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찰떡이네가 먹던 견과류 볶음을 다 먹어서
반찬을 만들었어요!
재료는 전부 코스트코 제품이니 참고하세요
ㅎ_ㅎ
찰떡이네는 매일 견과류 반찬이 상에 올라옵니다.
왜냐면!!
견과류가 굉장히 몸에 좋기 때문이죠!!
'하루견과'라는 제품이 있고,
많은 분들이 매일 한봉지씩 즐겨드실텐데
그렇게 챙겨먹는 것도 까먹을때가 많아서
저희는 밥과 함께 반찬으로 자연스럽게 챙겨먹고 있어요.
찰떡엄마의 엄마
(=찰떡이 외할머니)
께서 주로 해주시던 반찬인데요.
한국에서는 호두와 아몬드, 멸치를 넣어서 했다면
....
찰떡엄마는 미국에서
10가지를 넣어서 만들고 있습니다.
ㅎ_ㅎ
재료한번 보실게요.
1. 캐슈너트
2. 험프씨드
샐러드 토퍼(3.호박씨, 4.해바라기씨, 5.크랜베리)
6. 브라질너트
7. 아몬드
8. 호두
9. 피칸
10. 피스타치오
요렇게 10가지입니다.
ㅎ_ㅎ
모두 코스트코에서 구매가 가능하구요.
다합치면 100불 넘네요.. 흐미
하지만 저렇게 한봉지씩 사면
2달정도 넉넉히 반찬을 책임져준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몸에 좋구요 ^ ^
저중에 브라질너트와 피스타치오는 미국에 와서 더 자주먹고 있는데요.
특히 브라질너트는 셀레늄이라는게 포함되어 있어서
매일 1개정도는 먹어주는게 건강에 좋다고 해요.
반찬으로 완성된 모습이예요.
후라이팬 중짜리 크기에 만들었는데 반찬통으로 2개정도 꽉 채워서 나오네요.
견과류 반찬에도 turmeric을 뿌려줬어요.
호두기름이랑 같이 먹으면 흡수가 잘된다고 해서
저렇게 이용하고 있답니다. ^^
아보카도 오일을 두르고 재료들을 넣고 볶다가
마지막에 올리고당과 코스트코 꿀을 잔뜩 뿌리고,
간장이랑 이번에 Trader Joe's에서 산
everything but the bagel sesames를 뿌려주면
맛있게 완성입니다.
♡
2. 오늘 찰떡이랑 아침산책 성공했어요!
아침부터 일어나서 부산떨긴 했는데
둘이서 산책하면서
좋은 시간 가졌어요 ^^
너무 좋아서 내일부터는 남편도 하자고 했어요.
아침에 운동도 되고, 깨끗한 공기도 마시고,
요새 완전 집콕하고 있어서
건강챙기기 힘들고 우울해지기도 쉬운데
아침산책하니까 기분도 전환되네요. ㅇ_ㅍ
찰떡이랑 마스크 끼고 산책했어요.
근데 아기는 마스크 불편해 한다는거..
자꾸 벗겨져서 씌우느라 고생했네요 ㅎㅎ
마스크는 일반 면마스크인데
안에 필터를 넣을수 있도록 천을 덧대놨어요.!
이렇게나마 세상구경해야 건강히 자라지 않을까 싶어서
부지런히 아침산책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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