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이네

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요새 찰떡이가 빠져버린 장난감이 있는데요 바로 요 청소기 장난감입니다. 다이슨 청소기를 모방해서 만든 카이슨 청소기 장난감이예요. 실제로 봐도 다이슨 청소기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청소기가 다이슨 청소기여서 찰떡이가 친근하게 느낄수 있을것 같았거든요. 가격은 29.99달러였는데 한국돈으로는 3만오천원 좀 넘는 가격이네요 ㅜㅜ 새삼 비싸게 느껴지네요 ㅠㅠ 한국에서는 가격을 검색해보니 4만5천원정도에 구매했다고 하시더라구요. 미국이라 현지 직구여서 그나마 싸게 한거였네요..;; ㅋㅋ 이것말고도 다양한 청소기 장난감들이 있었는데요. 제가 몬테소리 교육(?)에 조금 관심이 있어서 너무 아기취급하는것 보다는 그래도 어른들이 사용하는것과 비슷한것을 사용하는게 찰떡이 ..

안녕하세요 찰떡엄마예요^^ 오늘은 아기 발달과정중에 중요한 손가락 가르키기 즉 포인팅에 대해서 보려고 해요. 찰떡이는 10~11개월쯤부터 포인팅을 시작했구요. 12개월이 된 지금은 매우능숙해서 하늘에 보이는 새나 비행기도 포인팅이 가능해요. 아기들의 포인팅은 매우 중요한데요 구글에서 포인팅 나이를 검색하면 12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시작한다고 나와있어요. 그리고 바이바이처럼 손흔드는 제스쳐와함께 언어발달의 열쇠면서 마일스톤이라고 하네요. 매우중요해서 해야될 시기에 하지않으면 발달이 느린건데요. 찰떡이는 운동은 발달을 잘하는 편인데 말은 늦어서 걱정이 약간 되어서 아직 지켜보는 중입니다ㅋㅋ 포인팅(손가락으로 가르키기)는 아기 발달에서 매우 중요한데요. 얼마나 자주 혹은 빨리 포인팅을 하느냐는 아기의 세상..

안녕하세요 찰떡엄마입니다^^ 오늘은 찰떡이 발달과정중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이 쌓기블럭입니다. 모양이 다섯가지로 아기가 가지고 놀면서 모양을 배울수있구요. 구멍이 있어서 아기가 막대에 끼웠다 뺐다할수있고 구멍에 손가락도 넣어볼수있어요. 가격은 19.99달러에 아마존에서 구매했구요. 보시면 블럭도 같은 모양이라도 색이 미세하게 달라서 색감으로도 아기에게 시각적 자극을 줄 수있어요. 일반 쌓기블럭의 밋밋한 색감보다는 밝고 건강한 색감이구요. 생각보다 크기도 제법 있어서 갖고놀기 좋은것 같아요 모서리부분도 동글게 마감이 되어있어서 아기가 부딪혀도 날카롭지않아서 좋았어요. 쌓는 용도 뿐만 아니라 이렇게 평면으로도 다양하게 놀수있습니다.ㅋㅋ 제가 제일맘에 든 부분인데요 케미컬 피지컬 테스..

몇일전부터 눈밑이 빨갛더니 결국 부어오르네요. 저도 아기 눈병은 처음이어서 엄청 걱정했는데 다행히 눈알은 괜찮고 눈밑에만 불편해하더라구요 눈을 자주비비더니.. 눈밑에 다래끼가 보여서 병원다녀왔습니다ㅠㅜ 일단 다래끼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다래끼는 빨갛고 통증도 있고요, 위아래 눈꺼풀에 생길수있는데 분비샘이 막혀서 생긴다고 합니다. 다래끼는 왜생기는 걸까요? 눈 주변에는 분비샘이 많은데요. 눈을 촉촉하게 보호해주기 위해서 있는데요. 때로 그 분비물이 오래되거나, 눈주변의 각질, 박테리아 등으로 막히면서 분비샘에서 분비물이 나오지 못하고 막히면서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볼록 튀어나오게 되고 감염이 되면 빨갛게 부어오르게 됩니다. 치료방법은 막힌것을 풀어주기 위해서 열을 주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따듯한(뜨..

아침에 간단히 고구마 두부 에다마메 식빵을 먹고 가족끼리 산책을 나왔다 근데 찰떡이가 잘잇더니 아빠가 뛰러가니까 나혼자있는걸알았는지 내려달라고 찡찡 내릴려고 안았더니 저렇게 유모차 손잡이를 잡고 안놓는다... 아휴 저렇게들고 좀돌아다니다가 결국 베이비뵨하구 나옴.. 엄마 허리아퍼 이놈아.. 산책하는 사이 코스트코에서 음식 배달이 왔다 어제 저녁에 시켜놨었는데 아침에 다른사람 꺼랑 혼동이 됐는지 잘못배달되서 공짜 물2박스 우유 블루베리 마스크가 생겼다 인스타카트 불안불안했는데 결국.. 시킨 김치컵라면 짜장볶이 여기가 한국인가 미국인가.. 맛은 있었다 밖에서 걷고 온뒤라 허겁지겁 먹었다 바닥에서.. 숨어서 먹었더니 찰떡이 혼자 잘놀아줬다 다행... 남편이 이제 라면 먹지말자고 해서 많이 먹은 사람이 이제먹지..

미국오면 앗있는 빵많이 먹을수 있을것같아서 좋았는데, 개풀.. 한국에서도 빵을 좋아했는데 미국와서는 더못먹는다 입에 안맞어.. 그나마 맞는 publix빵이다.만.. 한국가면 까먹을테니.. 감상을 남겨놔야...구아바 치즈빵과 치즈데니쉬빵 구아바 치즈빵은 구아바쨈이 내입에 안맞음 맛이 그냥 그랬다 구아바잼 맛봣는가?? 라즈베리잼과 맛없는쨈 사이의 맛.. 겉이 바삭해보이는가?? 속임수다 겁나 눅눅.. 그나마 괜찮았던 치즈데니쉬빵 보이는대로의 맛이다 안에 축축한 크림치즈가 들어있다 촉촉아님 축축한 크림치즈. .. 나를 충격에 빠뜨렸던 우디식빵 장난?? 몇개가 저랬다. 다신 안사먹는다.. 넘별로야.. 맛도 그렇고 신발자국처럼 모냐고요.. 아몬드 치즈 데니쉬 맛있었다. 그나마 괜찮았다 더블초코빵 미국특유의 설탕맛 ..

오늘은 찰떡이 독감백신 부스터 맞는날 미국에서는 플루백신을 2회나눠서 접종하는데 두번째샷을 부스터로 맞는다. 찰떡이가 다니는 병원 밖에서 대기중 플로리다도 나름 겨울이라 춥다!! 여기 근처에 여러병원이 밀집해있다. 미국은 주치의제도여서 한번 거래를 트면 계속같은 병원으로 간다. 지속적으로 같은 의사가 아이를 봐주고 주치의 개념이다보니 의사도 아기와 부모 얼굴정도는 기억해주고 사적으로 적당히 질문도 주고받을수있고 의지되는 부분도 크다 한국 의료와는 좀 다른부분인것같다. 오늘은 주사만 맞는거라서 신체측정은 패스 부르면 밖에서 대기하다가 룸으로 간다. 진료질이 18개정도 되는데 환자가 있는 진료실로 의사가 온다. 한국처럼 의사가 한곳에 앉아서 다음 다음 하는 분위기가 아니다ㅎㅎ 진료실마다 이정도로 세팅이 되있..

유리포트깬걸보니 생각나는 사건 당시엔 경황이 없었는데 생각나서 잊어먹기전에 적어두려고한다 찰떡이가 워낙활동적이어서 혼자두기엔 위험하고 또 잘매달려있는 편이라서 베이비뵨 아기띠로 뒤로업기 어부바자세로 돼지고기를 볶던중.. 저사단이 났다 진짜 찰떡이가 냄비 들고 있었고 양파랑 고기 그리고 뜨거운 물이 쏟아지는게 슬로우모션처럼 보였다ㅠㅜ 걸어서 한국 못갈뻔... 진짜아찔했다 나는 안쪽 구석으로 펄쩍뛰어서 화를 면할수있었다는.. 어부바로 뒤로업기를 하면 아기가 뭘하는지 안보이는데 비해 아기손은 너무나 자유기때문에 뜨거운것이나 칼 등등을 정말 조심해야될것같다ㅠㅜ 😢

찰떡이 오늘도 사고침.. 매일매일 유리 안깨지는 날이 없어용ㅠ 찰떡이 물끓이는 포트.. 요새 사용할일이 없어서 넣어놨는데 굳이 꺼내서ㅋㅋ 저렇게 만들어놨다ㅠㅜ 두꺼운 수면양말신고 바닥을 엄청 닦았다ㅠㅜ 키친타올로 닦으면 잘닦인다ㅠ 유리가루같은게 많이 나와서 찰떡이가 기어다니기 때문에 계속 닦아줬다 어쩔수없지.. 이맘때 아가들은 다그렇다고 하니ㅠㅜ 다 닦고나서 정리 얼마쓰지도않은거라서 넘나 아까운것ㅜㅜ 그래도 찰떡이가 안다쳐서 다행이다 ㅎㅎㅠㅜ 내일은 안전하게 놀자😊

오랜만에 퍼블릭스 다녀왔다!! 할로윈 전이라 이쁜케익이 많아서 담아왔다. 담엔 가서 더 열심히 사진 찍어야지ㅋㅋ독감 예방접종도 하구왔다. 약국위에 이층도 있었구나~~ 신기하다ㅋㅋ 가서 맞으니까 공짜였다 남편 학교보험이 다 커버가 되서 좋다☺☺ 미국은 마트에 약국이 있고 약국에서 예방접종도 해준다. 약사아재가 주사 놔줬는데 별로 안아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