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이는 4개월때부터 Dr.맥도낫 선생님의 추천으로 이유식
및 teether(한국에서는 쌀뻥이라고들 하져..)를 시작했어요.
찰떡이가 이녀석이 쪽쪽이는 빨지 않아요..
손가락도 아주 가끔 빨구,
물건을 입에 넣어서 씹기만 한답니다.
그래서 치발기도 일찍 시작했어요.
그러더니 어른들 먹는 음식에도 급 관심이 커져서
쌀뻥을 일찍 시작했습니다.
한국에는 말린 과일, 쌀뻥 등등
엄청 잘되어 있어서 쓸거리도 없이 그냥 마트가서 하나 고르면 될텐데
미국은 그렇지가 않은것 같아요.
rice로 된 과자를 찾으려고 하는데
건강염려증이 있는 찰떡엄마가
미국쌀 비소 파동
(ㅋㅋ 어휴 공부를 이렇게 해...)
에 대해 알게 된겁니다..
출처 : https://www.cbc.ca/news/health/arsenic-rice-baby-food-cereal-marketplace-1.5037665
arsenic이 비소입니다.
puff는 작은 쌀뻥이예요.
또다른 기사를 참고하면요.
위와 같이 미국 쌀과자 비소함량이 높다는 뉴스를 발견한거져...
쌀로 만든 씨리얼도 마찬가지...
미국 쌀..
참 힘들어요.
미국에서 옛날에 목화재배를 할때
해충을 제거하기위해 비소가 포함된 살충제를 많이 뿌렸는데
지금까지 땅에 남아있고,
그것이 쌀에 흡수되어서
우리 식탁에 아직까지 영향을 주고 있네요.
마트에서 흔히 보이는 거버 쌀뻥도 비소가 함유되있네요.
출처 : https://www.amazon.com/Gerber-Graduates-Cereal-Assorted-Flavors/dp/B0159TXEKY
여하튼,
우리 찰떡이 쌀뻥은 시작해야겠고,
한국에서 받자니 배송비도 비싸고,
일단 현지에서 해결을 하면 좋겠다 싶어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teether예요.
Happy baby organic teethers
USDA인증도 받았구요.
(USDA인증의 중요성에 대해 참고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ㅎ_ㅎ)
제일 중요한건 organic Jasmine rice를 이용했다는 겁니다.
Jasmine rice는 타이에서 생산된 쌀이어서
비소함량이 낮다고 합니다.
12봉지 들어있고 한봉지에 2개씩 들어있어요.
크기는 좀 큰편입니다.
처음 먹을때는 작게 부셔서 줬어요.
찰떡이가 맛있게 먹는 모습이예요.
아직까지도 커서
갖고 놀라구 줄때는 크게 주는데
먹기 시작하면 작게 잘라서 줍니다.
ㅇ_ㅍ
사실 한국쌀에도 비소함량이 높을거라고 하네요.
하지만 검사를 안해서 알수없는 부분이라
신경쓰지 않고 무턱대고 먹였을것 같은데
하나하나 찾아보고
먹이니까 먹을때도 안심이예요.
찰떡이는 6개월차로 아랫니 2개가 나있는데,
처음에 이빨나고 많이 힘들어할때
teether가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입이 물고 문질문질 하기도 하고
맛도 나니까 이빨 나느라 불쾌한 것도 잠시 잊는것 같기도 하구요.
출처 : https://www.mammammstore.com/teether/happy-baby-organic-teether
요렇게 세가지 맛이 있는데
찰떡이는 보라색(blueberry and purple carrot) 먹고 있어요.
아마존에서 6상자에 $23.94로 팔고 있네요.
한상자에 $4 정도?
한통으로 2~3주 정도 먹는것 같아요.
저희도 많이 주지는 않고 하루에 1스틱 정도 주고 있어요.
찰떡이는 하루에 한번 과일을 이유식으로
먹고 있기때문에 당섭취가 11g 이상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줘야 합니다.! ㅜ_ㅜ
비록 찰떡이가 마른 아기이지만서도
저희 부부가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이예요.
다음에는 찰떡이 cereal도 리뷰해볼게요.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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