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요새 참 병원 많이 다니네요.
찰떡이가 영유아 치과검진을 해야해서 소아치과에 다녀왔어요.
미국다녀와서 갔던 병원이예요.
확인해 보니 36~41개월까지 한번 또 받아야 하는데 7월 전까지여서 겸사 겸사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잠시 사진을 찍어봤는데 카메라 요새 너무 안써서 그런가 뿌옇게 나왔네요 ㅋㅋ
시설은 깔끔하고 넘 좋습니다.
주소 : 대전 유성구 계룡로 150
* 주차 : 지하에 주차하시고 나올때 주차 정산하면 됩니다. 주차공간도 넓어서 댈곳이 많아서 좋았어요.
같은 건물, 주변에도 소아과가 많아서 접근성이 좋은 것 같아요.
여기는 예약하고 가셔도 되고, 저는 당일에 "오늘 가면 진료받을 수 있나요?" 문의하고 이동했습니다.
지난번에는 엄청 기다린적이 있어서 약간 걱정되었거든요 ㅋㅋ
앞에 2명다음에 바로 진료 보긴 했는데 예약손님들이 계속 오시더라구요.
치과 진료 특성상 치료가 오래 걸릴 수 있으니 다음에는 예약을 하는 것도 괜찮겠다 했습니다.
브래드 이발소 처음 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찰떡이도 유심히 보더라구요.
안에 실내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이 대기하면서도 지루해하지 않고 놀 수 있어요.
저도 실제로 앞에 2명 진료 기다리는데 찰떡이도 여기서 재미있게 놀아서 시간 잘 보냈습니다. 20분 정도 기다린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건물도 깔끔하구요.
선생님도 매우 친절하세요.
영유아 검진은 미리 검진표 작성해가시는거 아시죠?
저는 깜빡해서 도착해서 작성했었답니다. ^^;;
치과 진료실에는 누우면 천장에 스크린이 있어서 아이들이 누워서 긴장을 풀수 있도록 도와줘요.
찰떡이는 진료 거부 한번도 하지 않고, 울지도 않고 씩씩하게 진료 잘 마쳤습니다. ^^
앞니에 약간 착색이 있는데 유치라서 어차피 빠질거라서 괜찮을거고 불소치약 안쓰고 있는데 쓰는게 좋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안쓸이유가 없다고... ㅎㅎ
간호사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하세요.
진료 끝나고 수납하면서 진료본 아이들에게 선물도 주셨어요. 다들 선물받아서 신나하는것 같았어요 ㅋㅋ
찰떡이는 스티커 선택해서 스티커 받아와서 잘 가지고 놀았습니다.
대전에서 어린이 치과 가신다면 도안소아치과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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