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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오늘은 리브가 염소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찰떡이가 잠시 집에 없는 틈을타 찰떡아빠와 같이 몸보신하러 다녀왔습니다요...ㅋㅋㅋ

염소고기가 몸에 좋다고 엄마가 하도 말해서 시간이 나면 염소고기를 먹으려고 했는데 아기가 먹기에는 매울것 같아서 찰떡이가 없을때 먹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겨우 기회가 났습니다. 히히

 

주소 : 대전 유성구 유성대로1184번길 77

 

여기가 굉장히 오래된 곳이긴 합니다. 10년전에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저녁먹으로 다녀왔어요. 

염소탕(15,000원) 2개 시켜서 먹었습니다. 총 30,000원.

 

주차는 가게 옆에 있어요, 4자리 정도 되고, 여기 근처에 길에도 주차 많이 하시더라구요. 

오늘은 어쩐지 사람이 적어서 가게옆에 잘 주차했습니다 ㅋㅋ

 

 

운영시간 09:00~21:00
생각보다 이른시간부터 운영하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리브가 염소 리뷰

 

 

들어가면 자리는 입식이구요. 룸도 여러개 있어서 단체로 식사도 가능하십니다. 

저희는 밖에서 먹었어요. 

저녁에 약간 늦은시간이었는데 룸에 식사하시는 분들이 계셨고요, 저희 나갈때 또 들어가시는 분들 계셨어요.

염소는 호주산 염소입니다. 

저희는 탕으로 먹었어요. 예전엔 반탕도 있었는데 없어졌나봐요.

리뷰보니 전골은 맛있다는게 주로 리뷰로 있었고, 예전에 비해서 건더기가 적어졌다는 의견이 있었고, 

수육은 호불호가 가리는 것 같았어요. 

염소 효능도 찍어왔습니다 .ㅋㅋ

예전에 흑염소액 먹던게 생각나네요...

그래서 흑염소가 계속 먹고 싶었나.....

 

냉하여 대변상태가 좋지 않는사람 = 나

염소 맛있게 먹어주겠어~~!!!!!!!

쾌변하게 해줘~~!!!!!

 

다른 동물들과 성분 비교표도 있었어요.

왜 우린 흑염소를 먹어야 하는가..? 호주에 흑염소가 있을까?... 그냥 염소고기일까? 궁금해지네요. 

요렇게 룸들도 있습니다~~ 안에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짠~!!

밑반찬 나왔습니다. 

샐러드는 별로였어요. 제입맛에는 맛있진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배추김치와 부추김치 진짜 맛있습니다. 사진으로 보고 있는데 입에서 침이 고이네요.

단짠맵이 조화롭게 된 진짜 맛있는 겉절이 양념으로 만들어서 흑염소 고기랑 먹으면 핵꿀맛입니다.......

흑염소탕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누린내 많이 없구요. 저는 양고기보다 괜찮았어요. 

처음 한입 먹을때는 윽 염소고기맛이군 했는데

두숟가락째부터는 김치랑 맛있게 먹었습니다. 헤헤

 

먹고나서 완뚝한 모습입니다. 

안에 부추, 염소고기, 토란이 들어있어요. 

국물은 담백하고 맵지 않았어요. 염소 누린내도 많이 안나고 맛있는 김치들과 먹으면 맛있구요. 

들깨가루가 있어서 넣어서 먹으면 더욱 고소합니다. 

저는 이거 장에 넣어서 먹어요 ㅋㅋ 그럼 고소 짭짤 매콤하게 맛있음... ㅋㅋ

 

총평 정리

1. 몸보신하러 리브가 흑염소 다녀옴. 염소고기가 몸에 좋다고 함. 틈날때마다 챙겨먹으려고 함.

2. 근데 맛도 괜찮아서 자주 올듯함. 손님들 오면 염소고기 먹고 싶어하면 데리고 와서 전골 먹으면 좋을듯

아님 염소탕으로 간단한 점심, 저녁으로도 완전 좋아요.

3. 왜 오랫동안 운영했는지 알거 같습니다. 진짜 누린내도 많이 안나고 맛있네요. 저같이 냄새 잘 맡는 사람도 문제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ㅎㅎ 먹고 건강해지면 좋겠네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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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대전 노은동 백소정에 다녀왔습니다. ^^

지나다니면서 줄이 길기에 얼마나 맛있길래 저렇게 줄을 서서 먹을까? 하다가

줄이 적어보이는 날 방문했습니다. 

주차는 노은동 헬인거 아시죠? 공영주차장 아니면 길가에 잘 대야 합니다. ㅜㅜ

 

주소 : 대전 유성구 은구비남로33번길 68 103호

 

겉에 간판도 깔끔하고 들여다보이는 내부도 깔끔했어요. 

테이블이 여러개가 있는데 가게 자체가 아주 넓지는 않고 테이블이 큰 편은 아니예요.

들어가면 자리에서 설치된 태블릿으로 주문이 가능해요. 

 

저는 검색했었을때 오꼬노미카츠(12,900원)이 맛있다고 해서 시켰고, 하나는 마제소바+돈카츠(14,900원) 으로 시켰어요.

지금 리뷰 이벤트 하고 있어서 리뷰하고 보여주면 왕새우튀김도 하나 주십니다. ^^

 

마제소바+돈카츠가 먼저 나왔네요. 

마제소바에는 우동면이 들어있고 비벼먹으면 됩니다. 

약간 느끼한 마제소바맛이예요.

돈카츠는 누린냄새 많이 안나서 잘 먹을수 있었어요.

마제소바는 뭔가 마파두부 양념맛이랄까요.

근데 자극적이진 않고 담백 느끼해요.

같이 떡이랑 꿀도 나오는데 찰떡이가 제일 좋아했어요. 

떡이 겉에는 바삭하고 속에는 쫄깃한 맛이 있었어요.

 

 

오꼬노미카츠도 나왔습니다.

왜 이게 리뷰에 많이 올라왔는지 먹으니 알것 같더라구요. 

진짜 맛있습니다. 

최근에 먹은 돈가스중에 제일인거 같아요. 

달달하고 짭짤한 돈가스 소스에 가스오부시 맛이 잘 어울려요. 

먹어도 먹어도 안질리더라구요. 

샐러드, 작은 우동, 떡이 같이 나옵니다. 

생각보다 돈카츠가 컸어요. 

마제소바에는 다 먹고 양념에 밥 비벼먹는게 맛있다고 해서 그렇게도 먹었는데 괜찮았아요. 

하지만 오꼬노미카츠가 너무 맛있어서 넘사....

 

 

<총평>

1.사람들이 엄청 줄서던 백소정에 가봤다. 평범한 맛이긴 한데 깔끔해서 좋았다. 먹어보니 왠지 오픈빨일지도? 하는 생각이 들었다. 

2. 다른사람들과 점심식사 하기에 적당한 곳인듯. 양은 많지는 않은데 또 적지도 않아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음.(여성분들은 다 못먹을듯, 단품으로 드세요)

3.오꼬노미카츠 완전 추천.

 

이상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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