤 시도해보시면 좋은 식사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적절한선에서 깔끔하게 맛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위가 좋아할 만한 카레맛!!

다음에도 한번더 먹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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