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아직까지 쌀쌀한 날씨지만 약간은 따뜻해졌나 했는데.. 

이제는 미세먼지 걱정이 되는 요즘입니다. 

이번에도 실내 어디로 놀러 가볼까 하다가 실내 동물원인 마리앤쥬에 다녀왔습니다. 

2시간이 기본인데 찰떡이가 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안나오려고 해서 고생을 좀 했지만 ㅋㅋ

나중을 위해서 남겨놓습니다.

 

 

* 위치 : 대전 서구 둔지로 15 경희빌딩 4층

주차는 지하 1층이나 둔산주차타워에 주차하시면 되요. 

지하1층은 해당건물 소유라서 무료로 되는데 주차칸이 작고 협소해서 저희가 갔을때는 주차할 장소가 없어서 둔산주차타워에 주차했습니다. 나중에 나올때 둔산주차타워에 주차했다고 하면 1000원에 주차 2시간 티켓을 줍니다.(원래 2시간에 4000원입니다.) 근데 어차피 2시간 되서 나와서 주차타워까지 걸어가면 조금 걸려서 결국 주차타워 나올때 1000원 더 내고 나와서 결국 주차비는 2000원정도는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4층에 엘리베이터 타고 이동해서 입장하면 됩니다. 

입장료는 어른 아이 관계없이 1인당 13,000원입니다. 

가족단위로도 많이오고 커플이나 친구들끼리도 많이 오는 것 같았어요.

 

 

기니피그들이 진짜 귀여웠어요.

새끼들도 낳아서 그런지 엄청 많았고 소동물들을 분양도 하고 있더라구요. 

 

돼지는 피곤해서 안나오더라구요 .. ㅋㅋㅋ

전반적으로 다양한 동물들이 있어요. 

강아지, 고양이, 기니피그, 패릿, 여우, 앵무새, 비둘기, 돼지, 캥거루, 사슴 등등,,

실내에서 직접 만져볼수도 있고 가까이에서 볼수 있는 그런 실내 동물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츄르는 강아지 고양이 다 좋아하더라구요 ㅋㅋ

 

 

먹이 체험은 다양하게 있는데 한번 구매시마다 2000원입니다.

찰떡이가 좋아해서 밀웜빼고는 다 한번씩 했어요 ㅋㅋ

손등에 스티커 문신도 해봤어요 ㅋㅋ 1인당 1개씩 할 수 있어서 해봤는데 찰떡이도 좋아하더라구요.

닭이 있었는데 저기에 그래도 가만히 있는편이여서 신기했습니다. ㅋㅋ

닭들이 원래 구구구 하면서 돌아다니는거 좋아하는 거 같은데....

간식이 저렇게 있어서 체험해 볼 수 있어요. 

한번줄때 많은 양을 주지는 않아서 동물들한테도 부담 안될 것 같아요.

여우 사육장도 있어서 볼 수 있어요.

매시간 정각마다 여우 사육장에 들어가서 여우 만지기를 해볼 수 있는데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섰어요.. ㅋㅋㅋ

저희는 찰떡이가 관심이 없어해서 패스했습니다... 

 

입장하실때 입구에 이렇게 신발 벗고 슬리퍼로 갈아신고 들어가는 곳이 있고, 옆에 사물함에 물건을 두고 들어갈 수 있어요. 사물함은 따로 비용이 안발생해서 좋았어요!!

 

총평

1. 대전 시내(둔산)에 위치한 실내 동물원으로 가족, 연인, 친구단위로 인기가 좋고 많이 방문한다.

2. 접근성이 좋기는하나 둔산동이라 주차는 역시 어렵다.....

3. 생각보다 냄새가 나는 편이어서(패릿같이 취선이 있는 동물들도 있다보니..) 냄새에 예민한 사람들은 곤란할 수도 있겠다..(제가 코로나 걸린다음부터 후각에 문제가 생겨서 냄새가 약간 이상하게 맡아지는 경향도 있는데 저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ㅋㅋ 근데 남편이랑 찰떡이는 괜찮다고 하더라구요.ㅎㅎ)

4. 가격은 1인당 13,000원/2시간 으로  참고하시라~!!

5. 다른 동물들에 비해 체험 할수 있는것이 많아서 좋았다.

(패릿, 미어캣, 강아지, 고양이, 뱀, 친칠라, 여우, 캥거루, 기니피그, 사슴, 햄스터, 토끼, 앵무새, 닭, 거북이 등등.. 만질수 있는 동물수가 진짜 많았습니다. 물론 찰떡이는 엄청 쫄아서 자신있게는 아니지만 다양한 동물들을 보기만 하는게 아니라 직접 쓰다듬어 볼 수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동물들이 대부분 순해서 사람들 공격하거나 그러는게 없어서 안전하게 잘 놀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6. 재방문 의사는? 찰떡이는 내일도 또가자고 합니다... 아기 의사가 저희 가족 전체의 의사가 되겠죠..??.. ㅋㅋ 저는 다시가면 콧구멍 막고 가려구요.. ㅋㅋ 열대 동물들도 있다보니 전체적인 환기는 불가해보이고, 전체적으로 열린 공간이어서 냄새는 해결하기 힘든 부분일 것 같아요. 그래도 예민한 저도 참고 볼만한 정도는 되었다.!!

 

이상입니다. ^^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ㅋㅋㅋ

이번에도 구미 금오랜드에 동물원을 방문했습니다. 

찰떡이가 너무 어리기도 하고 비도 와서 금오랜드에 갔는데 놀이기구를 타기 보다는 결국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 준비물 : 입장료, 먹이체험비용, 36개월 미만 아가는 36개월 미만임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을 지참하시면 좋아요!(저는 핸드폰에 가족관계증명서가 저장되있어서 그걸로 사용했어요.)

 

* 주소 : 경북 구미시 금오산로 341

금오산 도립공원에 금오랜드 안에 있어요. 

금오랜드 입장

금오랜드 입구입니다. 입장료가 있는가 했는데 그냥 입장하는건 비용이 안들고 동물원에 입장하거나 놀이기구를 탑승하게 되면 비용이 발생하더라구요. 

동물원은 36개월 미만 아기는 무료입니다!! ㅋㅋ

저는 핸드폰에 가족관계증명서를 저장해 놓아서 그거 보여주고 들어갔습니다. 

36개월 미만인지 확실히 확인 하시니 꼭 지참해가세요 ㅋㅋ

만약에 놀이기구 타시면 보호자 표로 같이 탈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금오랜드 입구

수영장도 운영하는 것 같았어요. 

래쉬가드 입은 아이들이 젖어서 나오더라구요 ㅋㅋ

저희는 비도 오고 장거리를 간거라서 2시간 정도 머물고 집에 가야해서 동물원만 가기로..

입장료는 7,000원으로 성인 2명입장해서 14,000원입니다. 

 

 

금오랜드 동물원

체험형 실내 동물원입니다. 

겉으로 봤을때는 사실 약간 걱정되었어요 ㅋㅋ

 

금오랜드 동물원

여닫이문을 통해서 들어가면 앞에서 입장권을 확인하고 입장시켜주십니다.

마침 저희가 도착했을때 동물들을 소개해주시고 체험하게 해주시는 시간이었어요. 

금오랜드 동물원
금오랜드 동물원 동물 교감시간

 

동물 교감시간이라고 하는 오후에 정각부터 30분씩 진행하고 있었어요. 

먹이체험 패키지가 있어서 동물들에게 먹이도 줘볼수 있었어요. 

여기 물고기가 매우 건강해보이고 저희 찰떡이가 물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물고기 먹이, 잉어 젖병, 토끼먹이 3가지를 체험해봤어요. 

감사하게도 교감시간 이후에 토끼먹이는 주셔서 2개만 구입해서 체험해봤습니다.

 

총 16,000원 들었네요. 

 

금오랜드 동물원

동물은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너구리 3마리 있었는데 벽에 딱 붙어있더라구요 ㅋㅋ

 

금오랜드 동물원
금오랜드 동물원
금오랜드 동물원

먹이체험할수있는 기니피그, 토끼들입니다. 

기니피그들은 약간 아파보이는 애들이 간간히 보이는데 토끼들은 건강합니다.

새끼들을 낳은지 얼마 안되서 귀여운 새끼들도 볼 수 있어요.

 

금오랜드 동물원
금오랜드 동물원

뱀들도 많이 있어요. 

뱀들도 실제로 체험시간에 만져볼 수 있어요. 에그이터라고 이빨이 없는 안전한 뱀을 만져볼 수 있도록 체험하게 해주세요.

금오랜드 동물원
금오랜드 동물원
금오랜드 동물원

물고기들도 많고 먹이체험을 할 수 있어요. 

먹이주면 물고기들이 달려와서 먹이를 먹는데 굉장히 귀엽더라구요 ㅋㅋ

 

금오랜드 동물원
금오랜드 동물원 거북이 먹이체험
금오랜드 동물원
금오랜드 동물원 도마뱀 만져보기 체험
금오랜드 동물원
금오랜드 동물원 기니피그 먹이주기체험
금오랜드 동물원 토끼 먹이주기 체험
금오랜드 동물원

엄청나게 찰떡이 많은 체험을 했네요. 

거북이 먹기주기, 뱀 만져보기, 토끼 먹이주기, 기니피그 먹이주기, 물고기 먹이주기, 잉어젖병체험, 새 먹이주기, 도마뱀 만져보기 등등

30분정도 알차게 다른 아이들과 체험을 하고 또 개별적으로 체험도 하고 좋았습니다. 

물고기 좋아하는 찰떡이는 진짜 물고기를 가까이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던 것 같아요. ㅋㅋ

 

 

이번에 감동했던건

찰떡이가 다른 친구가 거북이 먹이 떨어뜨리니까 본인이 집어서 건네주더라구요. 

뭐랄까 마음이 엄청 찡하더라구요. 

드디어 다른 친구들을 도울줄 아는구나 !! 이녀석!! 많이 컸네 싶어서 궁뎅이를 엄청 팡팡 해줬습니다!! ㅋㅋ

 

 

총평

1. 동물원 생각보다 많이 넓고요. 

청주에 키즈카페에 있는 동물원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단 비도 오고 동물들도 다양하고 특히 물이 있는 물고기도 있고 토끼나 기니피그 등등 약간은 냄새가 날 수 있는 동물들이 많았는데 비린내가 안났습니다. 

그리고 동물들 건강상태도 좋아보여서 꽤 관리를 잘해주고 있으시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실내 동물원이어서 날씨에 영향을 안받고 언제든 즐길 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덥던, 춥던, 비가오던 갈수 있어서 근처에 있으면 자주 올것 같아요. 

 

3. 매 정각마다 운영되는 동물 교감시간 너무 좋았어요. 

했었던 동물 교감시간중에 제일 좋았던듯 싶네요. 

설명해주시는 사육사 선생님도 넘 친절하시구요. 

 

구미에 동물원 가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